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이론: 정체성은 어떻게 발달할까? (6) 성인기 http://www.min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905 출처 : 내 삶의 심리학 mind





"제게는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저를 이끌어주시는 교수님의 말을 들을 때에도 항상 걸러서 듣는다는 것입니다. 틀림없이 그분이 옳다는 것을 알면서도 ‘나만의 길을 가겠어. 교수님은 이건 틀려‘라는 목소리가 내면에서 들립니다. 그래서 제가 계속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기 정체성은 1959년에 에릭 에릭슨이 처음 제안한 용어이다.

정체성은 사춘기부터 형성되기 시작해 25세 무렵에 완성되는 정신 기능이다. 그 기간 동안 인간은 아동에서 성인으로, 개인에서 사회적 존재로 변화해간다. - P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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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호빗 1부 제목이 '호빗-뜻밖의 여정'이다. '뜻밖의 여정'이라는 제목에 끌려 영화를 본 후 책도 읽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던 것 같다. 


[공존을 통해 지속되는 여정이란]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92214



뉴질랜드의 영화 '호빗' 세트장 - 사진: UnsplashJeff Fin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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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류장 (Lovers' Refuge) 상세정보 | 씨네21 http://www.cine21.com/movie/info/?movie_id=5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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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ri 2022-07-02 06: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 이아립 공기앨범 들었는데
서곡님은 버스정류장이었군요. ㅎ

서곡 2022-07-02 11:56   좋아요 1 | URL
네 ost 먼저 듣고 영화는 나중에 봤죠 ㅋ 앳된 루시드폴 ㅎ

singri 2022-07-02 19:09   좋아요 1 | URL
미선이 시절때는 나만 알아야지 그랬는데 루시드폴은 어느새 대중가수가 돼있었음.ㅎ
고등어 앨범 좋아해요,ㅎㅎ
 

https://www8.hankookilbo.com/News/Read/A2022063002330003800 우크라이나 현지 취재(한국일보)

우크라이나 지도 Julian Batchinsky (1920) Public Domain, 위키미디어 커먼즈




우크라이나 출신인 외할아버지는 전쟁터에서 전사해 헝가리 땅 어딘가에 묻혔고, 친할머니는 빨치산으로 활동하다가 티푸스로 돌아가셨다.

할머니의 두 아들은 군대에서 복무하다가 전쟁이 발발한 지 한 달 만에 행방불명이 되었다. 할머니의 세 아들 중 한 명만 살아 돌아왔다. 바로 우리 아버지이다.

먼 일가친척들 중에서 열한 명이나 되는 친척들이 아이들과 함께 산 채로 독일군에게 불태워졌다. 누구는 자기 오두막에서, 또 누구는 시골 교회에서. 집집마다 그런 사연 하나쯤은 있었다. 어느 집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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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nsplashSuzi Kim


레일라 슬리마니가 쓴 이 단편은 셜리 잭슨의 '제비 뽑기'를 생각나게 한다.



10월의 어느 날 저녁, 소설가 로베르 브루사르가 신간 출판 기념 강연을 하고 있을 때 누가 그의 얼굴에 돌멩이를 던졌다.

그 순간 그는 마침 옆에 있는 테이블에 놓인 물잔을 항해 상체를 기울였고, 그래서 얼굴 왼쪽 측면에 돌을 맞게 되었다.

어느 일요일, 어머니와 점심을 먹은 뒤 그는 집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가는 길에 자신이 쓰고 싶은 책, 모든 것을 해결해줄 책에 대해 생각했다.

시대의 혼란을 말로 옮길 책, 진짜 로베르 브루사르를 세상에 보여줄 책. - 레일라 슬리마니, 돌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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