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시크릿 - 부와 행복을 끌어당기는 단 하나의 마법
밥 프록터.그레그 S. 레이드 지음, 박상진 옮김 / 진성북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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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부와 성공을 위한 갈망, 그렇다면 어떤 고난과 고통을 감내하고 이겨야 이룰 수 있는가? 궁극적인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생각의 시크릿.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던지는 파급력있는 메시지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목표와 목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쟁은 당연하고 개인의 능력은 존중됩니다. 하지만 능력이 출중해도 현실적인 한계에 직면해 많은 사람들이 실패를 경험합니다. 그렇다면 실패를 줄이고 성공으로 가기 위해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성공에 대한 방법을 말하고 있습니다.


총 16장의 구성으로 구체적으로 나열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와닿았던 말이 있습니다. 꿈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밀터붙이라, 주변의 평가에 일희일비하지말고 자신만의 우직함으로 대응하라, 가능성을 믿고 꾸준히, 지속적으로 노력하라입니다. 성공은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사는 사회는 생각보다 평등하지 못하고 불합리한 곳입니다. 이런 난관들을 극복해야 성공에 다가 갈 수 있습니다.

성공을 위해서는 구체적인 목표 설정과 꾸준하게 하는 관리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꿈이 없고 목표가 없으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자신에게 맞거나 적합한 것을 선택하고, 선택을 했다면 바로 실행해야 합니다. 차일피일 미루게 되면 시간만 소모하고 자신감도 떨어져, 이룰 수 없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자신을 믿고 한계에 밀어붙이는 것입니다. 인간의 잠재능력은 생각보다 대단합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깨닫거나 느끼지 못해서 많은 사람들이 포기를 합니다. 포기 앞에서도 우리는 갖은 핑계와 변명을 대면서 합리화합니다. 성공을 못하는 가장 큰 패착이 아닐까 싶습니다.


생각하는대로 움직이게 되며 움직임은 많은 것을 또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이런 흐름을 안다면 긍정적인 흐름이 되도록 관리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즉, 마음먹기에 따라 결과는 엄청난 차이를 이룹니다. 때로는 용기를 내고 도전해야 하는 때가 올 것이며 반대로 피해서 약간은 돌아갈 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올바른 방향입니다. 시간이나 무언 가에 쫓긴다면 집중을 할 수 없고 시야가 좁아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구체적이며 명확한 목표와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목적의식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노력입니다. 자기 자신은 스스로가 가장 잘 아는 법입니다. 자신을 냉정하게 진단하되, 잠재능력을 포기하면 안됩니다. 노력 앞에는 장사없고, 그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습니다.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절대 놓아서는 안됩니다. 이 책은 성공을 위해 꿈꾸는 많은 사람들에게 던지는 의미가 있습니다. 관리의 중요성, 목표에 대한 구체화, 포기하지 않는 끈기, 지속적으로 집중하고 몰입하는 태도,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고 자기계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생각의 시크릿. 기본에 충실하지만 성공을 위해 꼭 필요한 방법을 말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기회를 잡습니다. 그 기회를 포착하고 살리기 위해 우리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기회가 언제 어떻게 찾아올 지, 알 수는 없지만 성공으로 가는 길을 열기 위해서라도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노력과 꿈을 포기하는 순간, 인생은 무의미하며 의욕도 잃고 말 것입니다. 좋은 명언과 가르침이 서려있는 생각의 시크릿. 가볍게 읽기도 진지하게 읽기도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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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파워 - 성공하는 습관을 만드는 하루 1분, 21일 감사일기의 힘
민진홍 지음 / 라온북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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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 사회는 경쟁의 연속입니다. 갈수록 인심이 야박하고 사람들이 느끼는 삶에 대한 인식은 각박하기만 합니다. 사회가 발전 할수록 당연한 모습이기도 하지만 아쉬운 것도 사실입니다. 성공을 위해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고 이해하는 태도보다는 이기적인 모습으로 많은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습니다. 이 책은 이런 의미에서 기본과 겸손, 인간으로서 중요한 여러가지 덕목에 대한 각성의 자세를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가장 원하는 인재상. 바로 빼놓을 수 없는 인성에 대한 생각입니다.


사람마다 성공의 목적은 다릅니다. 환경에 따라 갈리기도 하며 현실적인 여건 등 여러가지 이유에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지녀야 할 가치는 있습니다. 사람으로서 가져야 하는 기본적이지만 어려운 그런 것들 말입니다. 감사에 대한 생각도 여기에 속하는 하나의 부분입니다. 감사는 겸손을 부르고 겸손은 주변의 사람들을 모으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삶이 각박할수록 주변을 살피며 소소한 것에 감동을 느낄 줄 아는 그런 사람말입니다. 


성공을 하더라도 인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평판이 좋지 않고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회, 기업, 조직 등 모든 단체에서 인성을 더욱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성공을 위해, 혹은 자신만의 목적을 위해 감사하는 태도는 중요합니다. 말로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 어렵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하는 고민도 생기게 됩니다. 하루를 24시간으로 본다면 작은 실천을 위한 시간은 누구나 할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강조하는 부분도 바로 그런 것들입니다. 어렵지 않고 누구나 실천 가능하며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지나갔던 과정들 말입니다. 힐링을 위해서도, 자기계발과 관리를 위해서도 꼭 읽어 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기본에 충실하며 보통 사람들이 인정하고 공감 할 만한 내용들이 다수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살면서 인간만이 지니는 존엄에 대한 가치도 알 수 있고 사람의 소중함도 알 수 있습니다. 


당연한 것에 대한 감사와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에 대한 반성과 감사. 당장의 실천이 어렵다면 기록으로 관리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것도 유용할 것 같습니다. 부담없이 하지만 잊지않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성공으로 이끄는 자기계발. 감사의 마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지녀야 할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가치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 바쁜 일상과 경쟁에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심신이 지친 분들을 위해서도 좋은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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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쟁이들의 두런두런 한국사 - 한국사는 어렵지 않다! 50개의 꼭 알아야 할 한국사 이슈!
김정현 외 지음 / 아비아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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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어려워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책입니다. 방대한 양과 시간 투자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많은 배려가 보입니다. 역사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위해 핵심적인 부분을 강조하며 50개의 키워드로 지루하지 않게 구성되었습니다. 인상적인 부분은 국사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고대나 중세, 근세에 대한 언급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근현대사에 대한 부분이 많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역사의식의 중요성과 주변 국가들의 역사왜곡으로 인한 현상으로 보입니다.


물론, 시기적으로도 현재와 가장 가까운 부분을 강조해야 합니다. 가장 공감할 수 있고 왜 이렇게 국가가 성립되었고 우리 민족이 겪은 고난이나 극복과정을 자세하게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조선후기와 대한제국, 일제강점기에 대한 언급이 인상적입니다. 일본의 역사왜곡이 극에 달하는 시점에서 역사를 바르게 알리고 가르치려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아픈 역사지만 지금의 기준으로 불과 한 세기 전의 사건이며 아직도 피해자가 살아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가 자랑하는 고구려나 백제, 발해 등 고대 국가들은 분명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지만 시대가 너무 오래되어 현실적으로 공감하는 능력이 떨어 질 수도 있기에 근현대사를 중점적으로 역사의 연계성과 흐름을 폭넓게 알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물론, 우리가 잃어버린 만주지방에 대한 인식과 당면한 과제인 북한과의 통일 문제 등 다양한 생각과 사고를 위해 한국사를 정확하게 가르쳐야 합니다.


역사를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모든 것이 흥미로 다가오겠지만 여전히 역사를 암기과목으로 치부하거나 어려워하며 접근조차 안하는 많은 분들을 위해서도 이 책은 보기도 좋으며 키워드로 나열한 것은 좋은 방법같습니다. 한국사의 중요성은 앞으로도 부각될 것이며 자라나는 세대를 위해서도 꾸준하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이 책이 주는 의미는 역사에 대한 인식을 보다 편하게 가지도록 하며 역사가 현재와 동떨어진 것이 아닌 지속해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고 있습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책의 구성과 요약적인 내용도 있겠지만 디자인입니다.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 왜 이시기가 중요한지 자세한 언급도 빼놓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은 현대사에 대한 언급이 부족하지 않나하는 생각입니다. 대한민국이 성립되고 겪었던 민주화, 산업화, 독재정부, 군부정권, 대외관계나 대통령들에 대한 언급입니다. 아무래도 이념의 논쟁에 휘말릴 수 있기에 조심스러운 부분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구성이 좋고 한국사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유도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중국의 동북공정, 일본의 독도에 대한 야욕, 지금도 한반도를 둘러 싼 열강들의 욕심으로 외교적 마찰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게다가, 괴뢰적인 3대 독재 정권인 북한이 핵실험을 하면서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동북아 국제관계가 긴장 국면으로 치닫고 있는 시점에서 역사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은 매우 당연합니다. 읽으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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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이 힘이다 - "신의 직장"을 만든 한국의 강소기업들
박상복 지음 / 글로세움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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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 누구나 원하는 이 시대의 기업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업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인 우리나라에서 강소기업은 새로운 미래를 여는 하나의 트렌드가 될 것 같습니다. 청년취업의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고 국가의 정책과 이반되는 기업의 모습에서 많은 사람들이 한계를 느끼고 아쉬워합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차이가 심한 현실에서 강소기업이 빠르게 자리매김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진정한 의미의 기업이 무엇인지, 기대감도 큰 것이 사실입니다.


이 책은 강소기업이 주는 다양한 혜택과 새로운 미래에 맞는 모습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선진국들은 이미 발빠르게 강소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고 강소기업들이 지역의 인재를 활용하고 인재의 창의성과 아이디어, 성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인재 육성에도 적극적이며 단기간의 성과보다는 중장기적인 안목을 보며 이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에도 한국형 강소기업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미비한 수준이며 현실적인 제약과 여건상의 인식 등 많은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보수적이고 수직적인 기존의 기업문화를 멀리하고 자유롭고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많은 부분에서 능력을 우선시하는 그런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독일의 사례에서 우리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대기업에 편중된 국가는 주도적인 성장에는 적합하거나 용인이 될 지 몰라도, 성장의 한계와 미래의 시대에는 한계가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작은 기업이 능력을 발휘하고 시장에서 몫을 해내는 시스템과 사람들의 관심만이 사람과 기업, 국가에 이르기까지 선순환의 구조를 이루며 사회를 안정적이게 할 것입니다.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선진국으로의 진입을 확실하게 다져줄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단기간의 고도 성장으로 많은 것을 이뤘지만 분명하게 드러난 많은 사회 문제들과 양극화의 모순 등으로 사람들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중산층을 부양하고 소득이나 계층 간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인재에 대한 합당한 대우는 필수적이라고 생각됩니다.

관료주의를 타파하고 우수한 인재가 외국으로 떠나는 것을 막고 청년들이 희망을 꿈꾸며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위에서부터의 개혁이 필요합니다. 오너의 명령으로 모든 것이 수직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나쁘다고만 볼 수 없지만 위계체계만 강조될 뿐, 사람들의 역량을 펼치기에는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기업가정신를 무조건 강요할 수는 없겠지만 서로가 상생하는 배려의 자세와 지금은 눈에 덜 보일 지라도 미래와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큰 그림을 바탕으로 움직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수입에 의존해서 살아가는 우리의 현실을 감안할 때, 기술의 개발과 성과는 우리의 생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탄탄한 기업을 많이 만들고 인재들이 능력을 발휘하여 보상받는 새로운 시스템의 정착이 필요합니다. 강소기업이 기업의 이익만을 위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독일의 사례에서 보듯, 독일은 유럽발 금융, 경제위기에도 자체적인 기업들이 버티고 있어, 실업의 위기나 국가적인 위기를 자체적으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른 바, 히든챔피언이 많은 국가는 절대 쉽게 무너지지 않으며 국민들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습니다. 안정된 고용과 생산, 부가가치 창출이 외부의 외압이나 영향에도 굳건히 버티게 할 것입니다.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은 이미 진행중이며 우리나라도 머지않아 탄탄한 강소기업들이 많이 등장할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많은 제약과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지금부터라도 개선하고 육성하려는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 책이 주는 메시지가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새로운 기업문화와 시대에 맞게 운용하는 시스템은 많은 사람들이 삶에 행복을 느끼며 일 할 수 있는 동력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대기업의 갑질이 드러나고 중소기업 오너들의 몰상식한 모습들이 개선되길 바라는 생각도 듭니다. 우리에게 맞는 한국형 강소기업만이 가까운 미래를 밝게하고 많은 사회 문제점들을 해결해 줄 것이라 판단됩니다. 작가의 분석도 논리적이며 공감도 많이 됩니다.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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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의 배신 - 금융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불편한 진실
조연행 지음 / 북클라우드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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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미래, 불확실한 나의 재산과 노후, 사람들은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미래에 대한 저축과 투자의 개념으로 연금을 가입하고 있습니다. 연금이라는 말에서 보이듯, 확실하게 믿고 안심할 수 있다는 생각이 깔려있습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매 월, 소득에서 일정한 부분을 연금에 넣고 불안함을 지우고 미래를 잘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금에 대한 확실한 이해와 준비가 없으면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고 이 책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금융에 대한 이해가 높고 보험상품 개발 전문가가 들려주는 연금에 대한 실체. 우리는 작가의 말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 작가는 이런 주장을 하는지, 이 주장이 사실인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위에서 보험이나 연금을 권유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실적과 생계를 위해 종사하는 직업에 충실한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어른들은 말합니다. 절대 쉽게 그런 것에 투자하거나 들어주면 안된다고, 이 말을 새겨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금융업에 종사하는 분들은 영업실적에 대한 압박감을 안고 살아갑니다. 직업적인 숙명도 있고 금융업들도 먹고 살야아 하기 때문에 고객에게 모든 것을 알려주지는 않습니다. 명백한 설명의무의 위반인 경우에도 고객이 따지지 않는 이상, 그들은 불리한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제대로 된 정보를 알고 공부를 조금은 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연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국가가 운영하고 국민을 위해 조성한 연금이라고 하더라도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연금이 주는 달콤함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세수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모든 분야에서 연금을 삭감하거나 없애는 기조로 가고 있으며 미래에 확실하게 보장해주지 못할 자금사정에 빠져있습니다. 


장기적인 연금에 들었다고 가정해서 훗 날, 자신에게 온전히 돌아오거나 보상받을 있을 수 거라는 것은 냉정하게 말해서 힘듭니다. 그 시간동안 많은 일들이 터질 수도 있고 정책의 변화나 기업의 움직임 등 많은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리라는 생각은 바람일 뿐입니다. 물론, 제대로 된 이해와 운영하는 주체가 누구이냐에 따라서 안전한 연금이 될 수도 있겠지만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집단이며 국가도 때에 따라서는 경영을 위한 도구로 활용할 여지가 다분하기 때문입니다.


연금이 주는 수익률과 안정성. 달콤한 유혹에 빠지지 않고 자신의 실리와 투자를 높이기 위해서는 가입 시, 조건을 꼼꼼하게 따지며 이와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거나 알아보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약관을 상세하게 살펴서 그들이 말하는 부분에 대한 옳고 그름을 정확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소득의 일정 부분을 투자하는 과정에서 대충 훑어보는 태도는 정말 어리석고 무능한 대처이기 때문입니다. 


절세효과, 세액공제, 소득공제 등 관련 지식을 공부하고 연금사 별로 상이한 내용이나 공통점을 발견하고 합리적으로 투자하거나 거절하는 안목을 키워야 합니다. 무작정 높은 수익률을 주장하는 상품은 경계해야 하며 금융업의 동향이나 자본시장법상 이것이 단기 투기적인 성향을 보이는지 안정된 자산을 기반으로 장기적인 성과에 초점을 맞추는지 따져봐야 합니다. 인구의 감소와 노후 세대의 증가로 미래에 대한 관심이 많고 노후에 대한 불안 심리가 팽창하고 있습니다. 


이런 심리를 이용하는 상품이 아닌지, 나에게 맞고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상품인지 따지는 것은 소비자의 권리이자 당연하고 합리적인 태도입니다. 연금이라고 무턱대고 믿고 가입하는 순진한 양이 아닌 보다 주체적으로 움직이고 준비하는 태도가 가장 현명한 태도일 것입니다. 연금이라는 단어에 속지 않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고객이 되길 바랍니다. 이 책이 주는 의미는 금융에 대한 생각과 미래에 대한 생각까지 포괄적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실정과 현실을 고려한 합리적인 방법 찾기에 집중하고 있으며 책이 주는 메시지는 분명 진지하고 중요합니다. 한 번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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