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엄마를 미워해도 될까요?

엄마를 미워해도 될까요?
다부사 에이코 지음, 윤지영 옮김 / 이마 / 2017년 1월

아~~ 이런 것도 만화의 소재가 될수 있다는게 놀랍네요.

[100자평] 물방울 (반양장)

물방울 (무선) ㅣ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92
메도루마 슌 지음, 유은경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5월

오키나와의 아픔도 이해하지만 우린 어쩌라구?? 하는 마음이 더 든다

[100자평] 시인 동주

시인 동주 ㅣ 창비청소년문고 15
안소영 지음 / 창비 / 2015년 3월

앞장서서 시대에 맞서 싸우는게 다일까? 동주처럼 나서진 않지만 갈등하고 괴로워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 사람마다 다른 결에 대해 생각해본다. 그리고 내 나랏말의 중요성에 대해 새삼 고맙다.

[100자평] 바느질 수다

바느질 수다 - 차도르를 벗어던진 이란 여성들의 아찔한 음담!
마르잔 사트라피 글 그림, 정재곤.정유진 옮김 / 휴머니스트 / 2011년 1월

이런 솔직한 얘길 이웃과 가족이 할 수 있는 건 이란의 문화일까요? 아님 이 집안의 분위기 일까요?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며 너만의 잘못이 아니라 과정일뿐이라는 위로가 따뜻하네요. 여자들이 보면 특히 좋을 것 같아요^^

[100자평] N을 위하여

N을 위하여
미나토 가나에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2년 6월

N이란 한글자에 자꾸 집착하게 된다. 도데체 그 N이 누구인지...각자가 생각하는 사랑에 따라 N이 달라진다. 그렇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