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밥] 하루 한 끼 다이어트 샌드위치&김밥

하루 한 끼 다이어트 샌드위치&김밥 - 요요 없는 메종 테이블의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레시피 60
김혜정 지음 / 책밥 / 2023년 7월

야식과 외식, 운동량 부족 등의 이유로 체중이 늘고 비만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이어트에 사람들은 관심이 많고, 다양한 다이어트법들이 유행을 타며 인기를 끕니다. 하지만 급하게 살을 뺀 부작용으로 요요가 오거나 신체적으로 심적으로 건강을 잃기도 합니다. 건강하고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다이어트로 꾸준히 체중을 감량하고 유지할 수 있는 식단이 필요합니다. <하루 한 끼 다이어트 샌드위치&김밥>은 건강하게 꾸준히 체중 조절을 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지속 가능함에 포인트를 준 다이어트 레시피북입니다. 탄단지의 영양소를 골고루 챙기고 다양한 맛도 즐기며 식단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누구나 쉽게 만들어 든든하게 먹으며 살을 뺄 수 있는 60가지의 샌드위치와 김밥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책은 ‘든든한 한 끼’, ‘가벼운 한 끼’, ‘별미 한 끼’로 나누어져 있어서 기분에 따라 골라먹는 재미도 있고 매일 같은 음식에 질리는 일 없이 맛있게 먹으며 식단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샌드위치를 만들어보니 정말 간단하지만 새롭고 담백한 맛이 맘에 들었습니다. 참치에 그릭 요구르트를 섞으니 담백하면서 단백질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고, 야채와 함께 골고루 영양소를 섭취하기 좋은 식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야채 먹기가 잘 안되는 이들에게 <하루 한 끼 다이어트 샌드위치&김밥>는 맛있게 다양한 야채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대안이 되겠습니다. 간단하게 도시락으로 싸기도 좋아서 외식을 줄이고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기도 좋겠습니다. 다양한 메뉴를 골라 만드는 재미와 맛있는 메뉴를 즐기며 체중 감량을 할 수 있는 레시피를 찾는다면 <하루 한 끼 다이어트 샌드위치&김밥>를 추천드립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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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중국어 HSKK 중급 10일 만에 딸 수 있다!_해커스_중국어인강 1위 해커스

해커스 중국어 HSKK 중급 10일 만에 딸 수 있다! - 중국어 말하기 시험, [만능 답변 템플릿+실전모의고사+빈출 표현+교재 MP3], 중국 유학/어학연수/취업 대비, 유튜브로 보는 실전모의고사
해커스 HSK 연구소 지음 / (주)해커스 / 2024년 8월

중국어 회화를 배우고 있습니다. 성조로 인해 음악같이도 들리는 중국어 공부가 재미있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니 중국어 능력 시험에도 응시를 하는게 실력향상에 더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합격증이 있으면 어학연수,  취업, 실무력 향상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을 할 수 있을테니 과정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다 해커스중국어가 중국어 인강 1위라는 점을 알게되었고 인강에 가입해서 다양한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중국어 공부에서 특히 신경쓰는 부분은 말하기 능력입니다. 쓰고 읽기는 단어를 암기하면 단시간에도 늘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실질적인 회화능력을 키워 언어 자신감을 갖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해커스 중국어HSKK 중급 10일 만에 딸 수 있다!>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HSKK 중급은 HSKK 응시자의 중국어회화표현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이 시험의 수준은 《국제중국어능력기준》3,4급과 《유럽공통언어참조프레임(CEF)》 B급에 해당됩니다. HSKK 중급에 합격한 응시자는 원어민과의 교류에서 듣고 이해할 수 있으며, 중국어로 비교적 유창하게 회화를 진행할 수 있음이 인정됩니다. 



이 책은 단기간에 HSKK 중급을 합격할 수 있도록 최신 HSKK 중급 출제경향이 반영된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스텝별로 문제풀이 전략이 있어 시험장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습니다. 실제 시험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표현/문장/모범답변으로 중국어 말하기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5회분의 실전모의고사로 실전 감각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커스의 특장점은 다양한 학습부가물이 있어 혼자 공부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습용/복습용 분할/고사장 소음 버전 등 다양한 버전의 무료 MP3와 다운로드 없이 즉시 스트리밍 가능한 QR코드가 제공됩니다. 또한 실제 시험과 동일한 방식으로 구현한 유튜브로 보는 실전모의고사가 있어 앞서 익힌 스텝별 전략과 유형별 공략법을 적용하면서 실전 감각을 극대화할 수 있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진짜 쓰는 프리미어 프로 영상 편집/제이펍

진짜 쓰는 프리미어 프로 영상 편집 - 유튜브 및 SNS 콘텐츠 제작을 위한 동영상 편집 실무 강의, 포토샵 + 애프터 이펙트 연동 부록 PDF 제공 ㅣ 진짜 쓰는 시리즈
조블리(조애리) 지음 / 제이펍 / 2023년 7월

언젠가부터 텍스트보다 영상을 보는 게 더 익숙해졌습니다. 검색을 해도 글로 된 설명보다는 자료화면과 음향이 추가된 영상 정보를 더 보게 됩니다. 또한 SNS와 유튜브 등에 동영상을 업로드하는 경우도 많아지면서 이제 영상편집은 더이상 전문가들만의 영역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쉽게 영상 콘텐츠를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는 프리미어 프로의 인기가 높습니다. 

<진짜 쓰는 프리미어 프로 영상 편집>은 출간 즉시 프리미어 프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해 지금까지도 1위를 지키고 있는 베스트셀러입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나 SNS 마케터는 물론이고 일상을 영상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일반인까지 누구나 어렵지 않게 프리미어 프로를 활용한 영상 편집을 배울 수 있습니다.


자료 이미지가 큼지막하게 실려있어 가독성이 높고, 세세하게 표시된 안내선으로 누구나 쉽게 영상 편집에 입문할 수 있겠습니다. 기초부터 자세히 구성되어 있어 프리미어 프로 강좌를 듣는 것처럼 단계별로 배울 수 있고 필요한 내용을 골라서 바로 학습할 수도 있어 효율적입니다. 또한 실제로 프리미어 프로를 잘 사용하기 위한 실전 꿀팁이 가득한데 헷갈리기 쉬운 내용이나, 자주 사용하지 않아 놓칠 수 있는 내용들이 [TIP]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특히 각 챕터 마지막에 실려있는 [밤샘 금지]에는 일일이 작업하면서 밤을 새워야 할지도 모를 편집 작업을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주옥같은 기능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책을 따라 프리미어 프로의 기능을 익히며 재미있었고 이 책을 따라 연습해서 더욱 멋진 영상을 제작해 보고 싶은 욕심도 생깁니다. 기초부터 자세한 설명과 실전 노하우가 가득한 <진짜 쓰는 프리미어 프로 영상 편집>으로 영상 편집을 배워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위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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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 토끼가 되었어

무채색의 넓은 화면 속에 학교 책상에 줄지어 앉아 있는 동물들이 보입니다. 거친 듯하면서도 차분한 무채색 속 공간과 잘 어울리는 늑대들 사이에 보이는 빨간 토끼가 시선을 끕니다.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늑대들 사이에서 더 작고 약해 보이는 이 빨간 토끼는 왜 이곳에 있는 걸까요? 아기 늑대 빌리는 산책을 하다 사과를 먹고 있는 나무 위의 새를 보고 이를 들어냈습니다. 그러자 새가 늑대 빌리에게 사과를 떨어트려주었고 늑대 빌리는 맛있게 사과를 먹었습니다. 다음 날 눈을 뜨니 이게 무슨 일입니까? 빌리는 작은 토끼로 변해있었습니다. 토끼가 된 빌리는 늑대일 때와 마찬가지로 아침 일찍 일어나 학교 갈 준비 하는게 싫었습니다. 토끼 빌리는 방에서 깡총깡총 뛰어나와 엄마에게 말했습니다. "엄마, 내가 토끼가 되었어요!" "그래, 아무러면 어때. 지각하지 않으려면 얼른 밥 먹어야지." 엄마 아빠는 아기 늑대가 토끼로 변했는데 놀라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토끼 빌리는 예전 그대로 늑대 학교로 가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늑대 선생님과 친구들도 아무렇지 않아 하며 토끼 빌리를 예전처럼 대했습니다. 빌리는 토끼가 되었지만 늑대일 때와 같았습니다. 외모가 바뀌었을 뿐 빌리는 빌리니까요. 그리고 수업이 끝나고 집에 가는 길, 또다시 새에게서 사과를 받은 빌리는 다음 날은 다시 늑대가 됩니다. 그럼 이번에도 모두들 놀라지 않았을까요? <토끼가 되었어>는 나의 모습과 나의 내면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주는 그림책입니다. 토끼일 때와 늑대일 때처럼 나의 달라지는 겉모습에 따라 다른 사람들은 나를 다르게 보겠지만 내면의 나는 같은 나입니다. 눈에 보이는 누군가의 외모보다 내면의 진정한 모습을 볼 수 있는 혜안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와 함께 보며 이야기 나누면 좋을 그림책 <토끼가 되었어>입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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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말미 ▶ 어떤 날은...

어떤 날은… ㅣ 나무자람새 그림책 18
안드레아 파로토 지음, 루시아 데 마르코 그림, 엄혜숙 옮김 / 나무말미 / 2023년 6월

가던 길을 멈추고 파란 하늘을 올려다보거나 길옆에 피어있는 작은 풀꽃을 보거나, 까르르 웃으며 뛰어노는 아이의 미소를  바라보는 순간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같은 공간에 사람들이 모여있어도 모두 저마다의 휴대폰 화면 속의 세상에 빠져있어 옆 사람은 안중에도 없는 것이 요즘의 모습입니다. <어떤 날은...>은 높은 건물이 병풍처럼 둘러싼 도시의 거리에는 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어디론가 가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너무 바빠서 아름다운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날들. 그저 핸드폰을 보는 데 너무나 몰두하는 날들. 잠시 눈을 돌리면 될 텐데. 아주 잠깐만이라도. 번잡한 도로를 가득 메운 자동차들 사이로 코끼리가 서있어도 모두 앞만 보고 달리기에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경찰이 호루라기를 불며 손을 들지 않게 모두 같은 속도로 도로를 달립니다. 신호동의 빨간불에 멈추어도 기다리는 동안 창밖을 보지 못합니다. 


건물 안에는 수많은 눈이 숫자와 단어로 가득 찬 컴퓨터 화면을 몇 시간이고 뚫어지게 바라봅니다. 잠시의 여유로 세상의 아름다운 것을 보지 못하고 지내는 바쁜 현대인들의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그림책 속 도시의 모습에는 작은 메모가 달린 빨간 풍선이 계속 등장합니다. 하지만 누구 하나 풍선의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어떤 날, 강아지와 함께 길을 가던 빨간 모자를 쓴 아이 하나가 발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다 풍선을 바라봅니다. 나무의 걸린 풍선을 잡아 줄에 달린 메모를 봅니다. 그리고 무어라고 글을 써서 다시 풍선을 하늘로 날립니다. 어떤 글이 하늘을 타고 날아가는 걸까요? 또 어떤 날이 되면 누군가 고개를 들어 풍선을 바라봐 주게 될까요?

위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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