배경이 있는 캐릭터 일러스트 그리는 방법
우타보 지음, 고영자 옮김 / 정보문화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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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서 멋진 배경을 그려 넣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배경을 그리기 위해서 그와 관련된 자료 사진이 100장은 있어야 한다는 글을 읽고선 실은 놀랐습니다. 이토록 자연스러운 그림이 나올 수 있는 이유는 노력과 과정에 있다는 생각을 하며 쉽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한편으로는 쉽게 생각했나 봅니다. 아무 생각 없이 그리려니까 아무것도 그릴 수 없는 거였습니다. 너무 당연한 건데 지금까지 몰랐네요. 눈뜨고 지금까지 무얼 보았나 싶습니다. 이런 생각은 짧게 하는 게 좋습니다. 딱 이 정도로요.


이 책에서는 책표지처럼 배경이 있는 캐릭터 일러스트를 구상하면서 어떻게 완성에 이르렀는지 그 과정을 상세히 보여줍니다. 아무 계획 없이 오늘은 그냥 이것 끄적끄적 했던 것에 대해서 부끄러운 마음이 듭니다. 주제를 구체화시키는 과정에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우선은 무엇을 그릴 것인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고 어떤 식으로 진행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아이디어를 적어봅니다. 캐릭터 일러스트는 한 장면만 보더라도 그 안에서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읽어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그렸다면 보는 이도 그림을 보고 아무런 느낌도 받지 못할 거라고요.



아이디어 착상에서 완성까지의 과정



그림향상을 위한 PDCA 과정



인스타그램이나 다양한 정보들을 통해서 수많은 그림을 보면 각각의 느낌이 다릅니다. 우선 아주 잘 그려진 그림부터 시작해서(대부분 멋지게 잘 그리셨더라고요.) 각각의 매력이 넘치는 그림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 안에서 '저기 올리기 쉽지 않겠구나.'라는 생각을 하는데 그런 생각은 불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림을 효율적으로 향상하기 위한 사고방식 40쪽> 편에서 그림 향상을 위한 PDCA 사이클 방법을 만났습니다. 우선은 목표를 정하고 목표에 따른 그림을 완성합니다. 그런 후에 SNS에 게시해 사람들의 반응을 살펴봅니다. 그리고 분석을 바탕으로 새로운 과제 목록과 계속되어야 할 목록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계속 돌립니다. 이러다가 실력이 늘면 좋겠지만 지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작가님의 조언처럼 기본 실력 쌓기로 다시 돌아옵니다.

2장에서는 스토리를 표현하기 위한 테크닉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그림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우선은 구도를 알뜰하게 챙기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야겠습니다.



각각의 구도와 카메라의 위치 관계



멋진 배경이 있는 캐릭터 일러스트를 살펴보면서 서문은 이 책에서 다루는 일러스트 그리는 방법과 작업 환경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책표지처럼 배경이 있는 캐릭터 일러스트를 한 번에 완성될리 없습니다. 잘하는 사람이 하는 것을 본다고 해도 바로 될 리도 없습니다. 분명 뭔가 빠뜨리는 부분이 있겠죠. 제 경우에는 좀 산만한 편이라서 그런지 중간에 무언가 쏙 빠지기도 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그 과정을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냥 되는 것이 없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전문가도 이런 과정을 연속적으로 반복하면서 완성 작품을 만들어내는구나 싶습니다.

메이킹 동영상과 예제PSD파일을 제공합니다.

전 아무래도 장기 계획과는 맞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작심삼일로 가기로 했습니다. 3일 계획 세우고 4일째 점검하고 다시 계획 세우기로요. 그렇게 꾸준하게 가려고 합니다.



배경이 있는 캐릭터 일러스트 그리는 방법 책표지



<사진출처 - 배경이 있는 캐릭터 일러스트 그리는 방법 / 우타보 저자 / 고영자 옮김/정보문화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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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X위글위글 일본어 진짜학습지 첫걸음 - 하루 10분! 일본어가 저절로 외워지는 새로운 공부 습관 시원스쿨X위글위글 일본어 진짜학습지
시원스쿨 일본어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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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그리고 여행 가기 좋은 나라 일본!! 아이러니하지만 일본여행을 간다면 일본어를 어느 정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간단한 인사나 가격을 묻고 답하는 것 이상의 대화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리고 처음 일본어를 공부하는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초보가 쉽게 볼 수 있게 신경을 많이 쓴 학습지입니다. 하루에 학습지 한 장씩 60일 일본어를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게 학습지 60장이 들어 있습니다.




학교 다닐 때 풀었던 학습지 1일 1장 풀고 “잘했어요”를 받았던 그 학습지가 생각나 웃음이 나면서도 부담 없이 하루 한 장 왕초보 맞춤 10분 코칭이라고 하여 찾아보니 일본어 학습지 0원 챌린지 도전하기가 있었습니다.

챌린지에 도전하면 학습지는 제외이고 수업과 시원펜을 살 수 있으며 체린지 도전에 성공하면 기기비용을 제외한 금액은 환급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학습지 큐알 코드를 찍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시원펜으로 네이티브의 리얼한 발음을 들으며 공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업을 들으며 할 수 없다고 해도 학습지 설명이 잘되어 있어 혼자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처음이라 그런지 저는 조금 시간이 더 걸려 20분 정도를 예상하고 보기로 했습니다. 히라가나부터 JLPT N5급까지 리얼 현지 문장 맞보기로 일상생활 문장으로 입과 귀가 트이는 학습지라고 합니다. 공부는 좋은 책과 자신의 꾸준히 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열심히 히라가나를 쓰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처음인지라 어느 정도 속도가 붙으면 하루 10분으로 가능할지 몰라도 최소 복습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히라가나부터 시작 학습지 1장에 체크리스트, 진짜 일본어 여행하기 문제까지 알짜게 짜여 있습니다. 부록으로는 히라가나, 가타카나 쓰기와 진짜 일본어 여행하기 정답 체크와 일본어능력시험 JLPT N5 모의 테스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진짜 많은 책이 나와 있습니다. 60일 꾸준히 따라 한다면 기초일본어를 익히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 일본어 진짜학습지 첫걸음/ 시원스쿨어학연구소 / 시원스쿨닷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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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한 재무제표 상식 -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재무제표 상식 A to Z
이병권 지음 / 새로운제안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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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한 직장에 오래 근무한다는 것은 이제는 거의 불가능하며 직장에서 받은 급여만으로는 내 집 사기도 힘들 뿐만 아니라 결혼해 아이를 키우기도 힘든 시절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투자에 뛰어듭니다.


대부분 주식투자와 부동산, 경매 등 다양한 투자방법을 알아봅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은 자신이 애써 모은 돈을 남의 말만 듣고 쉽게 투자하는 사람들 주위에서 종종 봅니다. 그렇게 좋은 주식이라면 왜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겠냐고 물었더니 특별히 자기한테만 알려준다고 하더군요. 티브이에서 자주 듣는 대사입니다. 특별한 관계인 친한 사람이 하는 말이라 잘 믿는 것 같습니다. 물건 하나를 살 때도 그리 고민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쉽게 넘어가니 말입니다. 선뜻 투자를 못 하는 이유는 돈도 없지만, 전혀 알지 못하는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주식 계좌를 개설하고 주식을 사기 위해서는 나의 투자 목적을 확실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기 투자를 할 것인지 장기 투자를 할 것인지 자신만의 생각을 확고히 하고 최소 주식투자를 하는데 필요한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가 주식을 사고파는 과정 주식시장의 흐름을 알아야 하며 내가 투자하고자 하는 회사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그 기준이 되는 것이 그 회사의 재무제표입니다.

재무제표는 그 기업의 설명서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재무제표를 보고 기업의 특성과 사업내용, 기업에 대한 신뢰와 리스크까지 재무제표를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재무제표를 보고 판단하는 방법과 좋은 기업과 나쁜 기업을 가려내는 통찰력이 생기기 위해서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재무제표의 챕터 1 재무제표 기본 개념을 시작으로 챕터 8 현금흐름표로 돈의 순환이 원활한지 본다까지 8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챕터별로 주식투자를 위한 꿀팁과 표로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순서대로 보아도 좋고 목록에서 필요한 부분만 체크하여 보셔도 좋습니다.

재무제표 하면 딱딱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투자하고 싶으시다면 꼭 알아두어야 할 상식입니다. 그만큼 재무제표는 중요합니다. 주식투자를 하고 싶다면 관련 책을 최소 20~30권을 읽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그중 한 권은 재무제표를 제대로 볼 줄 아는 안목을 키워주는 책이 필요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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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4-02-28 21: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주식투자를 하려면 관련 책을 20~30권은 읽어야 하는 군요.
또 하나, 운도 따라야 하겠죠. 그런데 운은 자기 맘대로 되지 않으니 공부가 답이겠군요.

댄스는 맨홀 2024-03-03 13:12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꾸준하게 공부하고 노력해야겠죠. 어렵네요.
 
맛있는 디자인 포토샵 & 일러스트레이터 CC 2024 - 누구나 쉽게 배워 제대로 써먹는 그래픽 입문서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
빨간고래(박정아).윤이사라(포완카) 지음 / 한빛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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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포토샵과 일러트스레이터를 사용합니다.

저도 디자인 관련 분양가 아니지만, 사진을 수정하는 작업이나 로그를 만들어야 할 때 어려움을 느껴 공부를 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처럼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는 많은 분양에서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포토샵은 그나마 프로그램 사용하기가 조금 편했지만 일러스트레이터는 메뉴가 많고 복잡해 어떤 것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난감했습니다.

제가 전문 디자인 업무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물어가면서 하기에도 어려워 보였습니다. 그래서 좀 더 쉽게 하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맘에 책을 찾아보게 되었고 이 책은 한 권으로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일러스트레이터는 많은 양을 외울 필요 없이 기초 기능만 제대로 익혀 웬만한 작업은 충분히 할 수 있게 되어 편리합니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보기 편하게 포토샵은 도구 이름과 기능 설명부터 먼저 으로 초보자가 꼭 알았으면 하는 기본기능 19가지를 소개 예제에 따라 할 수 있어 눈에 익힐 뿐만 아니라 기본 기능만 알고 있어도 많은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하면서 직접 익히는 간단 실습, 주요 기능의 사용법과 활용 과정을 한눈에 살펴보며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한눈에 실습, 핵심 기능을 미리 알아보고 기능 꼼꼼 익히기까지 기능을 몇 가지만 알고 있는 저한테도 독학하기에는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과 마찬가지로 모든 기능과 설명이 잘 되어있으며

특히 1분 1초 아끼는 일러스트레이터 특급 활용법과 일러스트레이터, 이것만은 알고 넘어가자는 초보자들을 위한 필수 지식이라 입문자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2024년 버전 반영이 되어있어 새로운 기능을 안내합니다.

혼자 공부하기 어려운 분들은 스터디 공식 카페를 이용해 보시는 것도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6주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학습 분량과 일정에 맞춰 스터디를 진행하고 과제를 수행할 수 있어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2024년에는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하는 게 저의 또 하나의 목표가 되었네요.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은 참 즐거운 일입니다.





<사진출처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CC 2024/ 빨간고래, 윤이사라 지음/ 한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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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한 장 영어공부법 영어회화편 - 보기만 해도 영어가 술술 나오는
닉 윌리엄슨 지음 / 더북에듀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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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상의 강의 경험을 가진 원어민 닉 월리엄의 20년 강의 경험에서 나온 산물!! A4 한 장 영어 공부법 영어회화편A4 한 장을 활용해 영어회화의 뼈대를 잡아주는 책이 나왔다.

학교 다닐 때뿐만 아니라 지금도 영어회화를 위해 공부를 하고 있는 나로서는 반가운 일이었다. 문법 공부를 하였다. 2달 동안 문법책을 2번 보았다.


놀라는 일은 문법대로 표현되는 말이 실제 원어민들 사이에서 사용될까? 너무 어렵지 않나? 의구심과 아는 단어인데 원어민 대화를 듣거나 영화의 발음은 공부하는 것과 달랐다. 그들의 말은 너무 빨랐다.

우리말도 아마 다른 나라 사람들이 공부를 한다면 잘 사용하지 않은 구어체 공부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표현이 있는 그대로 풀이되지 않은 말이 많듯이, 나라마다 고유의 표현이 있을 것이다.


의외로 생활에 사용하는 단어는 그리 많지 않다. 영어를 우리말로 바꾸어 생각하다 보니 어색한 부분도 많고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많았다.

그럼 내가 영어회화를 한다면 뭐가 제일 중요할까.

해석은 되는데 회화가 어렵고 들어보면 알고 있는 발음이 아니고 거기다 연음으로 더 어려웠다.

‘영어 말하기를 위한 틀’을 A4 한 장으로 제시된 틀에 단어와 덩어리 표현을 끼워 넣으면 다양한 문장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틀에 맞춰 말하기의 가장 큰 이점은 쉽게 접근하고 읽기도 편하다는 것이다.


제1장 시제를 결정한다. 문법에서 나오는 12가지 시제가 아닌 영어회화에 필요한 시제 4가지와 주어를 바꿔가며 4가지 시제 연습과 긍정형, 부정형, 의문형을 선택한다. 다양한 예시로 연습을 할 수 있다. (PART A)

제2장 동사의 다양한 표현으로 바꿔 말하는 연습을 할 수 있다.(PART B)

제3장 형용사를 써서 문장을 만들어 문장의 시제 연습을 할 수 있다.

제4장 문장 앞에 어구를 붙여 보자. PART A 와 PART B를 결합한 문장 앞에 올수 있는 어구를 공부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앞의 문장과 뒤의 문장의 시제에 관련된 공식이다.

제5장 문장과 문장을 잇는 표현으로 원어민처럼 말해보자는 파트 A 와 파트 B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단문을 만드는데 익숙해졌다면 두 개의 문장을 연결해 보자. 파트 C 아랫부분을 참고하여 만들어본다.

제6장 복잡한 내용을 쉽게 말하는 ‘기적의 응용’표현이 A4용지 파트 D 부분이다.


우선 보는데 편하다. 복잡하지 않다. 그런데 이해가 된다. 이 방법으로 회화를 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그럼 이 방법을 터득하고 발음만 교정한다면 나도 영어회화를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뼈대에 살을 붙여 보는 것은 어떨까?

영어 공부를 하는 목적이 영어회화라면 한 번쯤 보면 좋을 책!!




<사진출처 A4 한 장 영어공부법 (영어회화편)/ 닉 윌리엄슨 저 /더북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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