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뻘맨의 숨은 과학 찾기 3 - 엉뚱 도전 속에 숨은 과학 상식 슈뻘맨의 숨은 과학 찾기 3
류수형 그림, 서후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외 감수, 슈뻘맨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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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유쾌하게 알아가는 과학상식

미래엔아이세움 학습만화

슈뻘맨의 숨은 과학찾기 3권



다들 좋은 아침 잘 시작하셨나요?

포스팅을 쓰는 오늘은 수요일~!

2024년 02월 28일이에요.

이제 내일이 지나면 02월도 끝인데요.

03월 초가 되면 드디어

울 아이들 새학기가 시작되는데...

기나긴 겨울방학을 끝내고

아이들 활기차게 새로운 시작을 했음 해요.



기나긴 방학동안 공부도 열심히 하고~

좋은 어린이책들도 많이 읽은 울 아이들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교과연계가 되어 있는

재미있는 과학만화를 기록해보려고 하는데..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슈뻘맨과 함께

기발하고 유쾌한 도전을 하고 그 속에 숨은

과학 원리와 상식을 찾아볼 수 있어서 더 유익하더라고요.


바로..

미래엔아이세움에서 출간된 학습만화

슈뻘맨의 숨은 과학 찾기 3

이 그 주인공으로요.


이 슈뻘맨 시리즈는 01권을 읽어보았는데요.

기대이상으로 재미있고 유익해서 넘 괜찮더라고요.

이번 03권역시 마찬가지였다는요!


어린이 과학만화

<슈뻘맨의 숨은 과학 찾기 3>의 모습이에요.

츄리닝을 입고있는 영식이와 동욱이가

닭을 잡으려고 하는 유쾌한 장면의 표지를 보면서

​이번 03권에서는 또 어떠한 스토리가 담겨있을지

기대가 되었는데요.

이번 03권에서는


배트의 스위트 스폿

튀김의 다공질 구조

목장에 사는 동물들


등의 숨은 과학상식을 접할 수 있어 재밌더라고요.


그리고 이번 03권에서는 책속부록으로 내 맘대로 오려 붙이는

슈뻘맨 스티커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호기심 & 장난기 가득한 두 친구들의 모습이 유쾌 그 자체!!

<슈뻘맨의 숨은 과학 찾기 3> 차례는


1화: 초대형 딸기 생크림케이크 만들기!

2화: 슈뻘맨, 야구 시구하다?!

3화: 이색 햄버거 만들기 대결!

4화: 실리콘 접착테이프로 초대형 풍성 만들기!

5화: 슈뻘맨의 목장 체험


으로 이뤄져 있는데요.

각 에피소드에 숨겨져 있는

숨은 과학 찾기도 유익하고요.

중간중간 톡톡재판소, 슈뻘맨 레시피가 있어서

이 부분도 궁금증해결이 되어 좋더라고요.



또한 이번 책에서 다루는 내용들과 교과 연계된 부분도

확인할 수 있어서 든든하였는데요.

확인해보니 초등 과학은 물론

중등 과학에 수록된 지식들도

슈뻘맨을 통하여 접할 수 있어서

과학상식을 챙기기에 참 유익한 것 같아요.



그럼 책의 에피소드를 조금 기록하며

이야기를 이어가볼까요?

제1화에서는 초대형 딸기 생크림케이크를

만드는 슈뻘맨인데요.

이는 초등 과학 3-1.1. 물질의 성질

과도 연계가 되어 있는데..

영식이의 생일을 기념, 기쁘게 해주기 위하여

초대형 딸기 생크림케이크를 만드는 동욱!

우당탕탕 두 사람의 에피소드가 참 재밌고요.

완성된 초대형 딸기 생크림케이크는

넘넘 근사하고 맛도 좋아서

저도 한 번 만들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허나 완성되기까지의 우여곡절을 저도 알기에..

케이크는 사먹는게 정답같기도 하고요.ㅎ



어쨌든 재미있게 첫 번째 에피소드를 읽고

맛좋은 생크림과 디저트에 숨은 과학 원리

도 공부해볼 수 있었어요.

이전에 홈베이킹을 해보면서 반죽이 오븐에 들어갔다가

먹음직스러운 빵이 되어 나오니

마치 마법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생크림이며 슈, 머랭쿠키, 크루아상에 숨은

과학원리를 읽어보니 이것 참 유익하고

신기하다고나 할까요.

울 아이들이 맛있어서 좋아하는

간식에 숨은 과학원리를 읽다보면

과학도 더이상 어렵지 않고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2화에서는 슈뻘맨이 전직 프로 야구 선수

강속구 선수를 만나면서

제대로 된 야구자세를 배우고

시구까지 하게 된 에피소드가 담겨 있는데요.

숨은 과학 찾기에서는 야구의 규칙과 숨겨진 과학을 알 수 있었고요.

야구는 물론 스포츠에 숨겨진 과학 원리도 접할 수 있어서

이 부분은 엄마인 제가 읽기에도 흥미진진하더라고요.

참조로 야구공 표면에는 총 108개의 실밥이 있는데요.

이 실밥은 공기의 흐름을 불규칙적으로 만들고

공기의 저항을 줄여 야구공이 빠르게 날아갈 수 있게 도와주고요.

야구 배트에는 스위트 스폿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부분에 공이 맞으면 배트에

야구공이 맞았을 때 생기는 진동이 사라져

야구배트가 가지고 있던 운동에너지가

모두 공에 전달되어서요.

공이 더 멀리 날아가게 된다는 것!

아주 신기하더라고요.

그리고 슈뻘맨놀이터에는 숨은그림찾기도 있어서요.

울 아이 숨은 그림 10개도 찾아보았어요.


그리고 울 아이들이 좋아했던 에피소드는

3화 이색 햄버거 만들기 대결! 이에요.

이는 중등 과학 2-2. 5. 동물과 에너지와 교과연계가 되어있었어요.

이번 에피소드에서 동욱이는 찍어버거를

영식이는 모차렐라 튀벅을 만드는데요.

참 기상천외한 햄버거였는데..

엄마인 저는 체중관리를 신경쓰는 여성이라

이것 참 정말 고칼로리이겠구나 싶더라고요.


어쨌든 책에서는 튀김이 바삭한 이유와

튀김에 포함된 지방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었는데요.

튀김하면 "다공질구조"를 떠올리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음 좋겠어요!



교과연계 과학만화 <슈뻘맨의 숨은 과학 찾기 3>를 읽으면서

저는 5화 슈뻘맨의 목장 체험이 가장 재미있었는데요.

송아지라는 소를 돌보는 에피소드는

읽으면서 뭔가 편안하고 리프레쉬가 된다고나 할까요.

괜시리 울 아이들에게도

농장체험을 시켜주고 싶어졌고요.

책의 뒷면에는 슈뻘맨의 퀴즈타임이며

슈뻘맨 책갈피도 있어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아주 알찼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건 책을 재미있게 읽고~

우리집 첫째 뜬금군이 작성한 독서록이에요.

독서록에서는 아이가 가장 재밌었다던

슈뻘맨이 만든 기발한 햄버거 2종의

그림이 있었는데요.

재미있게 책을 읽고서 과학상식도 차곡차곡

쌓을 수 있어서 넘 좋았던 시간!

울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 독서록에서도 느껴졌어요.

다른 친구들도 재미있는 교과연계 과학만화로

즐거움과 지식 두 마리 토끼를 잡았음 해요!




저는 여기까지.

02월 마무리 다들 잘하시며

행복하고 활기찬 03월 맞이하시길 바랄게요!

안녀엉!!





#슈뻘맨의숨은과학찾기, #슈뻘맨, #과학상식, #엄마표책육아, #미래엔아이세움, #과학만화, #학습만화, #어린이과학, #초등과학, #교과연계, #슈뻘맨의숨은과학찾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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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특공대 다람단 2 - 우리도 할 수 있어! 청소 특공대 다람단 2
문채빈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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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재미있고 알찬 어린이동화책

미래엔아이세움

청소 특공대 다람단 2권

우리도 할 수 있어!




다들 편안한 밤 보내고 계시나요?

포스팅을 쓰는 오늘은 2024년 02월의 끝자락.

02월 26일 월요일이에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청소와 정리정돈이라는 기분좋은 동기부여도 해주는

어린이책을 소개해드리려 하는데요.


01권도 넘넘 재밌게 읽었는데

이번 02권도 참 재밌고 알차더라고요!

바로 미래엔아이세움에서 출간된 어린이책.

청소 특공대 다람단 2

우리도 할 수 있어!

가 그 주인공으로요.

넘넘 사랑스럽고 귀여운 다람, 콩이, 밤이와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빠져보심 좋을 것 같아요!

이것은 약간의 TMI로 저는

어릴적부터 청소와 정리정돈이 서툰 사람인데요.

어질러짐 속에서 균형이 있다며

제 물건들을 잘 찾아왔지만..

다둥이의 엄마가 되다보니

이건 짐도 많고 그야말로 블랙홀같다고나 할까요.ㅠ

저도 가능하다면 청소 특공대 다람단에게

청소를 의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실 사람을 불러 대청소를 하거나

정리정돈을 하는 것은 좀 부담스러웠던 차.

좋은 어린이책을 읽으면서

저도 그 좋은 영향력으로

평소보다 청소와 정리정돈을 하게 되더라고요.





이번 <청소 특공대 다람단 2>에서는

또 어떠한 의뢰인들의 사연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책의 차례를 조금 살펴보면..


프롤로그 : 올망졸망! 다람단 관찰 일기

첫 번째 의뢰 : 파트와 라슈의 '함께 청소하는 우리 집'

두 번째 의뢰 : 별이의 '내겐 너무 무거운 책가방'

에필로그 : 우리도 청소 특공대!


로 이뤄져 있는데요.



책의 프롤로그에는

올망이와 졸망이라는 귀여운 악당들이 등장해서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청소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청소 특공대 다람단의

다람, 콩이, 밤이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한답니다.



이들의 하루를 관찰할수록 어쩜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정돈을 잘하는지 부러운 맘이 들었는데요.

다람단의 하루에서 약점을 찾지 못했다는 올망이와 졸망이.

괜시리 무서운 척을 하는데..

아아..

요녀석들 왜 이렇게 귀여운가요?!

지금은 악당이지만 결국에는 다 친구가 되고

함께 정리정돈을 하게 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보았고용.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첫 번째 의뢰로 넘어가는데..

다람쥐인 다람단도 넘넘 귀여운데

이번에는 햄스터 형제인 파트와 라슈가 등장하고요.

파트와 라슈를 무지개 색 거미줄을 친 범인으로 의심하였지만

그건 NO~!

요녀석들 집에 오면서 함께 놀아주기로 하면서

청소와 정리정돈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답니다.


알고보니 파트와 라슈는 아빠와 함께 살고 있는데요.

심심한 아이들은 집에 있는 장난감을 잔뜩 어질러놓고

청소며 식사를 담당하는 것은 아빠인 프란.

아빠가 치우다보니 아무래도 갖고 놀았던 물건이

어디있는지 알 수가 없고요.

맛있는 음식을 차려도 온가족이 함께 식사할 수 없으니

이 얼마나 아쉬운 일인가요?!...ㅠ

그리하여 드디어 청소 특공대 다람단이 출동!!

아주 속시원하게 의뢰를 해결하고

청소와 정리정돈 방법을 알려주니 넘 좋더라고요.


두 번째 스토리 역시 공감이 되는 부부이 많았는데요.

가방 속에 이것저것 필요하다 생각하는 것들을

가득 짊어지고 다니는 붉은 여우 별이는

마치 저를 닮은 것 같더라는..ㅠ

이렇게 이번 책에서는

두 편의 에피소드가 수록되어 있었는데요.

제가 엄마인 터라 아이들이 놀고 먹고 어지르면

치우는 일이 많고 거기에서 힘듦을 느끼고 있던 터라

특히 첫 번째 의뢰에서 공감을 많이 받았고요.

청소는 어른들만 하는 일이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효율적으로 분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단 생각이...

울 뜬금군 & 베리군도 <청소 특공대 다람단 2>을 읽었으니까요.

여기에서 동기부여를 받고 조금 더 적극적으로

자신이 놀고 먹은 것을 치우게 되면 좋겠어요.



책의 제일 뒷 페이지에는 이렇게~

청소 특공대 다람단 명예회원을 위한

청소쿠폰이 수록되어 있었는데요.


청소기 돌리기

분리수거하기

침대 정돈하기

신발 정리하기

책상 정리하기

빨래 개기


쿠폰을 사용하여

엄마를 좀 도와주면 좋겠습니다.


요건<청소 특공대 다람단 2>을 재미있게 읽고 쓴

울 뜬금군의 초등독서록이에요.

재미있었는지 글도 길게 쓰고

올망이와 졸망이도 귀엽게 그려주었는데요.

우리집에서 정리정돈을 하면 가장 잘하는 아이가 울 첫째인데..

아직은 시켜야 한다는 것.

엄마는 청소는 하지만 깔끔히 정돈은 서툴러서요.

울 아이들과 함께 부족한 부분을 채워갔음 좋겠어요.



지금까지 잔소리 없는 유쾌한 청소로

이래저래 고민 많은 의뢰인들의 마음까지

반짝반짝 닦아 위로해주는 <청소 특공대 다람단 2>에 대해 기록해보았는데요.

책을 읽고 나면 한동안은 나도 모르게 청소를 하게 되고

정리정돈을 하게 된달까요.

이러한 행동이 모이고 모이면

우리집은 조금 더 정리되고

살기 좋은 공간이 될 것 같은데요.

청소 특공대 다람단이 우리집에 출동할 수는 없지만

책으로는 다시 만날 수 있으니..

마음이 옅어질 때 다시 읽어보고

따끈한 신간도 기다려봐야겠어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다들 오늘도 고생많았어요.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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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독해 2단계 : 초등 1.2학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본 문해력 다지기 초등 하루 한장 독해 (2025년)
미래엔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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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는 울 둘째 베리군의

문해력키우기 프로젝트!

초등독해문제집 미래엔 하루한장독해 2단계

자기주도학습을 연습하며 완북했어요.^^



다들 평안한 일요일 오후 보내고 계시나요?

포스팅을 쓰는 오늘은 2024년 02월 25일

2월의 끝자락이에요.

이번 주는 계속해서 비가 오고 눈이 왔었던 것 같은데..

일요일인 오늘은 그래도 날씨가 괜찮은 듯 한데요.



오늘은 남편이 아이들을 데리고 잠시 외출을 해줘서요.

그 사이 저는 화장실 청소도 해두고~

세탁기도 돌려놓고..

울 아이가 공부했던 학습기록도 좀 남겨보려고 해요.



초1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는 울 둘째 베리군.

요녀석도 이제 9살이 되어서

초등2학년에 올라가게 되었는데요.

기나긴 겨울방학동안 완북한 교재가 많아서

칭찬해주고 싶은데..

이번 포스팅에서 기록해볼 완북한 책은

미래엔에서 출간된 초등독해문제집

하루한장 독해 2단계

에요.



이전 포스팅에서 하루한장 독해

초등국어 1-1, 1-2 권에 에 대해서도

기록을 남긴 적이 있는데요.

참조해보심 좋을 듯 하고요.



차근차근 초등독해문제집을 풀면서

자기주도학습을 연습하고

문해력키우기를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다죠.



미래엔 <하루한장 독해 2단계>

초등 1,2학년 친구들을 위한 초등독해문제집으로요.

책의 해설지쪽에는 이렇게

하루한장 독해 사탕주머니 꾸미기 페이지도 있다는 것!

공부를 하고 스티커를 붙이고

완북하였을 때 아이의 희망사항도 적을 수 있더라고요.

울 베리군은 요새 드래곤볼빵에 빠져서요.

그걸 선물해줬는데

학습한 기록 얼른 살펴볼게요!!



울 아이들이 부담없이 재미있게 하루한장씩 풀 수 있는

초등독해문제집 <하루한장 독해 2단계>!

교재는 40일 완성 과정으로

주말은 쉬어가고 일주일에 5일씩~

8주면 완북을 할 수 있어서 좋답니다.



그동안 풀었던 울 아이의 학습기록이에요.

1주차부터 8주차까지를 모아두니 아주 흐뭇한데요.

아이가 풀어본 페이지들을 체크해보면

틀린 문제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잘 풀어줘서요.

다음 단계의 초등독해문제집으로

학습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럼 울 아이가 학습했던 1주차부터 살펴보실까요?

하루한장은 한 장을 펼쳐서

총 4쪽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아이의 심적부담도 적고

어디를 가거나 하더라도 한 장씩 챙기면 되니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1주차에서는 중요한 내용 파악하기

중점적으로 학습하게 되는데요.

전체적으로는 기분좋은 하트가 가득이고요.

틀린 문제들은 다시 풀어보고

엄마의 해설을 거치기도 했어요.



2주차도 잘 풀어준 울 베리군인데요.

2주차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기

를 공부하게 되었어요.

수록된 지문들은 아이에게

친숙한 지문들도 많았는데요.

다음 단계의 문제집이나 다른 곳에서

관련 지문들을 발견하면

아이가 반가워하고 좋아하더라고요.



기분좋은 하트가 가득!

3주차에서는 등장인물의 성격 파악하기

를 연습할 수 있었는데요.

지문의 길이도 부담스럽지 않고

내용도 어려운 편이 아닌지라

아직 책을 읽을 때 답답한 느낌이 있는

울 아이가 읽는 연습을 하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4주차에서는 일이 일어난 순서 파악하기

를 공부했던 베리군이에요.

여기에서는 틀린 문제들이

조금 보이기도 하는데요.

사실 집중을 잘하면

맞출 수 있는 문제들이었던 것 같아요.




요건 05주차에 풀었던 페이지들이에요.

가려지긴 했지만 슬슬 틀린 문제들도 보이는데요.

05주차에는 말의 재미 알기를 학습하였는데

어휘적으로는 아직 모르는 부분이 있는 듯..

하루한장 시리즈와 함께 부족한 부분

앞으로 더 보충하면 될 것 같고용.


06주차에서는 글쓴이의 의견과 까닭 정리하기

를 학습한 베리군이에요.

확실히 뒤로갈수록 틀리는 문제들이

더 보이는 것도 같은데요.

울 베리군은 틀리면 넘넘 속상해하는데..ㅠ

모르니까 공부를 하고

부족한 부분을 이렇게 채워가는 것이니

집중하여 풀어주고 틀리는 것에 대해서는

큰 부담감을 갖진 않았음 해요.



자기주도학습 연습도 하면서

차근차근 풀어갔던 울 아이의 알찬 겨울.

7주차에는 그림이나 사진 읽기에 대해서 공부하였어요.

이 부분은 괜찮았는지

틀린 문제가 거의 없었던 것 같고요.

잘할 때에는 자신감이 가득한 울 아이인데

이렇게 학습해나가면서 늘 자신감이 있음 좋겠어요.



그렇게 대망의 8주차에요.

8주차에는 주제 알기에 대해서 학습을 하였는데요.

이야기, 시, 노랫말, 극본, 설명하는 글,

주장하는 글, 생활 글, 그림, 만화 까지

두루두루 만나보면서 독해연습을

할 수 있어서 넘 좋았다죠.



이렇게 완북을 하고 기분좋은 인증샷도 찍은 울 아이.

울 베리군을 보면 공부하기 싫다는 말도 하지만

그래도 당일 할당치를 결국은 다 해내고..

막상 해보면 잘하는데요.

아직까지는 엄마가 공부할 것을 매일 챙겨주고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연습 중인데...

이제 초등학생 2학년에 올라가니까요.

엄마표홈스쿨링 잘 진행하면서

차근차근 레벨-업 했음 좋겠어요!





지금까지 2022 개정 교육 과정을 반영한

<하루한장 독해 2단계>에 대해서 기록해보았는데요.

미래엔은 초등 국어 교과서 발행사인지라

더 든든하고요.

미래엔에서 체계적으로 출간된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 교재들과 함께

집에서도 알차게 홈스쿨링해보면 좋겠어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다들 주말 잘보내세요.

안녀엉!






#초등독해문제집, #문해력, #하루한장독해, #초등독해, #미래엔, #하루한장, #자기주도학습, #초등국어문제집, #문해력키우기, #초등문해력, #초등국어, #문해력문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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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뼈 사우루스 17 - ‘빛의 거인’과 ‘어둠의 드래곤’ 뼈뼈 사우루스 17
암모나이트 지음,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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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스테고사우루스

공룡은 아이들의 최애가 아니겠어요?!

미래엔아이세움 재밌는 공룡책

뼈뼈 사우루스 17 권

빛의 거인과 어둠의 드래곤



다들 행복한 연휴 보내고 계시나요?

포스팅을 쓰는 오늘은 설날 전날인

2024년 02월 09일 금요일이에요.


평일에는 당연히 엄마표홈스쿨링이 있지만~

명절 연휴인지라 오늘은 자유롭게 보낸

울 꼬맹이들인데요.

이럴 때에는 재밌는 어린이책을

읽을 수 있게 해주고 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울 꼬맹이가

넘 좋아했던 공룡책 한 권을 기록해보려 해요!



바로..

미래엔아이세움에서 출간된 공룡책.

뼈뼈 사우루스 17

이 그 주인공으로요.

지난 16권도 울 아이들

넘 재밌게 읽은 상태여서요.

따끈한 신간 공룡책을 보고선

넘 반가워하더라고요.



게다가 책 속에는 이렇게 만화 외전도 있어서요.

본책과 외전까지 더 재밌게 봤답니다.



이번에는 또 어떠한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런지~

기대기대!!




재미있는 공룡책

<뼈뼈 사우루스 17>


제1화: 다시 거꾸로랜드로

제2화: 깨진 봉인

제3화: 거대한 벽화의 비밀

제4화: 빛과 어둠의 대결


로 이뤄져 있어요.

베베, 토푸스, 고니는 모험을 끝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평화롭게 지내고 있는 상태인데요.

베베는 그림 그리기에 열중한 요즘인데..

어느날 마루 밑에서

고니 아빠의 친구이자

거꾸로랜드를 연구하는

두지 박사님이 나타나서요.

거꾸로랜드가 위험하다며

도와달라는 이야기를 해요!

그렇게 뼈뼈 사우루스 친구들의 모험이

시작되는 거죠.


이전에도 만만치 않은 모험이었지만..

이번에도 역시 엄청난 모험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땅속 세계 거꾸로랜드에

어둠의 드래곤이 나타나 닥치는대로 파괴를 시키고 있다는 것!


그리하여 용감한 뼈뼈사우루스는

서로 힘을 합쳐보지만

어둠의 드래곤의 파워는

너무나 막강하더라고요.ㅠ

뼈뼈사우루스는 고대인들이 남긴 전설 속

빛의 거인을 찾아내어

어둠의 드래곤을 물리칠 수 있도록 하려는데요.



여기에서 케르베로스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고요.

고대인들의 전설을 아이들과 함께

퀴즈로 풀어볼 수 있다는 것!

그렇게 힘을 합쳐

빛의 거인의 존재에 다가갈 수 있어

더 흥미진진하더라고요.



흥미진진하게 책을 보고 있는 울 뜬금군이에요.

베베, 토푸스, 고니는 어린 뼈뼈사우루스인데

어쩜 이렇게 용기있고 멋있을까요?!

책을 보면서 친구들의 용기와 우정에 감탄을 하였는데요.

무엇인가를 진심으로 간절히 바라고

그것을 실천하는 용기를 이 친구들에게 배울 수 있었는데..

어른이 되면 이런저러한 핑계로 망설이고 행동하지 못한다죠.

그래서 뼈뼈사우루스 친구들의 우정과 용기가 부럽기도 했는데요.

울 뜬금군은 한창 성장 중이니까

책 속 친구들처럼 용기를 갖고

원하는 일을 멋지게 도전하고 해냈음 좋겠어요.


요건 책을 읽고 쓴 울 뜬금군의 독서록이에요.

재미있게 읽은 터라

독서록에서도 그 티가 팍팍! 났는데요.

공룡을 언제까지 좋아할런지 모르겠지만

엄마인 제가 느끼기에도 공룡은 참 매력적인 존재이고요.

온몸이 뼈다귀로 이루어진

뼈뼈사우루스라는 설정도 넘 재밌고

흥미진진한 모험담이라

앞으로도 좋아할 것 같네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다들 행복한 설명절 맞이하시길 바랄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녀엉.






#뼈뼈사우루스, #공룡책,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스테고사우루스, #재미있는동화, #어린이동화, #엄마표책육아, #어린이책, #미래엔아이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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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이 탁! - 2025 양산시 올해의 책 선정 마음 잇는 아이 21
고이 지음, 김연제 그림 / 마음이음 / 2024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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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의 시대이면에 존재하는

가난을 짊어진 어린 아이들의 이야기

마음이음 마음 잇는 아이21

달걀이 탁!

아름다운 일러스트의 섬세한 초등성장동화에

눈물이 핑돌고 감동을 받았어요.ㅠ



포스팅을 쓰는 오늘은

2024년 02월 07일

이제 설날연휴도 얼마남지 않았어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하면

풍요로운 음식들이 생각나지만..

사실 이런 특별한 날에

내 자신이 더 초라해지고 작게 느껴지는

가정도 존재할텐데요.

특히 아직 성장하는 아이들이

가장이 되어야 하거나

가난의 무게를 짊어져야한다면

아이들의 마음은 더 슬프고

맘에 상처를 받을 것만 같아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울 첫째 뜬금군과 함께 읽어본

초등성장동화 한 권에 대해서

기록해보려고 하는데요.

요즘에는 참 다양한 어린이책이 있고

한편으로는 참 쉽게 책 한 권이 쓰여지는 것 같은데..

그런 책을 읽을 때면 그때는 재미있지만

너무 쉽게 읽고 맘속에 남는 것이

별로 없다고나 할까요.



이번에 읽었던 초등성장동화는

너무나 깊이 공감이 되었고

마음이 많이 무뎌졌다고 생각하는 저도

눈물이 핑.. 돌 것만 같아서 힘들었는데요.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함께

섬세하고 공감되는 스토리를 읽을 수 있어서

넘넘 추천드리고 싶은 잘 만든 어린이책이에요.



바로..

마음이음 출판사에서 출간된 마음 잇는 아이 21.

달걀이 탁!

이 그 주인공으로요.



이 책에는 총 4편의 동화가 실려있는데..

한 편 한 편 참 예쁘면서도

슬프고 공감이 되었고요.



특히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달걀이 탁!>

제 맘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주인공과 같은 경험이 없는데도

깊은 공감이 되고 맘이 아팠다고나 할까요.

넘넘 잘쓰여진 이야기인지라

다른 친구들도 꼭 읽어봤음 좋겠더라고요.



어쩜 이렇게 일러스트부터 이쁜지..

마음 잇는 아이 21 <달걀이 탁!>의 표지에요.

이 책의 글은 고이 님께서

그림은 김연제 님께서 담당해주셨는데요.

스토리도 일러스트도 너무 아름답고 좋아서요.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이 되면 좋겠단 생각을 해보았어요.




이 책은


달걀이 탁!

영식이와 나

파스

오렌지 팔레트

작가의 말


로 이뤄져 있는데요.

엄마인 저는 <달걀이 탁!>

<오렌지 팔레트>가 특히 공감이 되더라고요.


그런데 초4에 올라가는 울 뜬금군에게 물어보니

아이는 <영식이와 나>가 가장 재밌었다고 하여서요.

아무래도 남자 아이가 주인공이라

더 공감이 되지 않았나 싶기도 했는데...

네 편 중에서 <달걀이 탁!>

아이도 저도 가장 많이 공감을 하고

감동을 받았던 동화임이 분명하더라고요.



엄마는 닭이었다.

풍성한 깃털로 아빠와 나를 품어 주었다.

아빠와 나는 달걀이었다.

..

공기를 가르는 날개짓 소리가 점차 강해지고,

잦아지고, 격렬해지던 어느 날,

엄마는 떠났다.

라며 <달걀이 탁!>이야기가 시작되어요.



그렇게 동화 속 주인공인 지은이는

막일을 하는 아빠와 둘이 살고 있는데요.

아빠는 어느날 공사 현장에서 추락사고를 당하게 되고요.

지은이는 소녀가장이 되어서 아빠를 돌보게 됩니다.

당연히 집안 형편은 좋을 수가 없고..

재활을 하면 좋겠지만 그건 돈이 든다는 말이기에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데요.



지은이네 텅빈 냉장고에서

그나마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영양이 담긴 "달걀".

지은이는 달걀을 깨트려

요리를 하는 일상이 익숙하지요.

한창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이쁘게 꾸미고 싶은 것도 많을 소녀인데...

입는 옷가지들도 작아져

팔 부분이 맞지 않은 것은 물론

헐렁하던 신발이 딱 맞았다가

이제는 발을 억지로 넣으면

상처가 날 정도로 작아져버렸다니...ㅠ



지은이는 학교 앞에서 작아진 신발에

발을 밀어넣을 때마다

얼마나 맘이 아플까요.

그리고 그걸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하며 얼마나 상처를 받았을까요..

작가님께서 글을 너무나 공감되게 잘 쓰셔서

읽으면서 제가 지은이가 된 것처럼

맘이 움츠러들고 속상하고...

언제라도 눈물이 터질 것만 같았어요.



저도 풍족하지 않은 가정에서 자랐지만

지은이 같은 경험까진 해본 적도 없었고요.

이미 성장해버린 어른인데도

맘이 이렇게 아픈 것은

그만큼 공감되는 스토리를 잘 쓰셨고

일러스트가 주는 감동도 크기 때문이 아닐런지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잘해주고 싶은 것이 많지만

그럴 수 없을 때 ..

저는 제가 지닌 능력의 한계와

가난의 무게에 대해서 생각하곤 해요.

냉장고에 달걀과 우유만큼은

넉넉하게 채워넣고

아이들이 실컷 먹게 해주고 싶지만

그것조차 맘이 편하지 않을만큼

물가가 올라버린 요즘인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딸기는

아직 한 번도 사주질 못한 터라

책을 보면서 울 뜬금군이 어떤 생각을 했을런지

괜시리 아이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두 번째 이야기인 <영식이와 나>에서도

저는 주인공이 탔어야 했던 고물자전거를 보면서

울 아이를 태워줬던 얻은 자전거가 생각이 났는데요.

어린 시절 자전거를 갖거나 하는 경험이 없던 터라

아이에게 다 해주고 싶은 맘이었지만..

결국은 지역 맘카페에서 얻었던 자전거를 태워주어야 했던 일.

그건 그나마 아이가 어려서 괜찮았고요.

조금 더 자랐을 때에는

어린이집 엄마를 통해 자전거를 얻었는데

여자아이들용 자전거였다죠.

그래서 아이에게 미안한 맘이 들었는데

다행히 착한 울 뜬금군은

자전거가 생겨서 좋아해주더라고요.

허나 엘리베이터에서 어떤 남자아이가

자신의 아빠에게

"쟤는 남자아이인데

왜 여자자전거를 타?"

하고 이야기하는데..

넘넘 속상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했고요.

<파스>에서는 힘든 일을 하는 아빠에게

오늘만큼은 용돈을 달라고 이야기하는

주인공의 스토리가 담겨 있었는데..

이 역시 공감이 되더라고요.

이래저래 저의 초등학생 시절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비슷비슷한 경험들이 떠오르면서

아픈 공감을 할 수 있었는데요.

이야기가 너무나 섬세하고 필체가 아름다워

읽다보면 무뎌진 감정도 녹아내리면서

같이 아프고 눈물이 나는 것 같더라고요.



마지막 이야기였던 <오렌지 팔레트>

교육 봉사로 온 대학생 언니와

선아와 주아라는 소녀들의

스토리가 담겨 있었는데요.

이쁜 것을 좋아하는 어린 소녀들에게

대학생 언니는 빛과 같은 존재.

언니와 함께 케이크에 불을 붙이고

하는 장면의 일러스트가 정말 예쁘더라고요.

그런데 어떨결에 언니의 화장품을

선아는 훔치게 되고...

상황은 생각지도 못하게 흘러가면서

용기내기 더 힘들어지게 되는데요.

이런 일을 경험한 적이 없지만

공감이 되었고

선아가 용기를 내줬음 하고

진심으로 응원하게 되더라고요.



이렇게 초등성장도서 <달걀이 탁!>에 담긴

네 편의 이야기에 대해서도 소개해드리고

제가 느낀 감정에 대해서도

조금 두서없지만 기록을 해보는데요.

어른이어도 가난의 무게를

짊어지기는 힘이 드는데..

그게 아이들이라면

더 마음의 상처가 생길 것 같고

사춘기가 시작되는 시기라면

더 힘들 거란 생각이 들어요.



요건 울 첫째 뜬금군이 책을 읽고 쓴 독서록이에요.

<달걀이 탁!> 스토리와 감상을 적었더라고요.



이렇게 아이와 함께 초등성장동화

<달걀이 탁!>을 넘넘 잘 읽어보았는데요.

어떤 부분에서는 엄마인 제가 더 많이

슬프고 공감이 되었는데...

제 속에 있는 어른아이가 지닌 상처를

보듬어 줄 수 있는 좋은 책이 되었던 것 같네요.

다른 친구들도 꼭 읽어보았음 하고요.

마음 잇는 아이 시리즈.

지금이라도 찾아서 더 읽어보려고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함께 작성하였지만,

저의 진심을 담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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