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식대로 나무를 나무라면서 - P55

우스꽝스러운 날개가 펄럭일 때마다사람들이 깔깔거리던 장면을 떠올리고는 했다 - P63

어린 나를 물고 한 발 한 발 오고 있어요구해달라는 말인 것 같아요 - 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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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쏟으면 개중에 몇몇은 분실했다 - P29

나도 카스텔라처럼 부드러운 발음의 이름이고 싶었는데 - P28

격자무늬는 어떤 힘으로격자무늬를 지속합니까 - P39

매일이 소진의 나날인데나를 찾아오는 발길은 드물지 - P55

어 그래, 좀위로가 되네 - P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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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는 백 년째 백발이다소녀는 이 집을 통치한다 - P46

세상이 헐린 자리에만 운명이 자라났다 - P47

빗속에 향을 피워두었는데 불이 꺼지지 않아서흩어지는 연기를 바라보며 불안을 티백처럼 우리는 소녀가 있다 - P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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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돌나물김치에 백설기를 먹으며 - P9

살구벼락을 맞고 울다가 웃는나를보고밑구멍에 털이 몇 자나났나보자고 한 것은 가즈랑집 할머니다 - P11

옛말의 구신집에 있는듯이 - P10

명절날 나는 엄매 아배 따라 우리 집 개는 나를 따라 진할머니 진할아버지가 있는 큰집으로 가면 - P12

손자아이들이 파리 떼같이 모이면 곰의 발 같은 손을언제나 내어 둘렀다 - 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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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3Break a leg!
TT3-1TT3-2 행운을 빈다!
다리를 부러뜨려! - P70

사실 나는 번역 논쟁을 매우 좋아하는데, 이런 일이라도없으면 번역이 화제가 되고 주목받는 일이 드물기 때문이다. - P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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