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마음챙김 - 전 세계 5천만 명의 삶을 바꾼 루이스 헤이의 긍정 확언 베스트 컬렉션 하루 한 장 마음챙김
루이스 L. 헤이 저자, 로버트 홀든 편자, 박선령 역자 / 니들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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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헤이 저의 『하루 한 장 마음 챙김』을 읽고

좋은 글귀 하나가, 마음 챙김 하나가 사람의 인생을 확 바뀌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믿는 사람 중의 한 명이다.

그런 믿음을 갖고서 오랜 시간을 우리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학생들에게 소중한 꿈과 목표를 향해 열심히 정진할 수 있도록 좋은 글귀들을 매일 적어 좌우명이나 지표로 삼을 수 있도록 지도를 하였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고 효과적이다 하는 것은 “나의 신조”메시지 활용이다.

내가 꿈과 목표를 이루는데 꼭 필요한 자세 5가지를 정하였다.

1.나는 목표가 있다.

2.나는 적극적이다.

3.나는 부지런하다.

4.나는 끈기가 있다.

5.나는 합리적이다.

‘정신일도하사불성(精神一到何事不成)’

이 메시지를 바로 코팅하여 거울에 붙이게 하였다.

그러고는 하루에 거울을 볼 때마다 자기 얼굴을 보면서 나의 신조를 큰 소리로 읽도록 하였다.

계속 반복하도록 하여 자기 머리에 각인되도록 유도한 것이다.

“나는 부지런하다”자신에게 계속 외치다보면 부지런 안할 수가 없도록 하는 작용인데 꽤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또 하나 메시지는 “나는 내가 만든다!”이다.

결국 나 자신은 어떤 누구도 만들어줄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하는 내용인데

이런 개별적인 꿈 독려 메시지 등을 적극 활용하여 지도하였다.

퇴직한 이후에도 좋은 말 메시지 작업을 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즐겁게 배려 및 봉사하고 있다.

이런 나 자신에게 <하루 한 장, 마음 챙김>은 너무나 멋진 큰 선물이었다.

세계적인 심리 치료 전문가 루이스 헤이의 마지막 기획 작으로 30년간 전 세계 5천만 명의 삶을 바꾼 긍정 확언 베스트 컬렉션을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저자가 일상적으로 자연스럽게 행해왔던‘미러 워크’와 ‘긍정 확언’은 나 자신이 행해왔던 내용인 ‘나의 신조와 거울’과도 통하는 바가 있어 더욱 더 가까워짐을 느껴 좋았다.

역시 나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즐겁게 긍정확언을 매일 거울을 보면서 선언하며, 바로 시작하면서 건강과 감사와 사랑으로 임한다면 얼마든지 행복한 모습의 기적을 만들어 가리라 확신한다.

가난, 학대, 성폭행, 이혼, 암 투병 등 굴곡진 인생 역정을 이겨낸 한 여성으로서, 자기 치유와 용서의 길을 걸었던 한 스승으로서,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더 열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았던 인생 선배로서 위대한 삶을 직접 그려볼 수 있다.

뉴에이지의 여왕, 자기 치유의 아이콘, 미러 워크의 선구자, 세계적 영적 지도자 등 루이스 헤이가 전하는 매일 하나씩 읽을 수 있도록 윤년까지 포함해 총 366개의 항목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직접 만날 수 있다.

이 책에는 수많은 가르침이 널려 있다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열 가지 가르침 목록을 별도로 제시하고 있다.

진정으로 마음으로 간직하면서 머리에 각인시켜 몸에 습관화시켜 일상생활에서 저절로 이뤄질 수 있다고 한다면 저자가 원하는 나를 치유함과 동시에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함께 사랑으로 갈 수 있는 행복한 세상이 되리라 확신해본다.

다음은 명심해야 할 열 가지 가르침 목록이다.

“매일 거울을 보라.

마음속의 생각을 선택하라.

내면의 울림에 귀를 기울여라.

모든 사람의 모든 것을 용서하라.

오늘을 감사하라.

자기 몸을 돌보라.

지금 미래를 시작하라.

자신의 삶을 긍정하라.

언제나 즐겨라.

인생이 당신을 사랑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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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 - 인터뷰와 일러스트로 고전 쉽게 읽기 고전을 인터뷰하다 1
최유리 지음, 나인완 그림 / 브레인스토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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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저의 『루스 베네딕트 저의 국화와 칼』 을 읽고

우리 사람도 마찬가지이지만 국가도 이웃과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

사람도 아무리 뛰어나고 돈이 많다 할지라도 친구나 이웃이 전혀 없다고 한다면 기나긴 세월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할 것이다.

하물면 국가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만 큼 예나 지금이나 서로의 관계나 소통은 가장 중요한 요건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이런 국가와 국가 간의 관계가 좋은 쪽으로만 이어진 것이 아니라는 데 있다.

특히나 기나긴 역사 속에서 서로 긴장관계를 가져오다가 서로 침탈로 이어지기도 하고, 심지어는 전쟁으로 식민지배의 치욕까지도 받는 시간도 주어지기도 하였다.

물론 그런 아픔들이 공식적으로 치유되었다 하여도 마음으로 남아있는 흔적까지는 영원히 지워질 수 없는 것이 매우 아쉬움이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들이 이런 역사적인 내용들을 묻어둘 것이 아니라 당시로 돌아가서 알아야 할 것은 당당하게 알고 기억해야 하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 후대에게 교훈으로 물려주어야 하기에 이런 작업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국과 일본은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아직도 불편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과 미국은 아주 가까운 동맹관계에 있으면서도 미국의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 등 외교정책 등과 맞물려 있다 보니 역시 자유롭지 못한 점도 없지 않다.

특히 일제 강점을 끝내게 하는 제2차 세계대전의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 투하로 일본의 항복을 이끌어내지만 전후처리를 둘러싼 일본 문화에 기초한 일본인의 행동패턴 보고서라 할 수 있는 당시에 출간된 책이 『국화와 칼』이다.

문화인류학자 루스 베네딕트가 1946년 출간하여 일본문화를 가장 잘 이해하고 일본인의 성격을 가장 잘 밝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모순적 상대로 보았다는 점이다.

바로 미와 평화를 ‘국화’로, 무와 폭격을 ‘칼’로 본 것처럼 ‘그러나 또한(but also)’이라는 표현으로 대변되는 극단적인 양면성 등 일본인만의 특성을 잘 풀어냈다고 평가받아 오늘날까지 많이 읽혀지고 있다.

하지만 저자가 미국인으로서 일본을 체험한 적이 전혀 없어 미국인 관점에서 쓰여졌다는 점과 인류학에서 가장 중요한 현지조사 과정이 필수적인데 이도 없었다는 점, 또 책이 쓰여 질 때가 제2차 세계대전 중이서 현대 독자들이 공감하기 어려운 점이 많이 포기하게 만드는 책이라는 점이다.

충분히 이해가 간다.

바로 우리에게도 관련이 있는 소중한 책인데도 말이다.

그런데 이번에 주어진 시간은 24시간!

고전의 원작자에게 직접 인터뷰하러 떠나는 타임슬립(Time-Slip) 모순적이라 할 만큼 괴이한 일본인의 양면성을 직접 듣는다!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은 인터뷰와 일러스트로 고전을 재해석한 ‘고전을 인터뷰하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선정된 책이다.

주인공인 유리센과 나작가는 고전 『국화와 칼』의 저자 루스 베네딕트를 인터뷰하러 1948년의 뉴욕으로 간다. 그들은 과거로 돌아가 원작자를 직접 만나 진행한 인터뷰에 일러스트를 곁들여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직접 경험한 21세기 일본과 루스 베네딕트가 분석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을 비교하며 일본인과 일본 문화의 특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너무너무 좋았다.

그 중 몇 가지 살펴보자.

루스 베네딕트 저자의 이야기다.

“온(恩)”-“일본인은 태어나면서부터 빚을 갖고 태어났다고 생각하고, 살면서도 끊임없이 빚을 지고 산다고 생각해요.

이건을“온(恩)”이라 하고, “온(恩)”은 ‘의무’와 ‘의리’로 나눌 수 있어요.

태어나면서부터 갖고 태어난 빚을 ‘의무’라고 한다면, 살면서 지는 빚은 ‘의리’라고 볼 수 있어요.”(92p)

“수치심”- “일본인은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선과 악의 기준보다 수치심을 느끼지 않는 방법을 선택해요.

내 안의 죄책감보다 주위의 시선에서 느껴지는 수치심이 더 큰 선택의 요인이 되는 것이예요.”(176p)

“숙련”- “일본인은 기술을 익히기 위해서 반드시 정신수양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해요.

정신수양을 통해 비로소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최상의 육체적 조건이 만들어진다고 믿는 것이죠.

이렇게 만들어진 조건으로 수치심을 겪지 않고 떳떳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거예요.”(19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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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뇌 - 모방 욕망에 숨겨진 관계 심리학
장 미셸 우구를리앙 지음, 임명주 옮김 / 나무의마음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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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미셸 우구를리앙 저의 『세 번째 뇌』 를 읽고

“당신의 욕망은 그저 타인의 욕망을 흉내 낸 것에 불과하다!”,

“모방은 인간관계의 첫 연결 고리이자 출발점이다.”,

“인간은 타인의 움직임뿐 아니라 그 목적과 의도, 욕망까지도 모방한다.”라고,

이 책 『세 번째 뇌』의 저자이자 정신과 의사·신경심리학자인 장 미셸 우구를리앙이 심리학계와 신경과학계의 흐름을 완전히 뒤바꿔놓을 새로운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한 말이다.

1990년대 거울신경세포의 발견은 신경심리학 연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했다.

거울신경세포는 상대방의 특정 움직임을 관찰할 때와 그것을 따라 할 때 활성화되는데, 이로 인해 인간은 타인의 행동을 모방하고 그 의도를 파악하며 타인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지금껏 알았던 인간의 의식과 행동 그리고 관계를 보는 관념을 완전히 뒤집어놓는다.

모방의 뇌는 발견 순서로는 세 번째이지만 뇌가 작동하는 순서로는 대개 첫 번째다.

그동안 첫 번째 뇌인 인지와 두 번째 뇌인 감정에만 초점을 맞추던 기존의 심리학에서 탈피해 ‘세 번째 뇌’의 상호 작용을 통한 모방과 관계의 탐구를 통해 자신과 타인의 욕망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무분별하고 무차별적인 경쟁이 지배하는 현대사회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데도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우리 모두는 태어난 이상 타인과 관계를 맺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말은 곧 우리는 모두 ‘세 번째 뇌’의 영향을 받는 사회적인 존재라는 뜻이다.

“와아!”였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나 자신을 이끌고 조절하는 나 자신의 뇌에 대해서 지금까지 알고 있는 것은 단순히 기억하는 것 정도였다.

더 이상 깊숙하게 자세하게 알고 있지 못하였다.

또한 더 자세하게 알려고 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조금이라도 자세하게 알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

왜냐하면 나 자신에게는 그럴만한 이유를 간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나의 사회 성장과정 중에 벌어진 일에 연유를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어렵게 독학으로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을 하였고, 대학도 군대 다녀온 후 늦은 나이로 야간대학에 들어가 공부를 하였다.

가진 것 없이 가정을 갖고 어렵게 시작한 새로운 직장인 교직에서의 친척의 연대보증 건에 연루되면서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게 되었다.

자녀들도 3명 교육비에 집전세금 등에 월급 50% 차압에 평생을 시달려야 했기 때문이다.

결국 오래 시간을 거치면서 금전적인 해결은 이뤘지만 문제는 나의 건강문제였다.

이 상황을 당시에는 잘 몰랐는데 오랜 시간을 지나면서 보니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결국 신경에 문제가 온 것 같다.

힘든 일을 겪거나 스트레스, 잠을 못 잔다든지 하면 정신에 이상이 오면서 쓰러지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이다.

그러나 정말정말 다행인 것은 그 상태가 순간이라는 점이다.

불과 몇 초 만에 바로 의식이 돌아와 멀쩡하다는 사실이다.

언제 그랬느냐는 반응을 하면 주변 사람들이 놀라곤 한다.

그런데 그 순간을 전혀 기억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그 때부터 대학병원 신경과 치료를 꾸준히 받고 있다.

주로 약물치료를 한다.

정기적으로 내원하여 담당의사의 질문에 대답하고 약 처방을 받는다.

약은 하루에 아침과 저녁 두 차례 꾸준히 복용하고 있다.

뇌 치료를 위해 신경과 진료를 받고 있는 나 자신이 이 책을 통해 진정으로 나 자신에 대해 진정으로 내가 아픈 이유를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과거의 첫 번째 뇌의 인식의 사고하는 뇌, 두 번째 뇌의 감정의 뇌에서 주로 언급하는 차원에서 저자는 세 번째 뇌의 모방 관계가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모방하는 뇌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모방의 뇌에서 모방 욕망이 결국은 경쟁이라는 형태를 통해 임상적으로 발현한다는 말에 수긍이 됐다.

지나친 욕망은 신경증을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세 번째 뇌>는 인간의 욕망이 타자에 있다는 전제로 쓸데없는 희생양을 만들지 않도록 해 주었고, 욕망의 대상이 무엇이며 과정에 따라 경쟁자나 장애물이 될 수 있다는 이해는 감정의 뇌가 제 기능을 발휘해 진정한 공감의 문을 열어 주었다.

이제 많이 편해졌다.

어느 정도 조정할 수 있는 자체적인 힘이 생긴 것 같아 너무 좋은 시간이 되었다.

이 책을 만난 것 자체가 행복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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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작심, 이루지 못할 꿈은 없다 - 해도 된다! 고졸 CEO 강남구의 유쾌한 승부수
강남구 지음 / 더블북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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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저의 『날마다 작심, 이루지 못할 꿈은 없다』를 읽고

나 자신 80년대 중반부터 중학교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교사의 길을 걸었다.

당시 힘들었지만 나에게 “천운”으로 부여된 교직을 오직 우리 학생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솔선하여 직접 부지런히 움직였다.

5시 기상부터 모닝콜로 해당 학생을 깨우고, 이른 아침을 먹고 가장 빠른 아침 등교를 한다.

전 교실에 들러 오늘의 좋은 한마디를 칠판에 적는다.

찝개와 수거통을 들고 환경정화를 하면서 교문에 서서 학생들과 교직원을 맞으면 일과를 시작하여 끝날 때까지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는 마음으로 끝날 때까지 임하였다.

학생들에게는 직접 써서 만든 꿈 격려 메시지를 통해 큰 꿈과 당면 목표를 정해 수시 대화나 상담을 통해 열심히 임하도록 격려하였다.

학생들이 학교 때나 이후 이어지는 상급학교에서나 사회 진출하여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뿌듯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것은 교사로서 갖는 가장 큰 보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특히 당시 학교가 도시가 아닌 시골에 위치해 있어 모든 조건이 어려움 속에 있었기에 이를 잘 극복해낸 제자들이 해냈을 때는 더더욱 기쁨이 크기도 하였다.

이 교직을 몇 년 전에 퇴직을 하고 지금은 자유롭게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가끔 옛 시간과 함께 인연 맺었던 제자들도 생각이 난다.

모두가 그립다. 보고도 싶다.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그래도 옛정과 사랑이 넘치던 그때 모습들이 기억이 많이 난다.

이 책을 보면서 우선 저자의 대단한 “뚝심”과 “작심”, “열정”에 존경을 표한다.

특히 요즘 학벌이나 최고를 갖추어야만 출세할 수 있다는 기존의 관행을 가차 없이 차버린 그 멋진 모습에는 뭐라 할 말이 없을 정도다!

그 만큼 요즘 쉽지 않기에 크게 성공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생각해보라!

‘청바지 팔던 고등학생이었던 저자가 자본금 240만원으로 창업 4년 만에 작심도서실을 어떻게 매출 300억 원대 CEO가 되었는가?’

저자는 단호하게 외친다.

“안 된다고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내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세상은 날 버리지 않는다!”고 이야기한다.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밖에 없다.

독자 여러분 어떤가?

대학을 나오지 않는 고졸 출신으로 이런 상상이라도 해본 사람이 있는지 자기 손을 가슴에 얹고 자신에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필요하다 생각해본다.

나 자신도 고등학교를 나와 바로 대학을 진학하지 못했다.

결국 바로 취업을 하였고, 대학은 군대를 갖다 와 스물일곱에 들어가 서른하나에 졸업하여 교직에 설 수 있었다.

저자와 같이 고졸 출신으로 창업 4년 만에 연매출 300억 원대를 달성하며 대학을 졸업해야 성공한다는 학벌 중심의 고정관념을 깨뜨린 90년생 강남구의 역대급 성장 이야기《날마다 작심, 이루지 못할 꿈은 없다》는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 취업과 스타트업을 도전하는 청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들이 지금 작심하고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소중한 책이라 감히 말할 수 있다.

그 만큼 저자만의 차별화된 전력을 많이 배울 수가 있다.

과거의 실수를 돌아보며 고민하고 배우는 자세, 안 된다고 생각하지 않고 추진하는 적극성, 자신이 시작한 것에 끝까지 책임지는 책임감,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려는 착한 마음씨로 오늘도 열심히 도전하여 포보스의 “2020년 아시아 글로벌 리더 300인”에서 앞으로 ‘세계 글로벌 리더’로써 영향력을 발휘해 나가리라 확신한다.

“된다고 생각하면 성공의 길은 열린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상식에서 벗어나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하기-

이 마음으로 자신을 믿고 꿈을 향해 달려간다면 분명 우리는 그 목표점에 가까이 다다를 것이다.

실패는 시행착오라는 교훈을 통해 혁신으로 비약할 수 있는 큰 자산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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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에게 정말 필요했던 말 - 1일 1페이지 일상의 따옴표
호다 코트비.제인 로렌치니 지음, 김미란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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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다 코트비 외 1저의 『오늘 나에게 정말 필요했던 말』 을 읽고

1일 1페이지 일상의 따옴표로 시작되는 좋은 말 ‘한 마디’가 있다는 것은 ‘행복한 사람’이라 자신한다.

나 자신 일찍부터 이를 실천에 옮겨온 사람이기 때문이다.

원래 ‘교사’가 될 수 없었던 환경이었다.

중학교를 겨우 졸업하였지만 집안형편상 일반고교 진학이 어려웠다.

하지만 운 좋게 국비학교인 철도고교를 들어가 졸업하고 바로 취업하였다.

철도 현업에서 일을 하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공부를 하려는 의지를 갖고 결국 늦은 스물일곱에 야간대학에 들어갔고 처음으로 개설된 교직과정까지 이수하여 교직자격까지 이수하였다.

졸업하고는 바로 중학교 교사로 우리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첫 근무학교가 대도시와 시골 경계에 있었는데, 공부 잘하고, 있는 학생들은 대부분 대도시 학교로 가버리고 나머지 학생들이 있는 학교였다.

이 학생들을 대하면서 어렵게 교사가 되어 우리 학생들과 함께 하리라는 큰 꿈을 갖고 교단에 선 나 자신에겐 큰 책임감과 의문감이 들 수밖에 없었다.

이 학생들에게 우선은 실력을 위한 공부보다는 꿈과 목표를 갖게 하고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자는데 중심을 두기로 하였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솔선수범할 수밖에 없었다.

그 순간부터 대한민국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교사가 되자는 나에게 다짐을 하고 실천하기 시작하였는데 그 중 한 가지가 매일 전체 학급 교실에 오늘의 한 마디를 적는 것이었다.

칠판 오른 쪽 상단에 오늘 날짜와 요일을 적고 좋은 말 “I Can Do!(나는 할 수 있다!)”1-1반 파이팅! 이다.

그리고 조회와 종례 시간 수업시간에 들어가 큰 소리로 읽게 하거나 따라 시키거나 지명하여 의견을 말하게 하도록 한다.

또 한 가지는 좋은 말을 적은 선물 메시지를 만들어 시험이나 생일을 맞을 경우에 학생들을 이름을 적어 직접 전달하면서 격려하였다.

학급을 맡은 경우에는 1년 내내 ‘약속노트’를 학급 전체 학생과 매일 주고받는 과정을 통해 서로 교감을 하기도 하였다.

이런 활동을 30년 넘게 해왔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버렸고, 습관화되었다.

교직 퇴직 후에도 항상 좋은 말 작업은 이어진다.

지금도 아침 시간에 좋은 말 즉, 생활해 나가는 데 정말 필요하다 생각하는 말들을 SNS 등을 통해 좋은 사람들에게 보내고 있다.

그리고 언제나 나 자신 휴대품에는 좋은 말을 적어 만든 메시지선물을 가지고 다닌다.

나의 마스코트인 열정을 상징하는 태양과 젊음과 도전의 상징인 푸른 산이 그려져 있고, 우리 인생에 있어서 꼭 필요한 건강이나 행복창조, 좋은 일, 성취, 사랑, 배려, 감사, 긍정에 관한 좋은 글들이 적혀있다.

언제 어디서나 인연이 닿는 즉시 현장에서 바로 이름을 넣어 전달한다.

너무 좋아한다.

즉시 열림이고 소통이다.

이런 나 자신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책이어서 너무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미국의 유명 방송인 ‘호다 코트비’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수많은 명언 중 선별한 365가지의 문장은 나름대로 저자 자신에게 많은 영감을 통해 최고의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다른 명언 집과 차별화 되었던 점은 우선 다양한 경로로 수집한 ‘보편적이면서도 지극히 개인적인’명언이 한 번에 하나씩, 하루에 하나씩 읽을 수 읽게 소개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 글귀 아래에 저자의 생각을 짧게 담아내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대로 끝나면 안 된다는 점이다.

여기에 바로 독자들의 생각을 담아야 한다는 점이다.

위 명언에 대한 독자의 다양한 생각을 함께 써 내려가는 작업을 1년 동안 매일매일 해나간다면 2021년 신축년 소의 부지런함의 소임을 시험하는 자신과의 싸움을 도전해보는 계기로 삼아보는 것도 좋은 도전이라 생각해본다.

“7월 22일 행복한 삶은 찾는 게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토머스S. 먼슨)”231P.

=좋은 소식이다. 행복은 우리 책임이다. (저자)

*행복은 내 자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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