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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2024년 10월 14일
하지만 무서울 게 뭐야, 문득 소리 내어 그녀는 스스로를 향해 중얼거렸다. 늑골이 무...
14
2025년 04월 11일
요즘 다들 챗 GPT로 지브리풍 그림 의뢰(?)한다고 난리라지만 저는 민화를 좋아해서 ...
13
2025년 05월 25일
유토피아는 '없는 장소'란 뜻이지만 '이상향'을 가리키는 말이다. <홍길동전>의...
12
2024년 07월 06일
더운 여름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알라더니 님들은 모두 책 읽고 글 쓰기 바쁘시지...
10
2024년 09월 03일
중국 4대 미녀를 일컫는 말이 있다. 침어낙안 폐월수화(沈魚落雁 閉月羞花). 춘추전국...
8
2025년 04월 16일
나는 유튜브로 주로 뉴스를 보거나 날씨를 보거나 괴담을 보는데, 문득 이런 영상이 ...
8
2025년 04월 04일
서기946년, 백두산이 폭발했다. 일명 천년 분화(the Milennium Eruption)라고도 불리...
8
2024년 12월 31일
대한민국은 돈 앞에 굉장히 생각이 많아지는 곳이다. 내 건물에서 사건, 사고가 나면 ...
8
2024년 12월 14일
이 달 들어서 모두들 뒤숭숭한 나날들을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주에 깜...
6
2025년 04월 26일
지난 토요일,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를 했다. 아침에 기차 타고 수서역에서 내려 예당...
6
2025년 01월 14일
원하는 것을 이루면서 살기는 쉽지 않다. 특히나 부족함을 모르고 살았다면 더더욱. ...
6
2024년 10월 27일
얼마 전에 커피 스탬프가 소멸된다는 연락을 받았다. 벌써 시간이 그렇게나 흘렀나 싶...
6
2024년 09월 18일
어느 날 갑자기 목구멍이 막혀 음식을 먹을 수 없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병원에서는 ...
6
2024년 08월 23일
과자가 바삭하니 고소하고 짭짤한데다 달달하기까지. 봉지의 반 정도 채워져 있었지만...
6
2024년 08월 06일
이 책은 '판타지' 소설이다. 한국이 싫어서 호주로 간 계나의 성공기라고나 할까. 한...
4
2025년 06월 11일
촉촉하고 달아 맛있다. 알이 굵어 갯수가 몇 개 안된다. 밤도 까는 사람이 없어 못 먹...
4
2025년 05월 28일
어슐러 르 귄의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을 인상깊게 읽었더랬다. 황모과 작...
4
2025년 05월 27일
거대한 '마천대루'는 우리가 아는 대도시를 닮았다. 작가의 나라인 대만의 타이페이도...
4
2025년 04월 27일
동쪽으로 가면 20년 후의 미래가, 서쪽으로 가면 20년 전의 과거가 공존하는 계곡이 ...
4
2025년 03월 03일
가족이란 무엇일까. 내 말을 잘 듣고 내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사람이 가족<반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