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가 된 아빠 아이앤북 창작동화 45
윤수천 지음, 에스더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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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북 창작동화 시리즈의 45번째 책인

<기차가 된 아빠> 입니다



최근 아이앤북 창작동화 시리즈 중 하나인

<엄마가 사랑하는 책벌레> 를 읽었던 저희 아이는

같은 시리즈라고 하자 좋아하더라구요




스스로 글책을 시작하는건 어려워해서

제가 앞부분을 읽어주면 중간부터 끝까지는 아이가 스스로 읽는 식으로

글책을 접하게 하는 요즘인데요



"아빠가 왜 기차가 되었을까? " 하는 질문과 함께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표지그림이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했네요







 

여기 주인공 아이는 할머니, 아빠, 엄마 와 함께 살고 있어요

할머니가 나이가 드셔서 서서히 치매증상이 생기는데요

​아이들 동화라서 치매 라고 바로 언급하지는 않더라구요

아빠가 아이에게

"할머니는 나이가 드셔서 다시 어린아이로 돌아가신거란다"

라고 설명해주죠




​그래서 퇴근하신 아빠를 기다리셨다가

아빠가 오시면 이것저것 시키시며 같이 시간을 보내시는데요

꼬마아이는 그게 싫은가봐요

아빠가 할머니 부하처럼 시키는대로 따라해서 싫다고 표현을 하죠




 

​돌발 행동도 많이 하셔서

엄마를 힘들게 하는 할머니가 싫고 밉고 그래요




아이의 시선에서 보기에 할머니의 치매는 싫은 모습일수도 있겠구나 싶었고

누구나 다 어른이 되고 나이가 들면 할머니 , 할아버지가 될텐데

나에게도 언젠가 닥쳐올 문제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느라 잠시 진지하기도 했어요





 


마지막은 좀 슬펐네요

아이들에게는 조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참 짧은데

자주 못 뵙게도 하고 같이 살지 않으니 살갑지 않아서

남은 시간이 아쉽다는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치매 라는 소재가

어쩌면 무거운 주제이고 피할수 있는 주제인데

동화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다가가서

조부모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수 있는 계기도 된것 같아요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기차가 된 아빠> 읽으면서 생각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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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한자력 사전 - 교과서 속 한자 뜻을 콕콕 짚어 알려 주는
기획집단 MOIM 지음, 조양순 그림 / 파란자전거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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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다니는 친구들 한자공부는 하고 있나요?

 

솔직히 말하자면 저희 아이는 7세때 어린이집에서 한자 8급을 따고

 

단절입니다 ^^;;;

 

 

 

 

그때 유독 스트레스를 받아했고

 

한자보다는 책읽기와 꾸준한 습관공부를 중시한 저의 생각때문에

 

한자는 잠시 뒤로 미루어 두었지요

 

 

 

 

 

 

 

하지만 언젠가는 해야할날이 오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2학년인 요즘

 

책을 읽어주다가도 , 독해지문을 풀다가도

 

"엄마, 이 말은 무슨뜻이예요?" 라고 물어볼때에

 

설명해주다보면 우리 말에 한자가 참 많고~ 한자 글씨를 모르더라도

 

내 천, 봄 춘 이런식으로 뜻과 음을 알아두면 이해하기 쉽겠다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드디어 한자 시작 시기가 다가온 것이죠

 

 

 

급수시험 쪽으로 해야할지,,, 다양한 한자를 눈에 익히는 식으로 해야할지 결정하지 못한 요즈음

 

좋은 신간을 만나볼수 있었어요

 

    

 

 

 

이름하야

 

<초등 한자력 사전> 두둥!!!!

 

 

 

 

 

 

 

 

 

 

 

 

 

 

부록도 함께 배송되었는데요 한번 살펴볼까요??

 

   

 

 

 

 

 

 

 

 

 

 

국어, 사회, 과학, 수학

 

4가지 과목의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교과서에 나오는

 

한자용어들을 총정리한 책인데요

    

 

 

 

부록은 색깔 필름이 들어 있어서

 

음과 뜻을 익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요렇게 말이죠 ^^

 

 

 

 

 

 

 

 

 

 

 

 

 

 

 

 

 

 

 

 

 

 

구성은 과목별, 학년별 한자용어가 순차적으로 나오는데요

 

이렇게 한자이외에 그림이나 표 ,참고자료가 있어서 이해도를 높여주었어요

 

 

 

 

 

한자용어들을 보고있노라니

 

내년부터 확 어려워지는 교과서를 우리 아이가 감당할수 있을까

 

내심 걱정도 되고 배경지식을 그 사이 많이 쌓아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초등한자력 사전이 있으면 든든할것 같아요

 

 

 

    

 

뒤에는 찾아보기 코너도 있어서

 

언제든지 펼칠수 있는 초등한자력사전!

 

 

 

 

 

비록 2학년이지만 대비하는 마음으로 보기 좋구요

 

'이렇게 우리 말에 한자가 많구나.' 를 깨닫고 슬슬 쉬운 한자부터 공부해볼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

 

    

 

1~2학년과는 확연히 다른

 

초등 중학년, 고학년의 과목들입니다

 

 

 

 

 

 

 

 

 

 

 

초등자녀가 있는 집이라면 한권씩 꽂아두고 이용해보면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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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의 신 3권 (2015 개정 교육과정) - 초등 2학년 1학기, 자연수의 덧셈과 뺄셈 발전 계산의 신 (2015개정 교육과정) 3
송명진.박종하 지음 / 꿈을담는틀(학습)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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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연산은 다들 잘 챙기고 계신가요?

사칙연산 이라고 해서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이렇게 4가지는

수학의 기초가 되는 기본연산입니다



그래서 각종 학습지와 쏟아지는 책들이 참 많죠~

이번에 새로 출시된 계산의 신!



KAIST 출신 수학선생님들께서 집필에 참여하였다고 하여 내용이 참 궁금했습니다

저희 성수는 1학기 부분을 복습할 겸!

2학년 1학기를 선택하여 풀어보았습니다












 


앞부분이라서 어렵지 않은 계산이 나오네요~

뒤로 갈수록 두자릿수 + 두자릿수 가 나오면서 계산이 복잡해집니다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수학퀴즈!

머리도 식히고 사고력도 키우기 좋겠지요?





 

추천도서 목록도 요긴하네요 ^^

안읽은 책들이 참 많은데요~





계산의 신 3권을 풀어보았는데 처음에는 교과연관이라고 생각하고 3권을 풀었지만

교과를 100% 반영하지는 않은것 같아요


2학년 1학기에 곱셈이 나오는데 그 부분은 4권에 등장하더라구요

아이의 수준에 맞게 교재를 선택하여 풀리면 될것 같아요




연산은 매일 조금씩 하는게 중요하지요

그리고 수준이 된다면 선행을 나가도 되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저의 생각 ^^;;;)



계산의 신도 모토가 비슷한데요

매일 두쪽씩, 하루 10분 문제풀이로 계산의 신이 되자! 라고 외치네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나와 있는 계산의 신

연산문제집 고를때에 고려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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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막 태어났을 때 도토리숲 과학 그림책 1
제임스 글래드스턴 지음, 캐서린 디머트 그림, 윤소영 옮김 / 도토리숲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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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숲 에서 나온 우주관련 그림책을 소개할께요 ^^


아주 먼 옛날

지구가 처음 생겨났을때의 모습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멋진 그림과 함께 잘 풀어낸 책이예요




그림책이라고 이름붙여진것 처럼

그림이 참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초등을 위한 책이었지만 7살 아들은 그림에 감탄해했습니다

글밥은 많지 않아서 쉽게 읽히고요


단어는 좀 어려워서 설명해줘야 하는 것들도 있었어요~




 

 


 



 

하지만 뒤에 이렇게 친절한 용어 설명과

그림별로 더 과학적으로 들어간 설명들이 나와 있어요



처음 책을 보고 다시보기를 보고 다시 그림을 보니 느낌이 새롭더라구요

초2 아들이 한번 훑고 지나가기에는 아까운 책!



4~5학년까지 두고 가끔 넘겨볼 책이랍니다





 

동물 크기를 최대한 비교하여 그려놓은것 같은 페이지였어요

고래의 거대함에 많이 놀랐답니다




앞으로 도토리숲 과학그림책 시리즈가 계속 나올텐데요

다음에는 어떤분야의 책이 멋지게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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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한정 트로피컬 파르페 사건 소시민 시리즈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김선영 옮김 / 엘릭시르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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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자와 호노부의 소시민 시리즈 두번째 책이다

오사나이와 고바토는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다.

 

2학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오사나이가 제안한 계획에 함께 참여하게 된 고바토.

이름하야 <오사나이 여름 스위트 셀렉션>

 

고바토와 오사나이는 서로 상부상조관계

그러므로 방학때 만날 이유가 전혀 없다.

 

그런데 이번 여름은 뭔가 꼬일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오사나이는 과연 어떤 꿍꿍이 속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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