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찾아라! 한국을 빛낸 위인 사전 신비 호기심 쑥쑥 9
김현준 지음, 정주연 그림 / 서울문화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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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라는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재미있게 잘 만드시더라고요. 요즘 서울문화사 책에 많이 관심이 가는 중입니다. 그 중에서 이번에 만난 책은 정말 대박! 한국을 빛낸 위인 107명을 재미있는 놀이와 함께 저절로 배울 수 있는 책이 출간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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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한국을 빛낸 위인 사전

(김현준 글, 정주연 그림, 서울문화사)


우리 아이는 받자마자 연필을 들고 쓱싹쓱싹 해결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로찾기와 숨은그림찾기, 다른그림찾기 등 재미있는 활동이 바로 옆에 있으니, 이게 공부인지 놀이인지 모르게, 아니, 아이는 놀이라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공부를 합니다. 인물에 대해서 읽어보니, 그 인물의 특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잘 요약해 주셨더라고요. 아이는 밑줄을 쳐가면서 중요 단어에 동그라미도 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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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펼치면 왼쪽에는 인물에 대한 설명, 오른쪽에는 재미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와 같은 구성으로 107명의 위인들을 만날 수 있어요. 우리 아이는 책을 딱 넘기자마자 활동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지 그것을 먼저 해요. 그리고 그 다음에 인물들에 대해서 읽어보고 공부를 하더라고요. ^^ 뭐가 먼저여도 상관없을 것 같아요. 활동 덕분에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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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뒤에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가 5절까지 있어요. 각 노래에서 말하는 인물들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을 보고 싶으면 몇 쪽을 보면 되는지 쪽수까지 잘 안내되어 있네요. 이 책에 나오지 않은 인물들에 대한 설명도 바로 아래에 잘 쓰여 있어서 공부하기 딱 좋아요! ^^


이 책은 고조선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유명한 위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김대중, 반기문, 강수진, 김연아까지!

우리 나라의 인물들을 재미있게 익히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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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대장 오진한 함께 사는 세상 환경 동화 6
정진 지음, 김성영 그림 / 아주좋은날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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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가르쳐주려고 할 때,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 책을 읽고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게 더 빠른 것 같아요. 특히 행동의 변화, 생각의 변화를 가져오게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책 한 권의 힘을 믿습니다.

물을 아껴쓰라는 말 대신 함께 읽으면 좋을 책 한 권 출간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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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대장 오진한 (정진 글, 김성영 그림, 아주좋은날)


이 책의 주인공은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 오진한입니다. 진한이는 물장난을 즐겨 해요. 분무기에 물을 담아 수돗가에서 물총을 쏘는 장난이 심한 남자아이입니다. 


그래서 여자아이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축구4총사 남자아이들과 잘 놀지요. 수돗가에서 물을 이렇게 낭비하며 놀았으면서 물을 잠그지도 않고 집에 갑니다. '앗, 옷을 두고 왔네!' 집에 도착한 진한이는 할아버지와 함께 다시 학교 운동장에 와서 물이 틀어진 것을 보지만, 물 잠그는 게 뭐 큰 일인가 해서 잠그지 않고 옷만 챙겨 가려 하죠. 할아버지가 놀라 물을 잠그십니다. 우리 진한이 좀 깨닫는 게 있어야 할 텐데, 아직 깨닫지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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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휴지에 물을 묻혀서 화장실 벽과 천장에 던지며 놉니다. 휴지가 찰싹 달라붙는 게 재미있었나 봐요. 하지만 청소는 누가? 청소해 주시는 미화원 아주머니가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진한이는 반성문을 쓰게 됩니다. 

"물은 어디에나 있고, 시원하고, 돈이 들지 않습니다..."

선생님은 이 부분에 놀라셨을 것 같아요. 그래서 선생님께서는 더욱 바르게 알고 반성하라는 의미로 일주일동안 '물절약 일기'를 쓰라는 숙제를 내주셔요. 하루에 한 가지씩 물을 아끼는 방법을 공부하고, 실천한 후 일기에 쓰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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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일기는 바가지로 물을 아낀 내용을 썼어요. 

둘째날은 발전소에서 전기를 만들기 위해 수천 리터의 물을 발전기 냉각수로 사용하기 때문에 전기를 아끼는 것도 물을 아끼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진한이는 거실 전등을 껐다고 일기를 썼어요.

다음에는 샤워를 5분만에 끝낸 일, 사용한 수건 걸어서 잘 말린 일, 변기 수조 안에 벽돌 두 장 넣어 물 절약한 일 등을 씁니다.

마지막 날은 옷에 관한 일을 썼어요. 양말이나 속옷은 매일 갈아입어야 하지만, 청바지나 후드티 같은 옷은 며칠 입고 빨아도 된다는 걸 알고 그렇게 실천합니다. 

이렇게 진한이는 바람직한 일주일을 보내며, 물낭비와는 이제 거리가 좀 멀어져 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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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학교에서 4학년 환경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진한이 반은 '물'을 주제로 해요. 진한, 승우, 민지, 채아가 한 모둠이지만, 사이가 좋지 않아서 여자와 남자 팀으로 나누고 주제도 나눠서 발표 자료를 맡아 조사해 오기로 해요. 여자팀은 '물의 귀중함', 남자 아이들은 '소중한 물을 아끼는 방법'에 대해서 조사하기로 해요. UN에서 하루에 한 사람이 쓸 가장 적당한 물의 양을 20리터로 정했으므로, 남자 아이들은 <물 20리터로 하루 살아보기>를 영상으로 만들 계획을 세웁니다. 

한 집에서 함께 영상을 찍으며 서로 비교하는 장면이 너무 재미있어서 우리 아이가 많이 웃었어요. 나중에 이 어린이들 팀은  발표도 잘 해요. 미화원 아주머니께 사과하고 초콜릿도 받죠. 받은 초콜릿을 여자 아이들에게 주며 또 더 친해지고요. 모든 것이 행복하게 마무리 되었어요. 축구4총사는 물절약 4총사도 되었고요.


물을 낭비하는 진한이가 변해가는 과정을 따라 읽다보니, 물을 왜 절약해야 하는지 저절로 알게 되고,  진한이처럼 절약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좋은 책이네요. 환경동화 '물' 절약에 대해서 배우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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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 낱말퍼즐 3-1 - 3학년이 꼭 알아야 할 가로세로 낱말퍼즐
그루터기 지음 / 스쿨존(굿인포메이션)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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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홈스쿨중인 아이와 집에서 공부도 해야겠고, 놀이도 해야겠고, 일상 생활을 함께 하면서도 즐거워야겠어서 필요한 것들을 많이 준비하고 있어요. 우리 아이와 한동안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좋은 책이 출간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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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이 꼭 알아야 할 가로세로 낱말퍼즐 (그루터기 기획, 스쿨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동안 퍼즐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이 책에 나오는 어휘들은 3학년 1학기 모든 교과서에서 발췌하였기 때문에 학교 공부에도 도움이 되는 건 당연하죠. 뜻은 국어사전과 어린이백과사전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대요. 예시문도 있어서 잘 모를 때는 예시문을 읽어보니 생각하기 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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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1학년이지만 퍼즐 내용을 잘 이해하고 풀었어요. 꼭 3학년이 아니어도 아이가 읽고 쓸 줄 아는 수준이라면 즐겁게 해결할 수 있어요. 아이가 즐거워하니 제 기분도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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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에 정답도 있어요. 정답을 확인하고 바로 채점해 봅니다. 다 맞았다니, 아이도 기뻐하며 빨간펜을 여러 번 동그라미 하네요. ^^ 재미있는 퍼즐도 풀고, 국어 자신감도 상승합니다. 아이가 더 풀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하하... 하루에 하나로 구성된 책이지만, 아이가 흥미를 느껴하니 내일부터는 원하는만큼 더 풀게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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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주일의 퀴즈 5개가 끝나면 바로 놀이터가 있는데, 일주일간 학습한 단어들을 이용하여 그림으로 연결도 하고, 교과서 속 문장에 배운 낱말을 찾아서 직접 써 볼 수도 있어요. 아이가 이 부분을 보더니, 재미있어 보이는지 이것을 먼저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앞부분 내용의 단어가 연결되기 때문에 앞쪽 퀴즈를 먼저 푸는 게 좋겠다고 하니, 퀴즈도 얼른 다 풀고 이것도 해야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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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는 두 장으로 되어 있어서, 한 장 더 넘기니, 또 재미있는 활동이 가득하네요. 높임말을 배우고, 짧은 글짓기를 해볼 수 있어요. 미로찾기도 있는데, 낱말 순서대로 바른 발음을 찾아 나가거나 맞춤법이 맞는 낱말만 찾아서 나갈 수 있어요. 이 책은 총 8주분량의 퍼즐로 구성되어 있어요. 총 40개의 퍼즐이 있는 거네요. 홈스쿨 11월 초까지 즐겁게 할 수 있는 분량이라 넉넉한 양에 또 감사하네요. ^^ 공부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싶으신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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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순삭 인공지능 with 스크래치 시간순삭 시리즈
이재우 지음 / 생능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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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쯤 아이와 함께 스크래치에 대해서 조금 배웠어요. 조금 더 심화된 재미있는 스크래치 책을 찾고 있었는데, 인공지능에 대한 소개에서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좋은 책이 출간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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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순삭 인공지능 with 스크래치

(헬로소프트 이재우 지음, 생능출판)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라는 용어는 1956년에 처음 사용되었어요. 존 메카시(John McCarthy 1927~2011)는 인공지능의 아버지입니다. 용어를 처음 만들고, 연구를 시작하자고 설득하였어요. 인공지능은 인간의 지적 능력을 컴퓨터를 이용해 구현하는 지능을 의미해요. 컴퓨터로 인간의 지능을 흉내내는 거죠. 이렇게 자세한 설명을 책으로도 만날 수 있지만, 동영상 강의로도 만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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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장마다 QR코드가 있어서, 선생님의 생생한 강의가 책 옆에 바로 나오게 할 수 있어요. ^^ 저도 이렇게 책 옆에 탭을 놓고 강의를 들으면서 책을 읽어보았어요.


이 책은 MIT에서 운영하는 스크래치 서비스(http://scratch.mit.edu)가 아닌 

Machine Learning for Kids 사이트에서 운영하는 스크래치 서비스를 이용해요.

 (http://machinelearningforkids.co.uk/scratch3) 설명을 잘 따라서 표정 바꾸는 캐릭터 만들기를 제일 먼저 해보았어요. 아이가 재미있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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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15가지의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소개해요. 선생님들이 강의계획서를 바로 활용하실 수 있도록 준비해 주셨고요. 와우!

각 장은 프로젝트 설명 후 끝부분에 그것이 실제 우리 삶에 어떤 제품들이 반영되어 있는지 연관해서 설명해 주시니 이해가 더 잘 되었어요. 인공지능 스피커나 구글로 우리 아이가 대화하듯 필요한 걸 요구하는 삶이 이제 더이상 낯설지 않고, 인공지능 챗봇이 필요한 것을 바로 찾아서 알려주니 삶이 참 편해졌지요. 이런 것들이 어떤 식으로 코딩되는 건지 궁금했는데, 한 장 한 장 순간마다 캡쳐된 화면들 덕분에 따라하기 쉬웠어요.

인공지능 이미지 분류 기술이나 빅데이터 활용 사례 등 '더 알아보기' 코너에서 읽을 내용이 풍성하네요. 이미지 필터링이나 지능형 CCTV에 대한 설명도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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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15가지의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소개해요. 선생님들이 강의계획서를 바로 활용하실 수 있도록 준비해 주셨고요. 와우!

각 장은 프로젝트 설명 후 끝부분에 그것이 실제 우리 삶에 어떤 제품들이 반영되어 있는지 연관해서 설명해 주시니 이해가 더 잘 되었어요. 인공지능 스피커나 구글로 우리 아이가 대화하듯 필요한 걸 요구하는 삶이 이제 더이상 낯설지 않고, 인공지능 챗봇이 필요한 것을 바로 찾아서 알려주니 삶이 참 편해졌지요. 이런 것들이 어떤 식으로 코딩되는 건지 궁금했는데, 한 장 한 장 순간마다 캡쳐된 화면들 덕분에 따라하기 쉬웠어요.

인공지능 이미지 분류 기술이나 빅데이터 활용 사례 등 '더 알아보기' 코너에서 읽을 내용이 풍성하네요. 이미지 필터링이나 지능형 CCTV에 대한 설명도 도움이 되었어요. 



15가지 프로그램 외에도 24가지 추가 프로그램을 또 공부할 수 있는데, 헬로소프트 홈페이지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요. 총 39가지를 배울 수 있는 거네요. 와우! 얼른 하나씩 따라해 봐야겠습니다. 하나 하는데도 시간이 진짜 싹~ 가버리네요. 재미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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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D&D)를 식사로 1형 당뇨 완치 - 당뇨병을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
이삼구 지음 / 행복에너지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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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는 완치가 없다고들 하죠. 제 지인도 얼마 전에 당뇨 판정을 받았는데,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식사도 신경을 쓰고, 운동도 열심히 해요. 합병증 막아야 한다면서...

그런데, 당뇨 완치라니. 제목에 끌려 이 책을 읽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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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D&D)를 식사로 1형 당뇨 완치 

(이삼구 박사 지음, 행복에너지)


표지에서 볼 수 있듯이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제품은 혈당엔 디앤디라는 제품이예요. 이 책의 작가님이시면서 이 제품을 만드신 분은 이삼구 박사님이신데, 의대교수도 아니고, 의사도 아니고, 의학공부를 한 줄도 배워본 적이 없으시대요. 그런데 이게 어떻게 가능한 걸까 정말 궁금해서 책을 빠른 속도로 다 읽어보았어요.


저처럼, 이 말을 처음 듣는 사람은 "이게 뭐지?" 하면서 신기해할 거예요. 믿어지지도 않고요. 이삼구 박사님이 처음 사람들에게 이 제품을 소개할 때도 그랬대요. 연구비를 지원해 줄 테니 와서 심사를 받아보라고 했지만, 막상 심사 후에는 비난과 무시가 난무하여 상처를 받으셨지요. 예전에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무대에서 독설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미래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처음 보는 신기함을 자신의 기억과 경험에 비추어 낮게 평가하는 실수를 범하는 거죠. 이삼구 박사님이 훌륭하신 점은, 이러한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좌절하거나 쓰러지지 않고, 보란듯이 뛰어넘어 세계로 진출하셨다는 거예요. 강한 정신력으로 승리하신 이 제품이 정말 대단합니다.


1형 당뇨를 진단받고 평생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된다고 설명 들은 사람들이 진단 즉시 디앤디를 복용하여 15일도 안 걸려 인슐린 주사를 다 빼게 되었대요. 놀랍네요.  2형 당뇨 사람들이 더 많으니 이것으로 도전하면 좋겠다는 주위 사람들의 조언도 있었지만, 1형이 성공하면 2형은 당연히 되는 것이니 1형으로 하겠다고 노력하신 부분도 대단하신 것 같아요. 사람들이 흔히 꿈에 도달하지 못할 것 같아 미리 포기하거나 안주하면서 스스로 작아지며 위안하곤 하는데, 자신이 계획한 꿈을 향해 끝까지 달려가신 부분이 너무 멋져요. 2018, 2019, 2020 노벨의학상 후보이신 Pro. Jaakko Tuomilehto가 이 책을 당뇨인들에게 추천합니다.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환자에 맞춘, 증상에 따른 치료법이 아니라, 췌장베타세포 기능 상실과 같이 당뇨의 초기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제품이 대단하다면서, 동물연구가 아닌, 더 많은 환자 연구 사례들이 있기를 바란다고 해주셨네요. 그래서, 이 글을 써 주신 이후로 이삼구 박사님은 벌써 120명의 당뇨환자 연구 결과를 확보하셨고, 이 책에서 많은 사례들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D&D는 췌장베타세포재생을 하는 제품이예요. 이삼구박사님의 이름을 딴 239디앤디(D&D)바이오 회사의 제품이지요. ^^ SCI국제저널에 논문이 게재되었고, 일본 특허 등록되었고, 유럽 특허도 등록되었어요. 정말 대단하네요.


드디어, 당뇨병이 완치되는 날이 온 건가요. 다음 노벨의학상 후보가 되시는 것은 아닌지 기대가 됩니다. 지인에게도 이 책을 추천하고, 제품도 권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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