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대학의 행복학 강의를 듣고 싶었다. 그래서 이 책을 선택하였다.
날마다 조금씩 행복하게 살아보고자 노력하지만 어째 자꾸만 시간도 거꾸로 행복도 거꾸로 가고 있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는 요즘이다.
인생이란 과연 고난의 길이라는 말이 정말 맞는 말인가보다
살면 살수록 또 알면 알수록 더 힘들고 고달퍼 지는 것은 왜일까?
어쩌면 우리 마음속의 욕심과 쓸데없는 미련들이 나를 그리고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지도 모를일이다.
급하게 빠르게 남들보다 먼저 가야만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기에
나부터도 항상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리라.
과연 참다운 삶이란 어떤 삶인지 배워보고 싶고 진정한 행복의 길도 찾아보고 싶어
느리게 사는 방법을 터득하고자 책장을 넘겨보았다.
이 책은 총 열 다섯번의 강의를 통하여 우리에게 무엇이 진정한 행복인지 또 행복한 사람이 과연 성공한 사람인지 또 과연 어떠한 삶을 살아야
행복할지를 알게 하고 있다.
어려운 생활 형편에 작은 소박한 꿈을 꾸면서도 너무나도 기쁘게 감사하는 삶을 살 수도 있지만
아무리 많이 가진 재산가도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진수성찬을 차려놓고서도
맛있다고 느끼지 못하고 행복하다고 느끼지 못할수 있다는 것은 모두 마음에 달려 있기 때문이리라
내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바램과 이미 가진 후에 마음가짐은 충분히 다를수 있다.
돈은 인생의 행복을 가늠할수 있는 척도가 될 수 없다고 한다. 돈이 많다는 것 또한 생활이 윤택해지고 좀 더 부유하기에 더 누릴수 있는
것들이 많은것 뿐 그렇다고 반드시 행복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남들 눈에 어떻게 보일지 나 자신을 맞추어 가려고 하지 말고 나는 나라는 인식을 제대로 하고
절대로 흐트러지거나 목표에 다다를때까지 뒤돌아 보지 말고 곁눈 돌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완벽을 추구하지 말고 우리가 목표에 다다르기 위해 긍정적인 마인드로 한걸음씩 내딛을때
그리고 그 과정 가운데서 참 행복을 찾아낼수 있을때 비로소 행복은 우리 것이 된다.
누군가의 행운을 부러워하지 말고 나 자신을 믿고 의지하면서
나 이외의 주변을 돌아보면서 한번씩 주어지는 모든것에 감사하여야 한다.
알면서도 잘 안되는 이런 일들을 이제 하나씩 천천히 받아들여보아야겠다.
머지 않아 느리게 사는 법을 우리 모두가 배울수 있을것이다.
느리게 사는 법에서 우리는 진정한 행복을 하나씩 찾아낼수 있을것이다.
모두들 건강한 행복을 찾아 걱정없이 만족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