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권, 독서의 힘 - 삶의 근육을 키우는
남영화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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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0년동안 치열하게 독서했다.

3년에 1,000권을 읽어야 한다.

 

독서의 달인들이 하는 말이었다.

 

'내가 독서해야지'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 이상은 넘어가지 못했다. 10년 동안, 천권이라는 장벽에 머뭇거렸다.

 

그런데 저자는 2년만에 독서의 깊이를 알게 되었다. 2년의 노하우는 독서를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충분히 도전해 볼만 했다.

 

저자의 책을 읽으면서 책을 읽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분명하게 되었다. 저자는 10대, 20대를 방황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몰랐다고 했다. 그는 꿈을 잃고, 꿈이 없었다. 그런데 독서는 그에게 꿈을 찾아주었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갖게 했다. 

 

지금은 그가 만나 독서의 힘을 전하는 동기부여 강연가로 활동하고 있다.

 

독서의 힘은 대단하다. 독서의 힘은 경험되지 않는 이들은 알 수 없다.

독서의 힘을 경험했던 저자는 하루 빨리 독서의 길을 걷기를 권면하고 있다. 독서만이 새로운 길을 열어갈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서법을 나누고자 한다. 자기만의 노하우였지만 독서를 하고자 하는 이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독서는 나만의 길을 걷게 하기 때문이다. 동기부여를 통해 독서의 길을 걷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지속하지 못한다. 독서의 길은 평생 걸어야 하는 길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슬럼프에 빠져들게도 한다. 감정의 기복이 있던 것처럼 독서의 길 또한 높고 낮음에 대한 굴곡이 있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은 독서법이다.

저자가 말하는 독서법을 가지고 독서의 길을 걷는 이들은 슬럼프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다. 처음에는 저자를 통해 배웠던 독서법이 나만의 독서법으로 발전되기 때문이다.

 

저자는 독서를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있다고 말한다.

독서는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수많은 것을 경험하게 한다. 나만의 독서법을 찾아 떠나는 여행중에 저자의 책을 꼭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나만의 독서법을 찾기전에는 저자의 독서법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지금은 저자의 독서법이 나의 나침반이 되어야 한다.

 

오늘도 저자는 한권의 책속에 있을 것이다. 아니 새로운 세계에 있을 것이다.

그 세계속에서 자유와 기쁨을 누릴 것이다.

 

우리에게도 이와 같은 자유와 기쁨을 독서를 통해 경험 되어질 것을 기대해도 된다.

 

저자는 우리들에게 독서의 힘과 독서의 길을 제시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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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기적 - 평범한 사람도 특별하게 만드는
정미숙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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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지은이 정은숙은 오랫동안 삶의 현장에서 치열하게 살아왔다.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왔던 길을 걸었다. 그러던 중에 마음과 육체의 지침과 함께 삶의 의욕을 잃게 되었다. 그를 살려주었던 것은 독서였다. 그의 독서는 생존을 위한 독서였다.

 

생존을 위한 독서를 하루도 빠짐없이 해 왔던 이야기를 이 책에 담게 되었다. 이 책은 생존을 위한 독서의 모습이지만 삶의 의욕을 잃은 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에 충분한 책이다.

 

책은 양식이라고 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삶에 지쳐있다. 살아야 한다는 분명한 동기를 상실한 상태에서 매일 매일 챗바퀴 돌아가듯이 살아간다. 살아야 할 이유를 잃었기에 삶에 보람과 즐거움이 없다. 내가 왜 사느냐를 매일 반복한다.

 

그런데 독서는 내가 왜 사느냐에 대한 답을 준다. 살아야 할 이유와 목적을 알아가도록 한다. 저자는 '생존을 위한 독서'를 해 왔다. 살기위한 독서는 치열했다. 살아야 하기에 독서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독서가 저자를 살리게 한다. 독서를 통해 새로운 삶의 방향을 가졌기 때문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은 독서하는 것에 거리를 두고 있다. 스마트폰이 내 안에 있기 때문이다. 매일 매일 스마트폰의 주인인 것처럼 살아가지만 결국은 스마트폰의 종으로 우리가 살아간다. 스마트폰은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켰다. 나의 소중한 것들을 잃게 만들고 거리를 두게 하는 역할을 스마트폰이 한다. 물론, 많은 정보와 유익된 점들이 많다. 소통의 시대에 스마트폰은 없어서는 안될 정도의 위치에 놓여 있다. 그렇지만 생각하는 시간들, 사고의 깊이를 갖게 하는 과정은 사라지게 했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은 독서하는 길이다. 활자화 된 글들을 읽는 것이다.

저자는 독서하는 것이 생존에 중요한 위치에 있음을 강조하고자 "독서의 기적"를 출간했다.

그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나는 책을 만나 행복해졌다."

 

그는 행복한 책과의 만남을 "나는 오늘도 책을 읽는다"는 말로 요약하고 있다.

 

책은 저자를 바꾼 것처럼 우리들을 바꾼다.

책을 가까이 하기 좋은 계절이 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경직된 우리의 마음을 풀어주는 것은 독서이다. 독서의 계절에 여러분의 손에 책 한권이 들려있으면 어떨까 싶다.

 

이 책은 우리에게 독서의 기쁨과 즐거움을 갖도록 충분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알고자 한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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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힘, 절실함 - 절실함이 세상의 모든 성공 기운을 끌어당긴다
장중호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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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장중호는 미국계 컨설팅회사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러스와 딜로이트에서 전략과 마케팅을 담당하여 활동했다. 현재도 홈플러스의 도약을 위해 그가 가지고 있던 경험을 살리며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50대에 접어들었다.

저자는 성공하는 이들이 갖는 '절실함'에 대해서 고민과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에게


50대는 삶을 정리하며 살아가는지에 대한 반문을 하고 싶지만 후반기에 새로운 인생의 도약을 위해라는 단서가 있을 것이다


 평범한 사람들은 평범한 삶을 살아간다. 이를 저자는 애매하다고 표현한다. 이는 그들에게 절실함이 없다는 것이다.


 

'절실함을 통해 꿈을 이룬다"

 평범하고 단순해 보이지만 엄청난 파워가 있는 글이다.

현대인들은 평범한 삶을 살아간다.

그런데 성공하는 이들의 공통점은 '절실함'을 가지고 있다.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동기가 분명하며 꿈의 있기에 절실함속에 열정을 불태우게 된다. 절실함이 없으면 무미건조한 하루 하루를 살아간다.


 인생에게는 공평하게 24시간이 주어진다.

누구에게는 24시간이 모자란다. 누구에게는 24시간이 지루하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공통적으로 24시간이 왜 그렇게 빠른지.


 인생은 화살과 같다고 한다.

빨라도 너무 빠르다.

빠른 인생은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이들에게는 "절실함"이 있다는 것이다.


절실함에 역사를 만들어간다.


절실함에는 놀라운 힘이 있다. 즉 극복할 수 있는 힘, 뚫고 나아갈 수 있는 저돌적인 힘이 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힘,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는 절실함이 없다.


 내가 무엇을 해!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도 힘든데!

내가 해낼 수 있을까!

나는 여기에 만족해!

라고 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이들이 우리의 주변에 많다.


 50대를 접어들며 오랫동안 성공하는 이들을 바라보았던 저자는 현재에 가슴이 불이 꺼지지 않고 있다. 그에게는 열정과 꿈이 지금도 살아 있다.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그는 꺼지지 않는 불의 원인이 무엇을까 생각한다. 그것은 "절실함"이다.


이 절실함이 꺼지기 전에 독자들에게 절실함에 대한 소중함을 나누고자 한다.

절실함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인들에게, 꿈을 펼치는 이들에게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절실함이 결국 모든 것을 이룬다. 절실함에 세상을 바꾼다.


저자는 성공한 사람들이 어떻게 절실함을 키우는지를 말하고 있다. 자기의 한계, 자기의 틀을 깨는 것이다. 돌파력이라고 해야 한다. 한계와 틀에 막혀 있을 때, 그들은 '극도의 단순함과 본질에 집중하는 것'임을 보여주었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수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절실함"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짧지만 소중한 인생의 열정을 다시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절실함"을 알게 하는 저자의 책을 추천한다.

많은 이들이 자신의 한계에 빠져있다. 그러나 절실함으로 한계를 극복했으면 한다.

이 책 한권이 여러분에게 절실함을 갖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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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사모생활 - 3대째 뼛속까지 사모 임애린의 목회 40년
임애린 지음 / 샘솟는기쁨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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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사모의 눈물을 보았다.

이 책은 수많은 사모들의 마음을 읽게한다. 

사모들은 하나님께만 위로를 받아야만 하는 존재처럼 살아왔다. 

사모들도 사랑받고, 인정받고, 위로받고 싶어한다. 

그러나 사모는 희생의 산물처럼 희생을 요구받고 살아간다. 

최초의 한인연합교회를 개척하여 섬기는 저자는 눈물의 사모일기를 날마다 써내려가고 있다. 

많은 영혼들을 살리고자 목회자의 아내로 살아갔지만 수없는 눈물의 사연들은 감당하기 어려웠다. 그럴 때마다 세밀하게 살펴주시는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은 큰 위로가 되었다. . 

 

이 책은 사모의 생활을 진정성 있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목회자의 그늘처럼 살았지만 목회의 60-70%를 감당하는 사모의 자리는 인간적으로 초라하기 그지 없다. 그럼에도 저자 임애인 사모는 주님만을 기대하며 살았다.

 

임애린 사모는 현재 목회자로서 한국의 영혼들을 섬기고 있다. 

사모의 삶과 목회자의 삶을 비교될 수 없지만 영혼에 대한 뜨거움을 가지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모로서의 감당하기 어려운 일과 목회자로서의 감당하기 어려운 일은 다를 수 있지만 같다고도 할 수 있다. 그 중에 제일 힘든 일은 교인들이 떠나는 것이다.

저자도 교인의 떠남이 가장 아팠음을 말하고 있다. 

"교인이 떠나는 것을 처음 경험한 나는 배신감과 상실감에 거의 초 주검이 되었다. 마치 홀어미가 아들을 잃은 심정이었고, 죽도록 사랑하던 여인과 헤어진 실연의 아픔 같았다."

 

고통스러운 기억을 되새기는 것은 무엇일까?

자신의 무능함에 대한 처절한 몸부림을 갖는 교인 떠남은 사모의 마음과 목회자의 마음이 같을 것이다.

 

이 책은 어머니의 심정으로 살아가는 저자의 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사역들을 감당했다.

 

그는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아래와 같이 극복했다고 말한다.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다고, 너는 내 것이라고 하신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두려움을 극복해야 했다."

 

소명이란 큰 힘을 얻게 한다.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현장이 사모든지, 목회자든지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 중요함을 말하고 있다. 소명이 분명할 때 자신에게 주어진 사역에 최선을 다할 수 있으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눈물을 흘리게 되었다.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둔다고 했다.

저자의 삶과 사역을 바라보면서 주님의 살아계심을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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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 파독1세대 신앙고백과 삶의 기록들
박경란 지음 / 피플앤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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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_2_(2).jpg

 

얼마나 외로웠을까.

얼마나 두려웠을까.

수많은 파독 노동자들이 눈물로 세월을 견뎌냈던 흔적들을 저자 박경란은 "흔적"이라는 제목으로 독자들과 공감하고자 한다,

수많은 아픔과 외로움을 처철하게 견뎌냈던 파독 노동자들은 독일에서 어떤 대우와 처지로 살았을까. 약소국이라는 작은 나라에서 파견된 노동자들은 새로운 나라에서 적응하기란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은 서로에 대한 신뢰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했다. 그러나 삶이란 쉽지 않는 것이다.

저자 박경란은 2007년 독일에 건너갔다. 저자는 파독 노동자의 애환을 연극무대에 담아냈다. 그 중에 파독 간호사들의 애환을 담았다.

파독 간호사들은 수많은 애환에 자리에서 견딜 수 있었던 것은 '믿음'이었다. 하나님의 대한 신앙생활은 그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었다. 힘들고 외로웠던 시간들이었지만 하나님에 대한 신앙으로 극복했던 것이다. 그들의 아픈 세월은 결코 잃어버린 세월이 아니었다 그들에게 굴곡이 있을 때마다 함께 하신 하나님에 대한 분명한 믿음으로 이겨냈던 것이다.

한국이라는 나라는 경제적으로 낙후되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먹고 사는 문제앞에 자유로울 수 없었던 시기에 파독 노동자들은 결심하게 된 것이다. 탄광 노동자, 간호사로 독일을 향해서 떠난 것이다.

단지 먹고 살고자 떠났다.

단지 가족들을 살리고자 떠났다.

파독 근로자로 독일에 도착했던 이들은 말할 수 없는 외로움과 고통이 견뎌야만 했다.

'내가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고 했던 대로 그길은 단련의 길이었다.

 

파독 간호사와 근로자들이 통곡과 고통을 견뎌낼 수 있었던 것은 신앙이었다. 그 신앙은 소망을 품게 되었고 소망을 미래를 바라보며 견딜 수 있는 인내를 갖게 했다.

이들에게 고통보다 통곡보다 더 큰 산이었던 소망을 갖게 된 것이다. 그들의 소망은 가슴에 불을 지폈다. 그 불은 새로운 미래를 위해, 고국을 위해 달릴 수 있는 힘을 갖게 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파독 근로자들이, 파독 간호사들은 결코 선교사의 사역들을 감당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이들은 독일에서 아스포라의 삶을 이들이 살았던 것을 보여주었다. ㅎ힘들고 고단한 타국의 삶이었지만 주님의 보내심을 믿었다.

믿음의 흔적들을 이 책에서 우리는 볼 수 있다.

독자들은 고통과 통곡의 흔적에서 믿음의 흔적으로 승화되어진 현장과 사역자들을 이 책을 통해서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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