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늑대의 식사법 1 늑대의 식사법 1
온정 / 루나미엘 / 2018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슴 남주를 ‘꿀꺽‘ 하는 늑대 여주!까지는 취향이 맞습니다. 이런 소재를 다룬 책을 처음 접한 것이었다면 더 높게 평가했을 수도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소재는 둘째 치고 이야기의 진행이나 둘의 대화나 지문 등이 저랑은 맞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너에게 닿기를
라이트먼 / ㈜조은세상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랑하는 여자를 살리려는 남자의 반복회귀물! 이런 소재를 사용한 책을 몇 번 읽은 적이 있어서 낯설지는 않았지만 정신 없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분량도 꽤 되는 편이어서(이건 조은세상 특유의 편집 탓이지만) 정신 차리고 훅 읽어내려가면 그나마 괜찮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아침을 함께하는 남자
판피린 제이 지음 / 마롱 / 2018년 11월
평점 :
판매중지


후줄근한 옷을 입고 기차를 향해 전력질주하는 의문의 남자.

저도 모르게 마음속으로 그 남자를 응원하던 은지이지만, 알고 보니 그 남자는 내 대학 후배였는데...


어떤 로설을 집든 심드렁한 상태라서 큰 기대 없이 펼친 책이었습니다. 그런데 첫장부터 어? 싶더니, 둘의 만남부터 빵! 터지고(남의 김밥 빼앗아 먹고 그러면 안 돼요.) 서준의 마음을 몰라 주는 은지 탓에 두근두근 마음졸였습니다.


아무리 대학 후배였다지만, 아무리 사채업자(?)에게 쫒기고 있다지만 여자 혼자 사는 집에 들였다는 것에서는 현실감이 없었는데 그 부분만 빼면 먹을 것에 약한 여주랑 남주라던가, 여주를 절절히 사랑하여 매일 아침 밥을 차려 주는 연하의 남주라던가(핵심), 그런 남주에게 가랑비에 옷 젖듯 마음을 주는 여주의 모습이 사랑스러웠습니다. 


은지가 학생시절에 좋아하던 선배는 대체 왜 나왔나 싶었는데, 이것도 나름 잘 마무리 되었고(애초에 먹을 것으로 길들여진 상태이므로 그 선배는 하나도 걱정이 되질 않았습니다) 이야기도 멀리 다녀오는 것 없이 생각보다는 원활하게 진행되는 데다가 엉뚱하지만 다정한 성격의 은지와 허당이지만 뜻밖에 야무진 서준의 균형이 잘 맞았어요. 가끔 생각날 때 읽기 좋은 가벼우면서도 달달한 이야기가 만족스러웠습니다. 별로 땡기지 않는 씬을 읽는 것이 곤욕일 때도 있는데, 이렇게 이야기 중심으로만 쓰여진 책을 만나니 괜히 마음이 순수해진 것 같고 좋네요 ㅎㅎ (절대로 알라딘 연말정산 내역을 봐서 이러는 것...맞아요ㅠㅠ으어 내 안의 음란마귀야 퇴치되어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황제와 소녀 4 : 구속의 관계 (완결) 황제와 소녀 : 구속의 관계 4
효진(나미브) 지음 / 더로맨틱 / 2018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Cierra님의 미려한 그림이 유혹해서 선택했습니다. 그림만으로도 선택에 후회는 없고요. 씬은 정말 많은데 내용이 4권 분량이 맞는가 하는 것에 의문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삽화소설이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이 책은 노란종이 느낌이다! 싶었는데 맞았네요 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BL] 개가 먹은 유자나무 1 [BL] 개가 먹은 유자나무 1
깅기 / 시크노블 / 2018년 11월
평점 :
판매중지


학원물 답게 풋풋하고 그러면서도 유원이의 상황이 아파서 눈물나고, 낙수와 유원이의 관계에서 치유받고. 학원물에서 기대할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을 꾹꾹 눌러 담으면 이런 책이 나올까요?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글에서 고스란히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학원물 읽으며 만족하는 것은 오랜만이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