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울보 2005-11-04  

조선인님께..
놀라시지 않았는지,, 제가 문자를 보낼때 이름을 넣는다는것이 그냥 보낸듯합니다, 실례가 되지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잘지내시지요,, 언제나 잘지내시는것 같아 보기 좋아요, 마로도 이쁘게 크고 있고,, 건강조심하고 행복하세요,
 
 
조선인 2005-11-04 0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낫? 문자요? 못 받았어요. 아웅, 아까워라. 무슨 내용이었어요. 다시 보내주실 수는 없나요?

울보 2005-11-04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정말요,,
전화번호가 틀렸던 게지,,
제가 클리오님 서재보고 문자를 넣었는데,,
이런,,날아간 내 문자,,

조선인 2005-11-05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클리오님, ㅎㅎㅎ 고마워요. 덕분에 여기저기 문자를 많이 받았어요. 캬햐햐햐햐
 


하이드 2005-10-29  

조선인님
마지막으로 인사드리네요. 가장 처음 연락받았던 조선인님. 이번 일은 지금 생각하면 벌써 희미하지만, 조선인님의 전화는 오래오래 기억 남을 것 같습니다. 하지 못한 말이 더 많았던 길지 않은 통화였지만, 그래도 왠지 제가 미처 못한말도 다 아실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글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만, 그 모든 마음들 볼 수 있도록, 독려해주신 조선인님께 가장 먼서 감사드려야겠지요. 책 보낼때만 해도 '떠나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도착하기도 전에' 떠났다' '돌아왔다' 를 다 해버렸네요. ^^; 지금 당장은 잘 모르겠지만, 이번 일로 저 아마 '난리친만큼 성숙'했을겁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고마워요.
 
 
조선인 2005-10-29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스하이드님, 오늘 뵐 수 있는 거죠? 기대하고 있을게요. *^^*
 


인터라겐 2005-09-18  

명절 잘 보내셨지요?
조선인님 명절 잘 보내셨어요? 어젠 정말 무섭게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해가 쨍쨍.. 참 종잡을 수 없는 날이었네요.. 연휴도 짧은데 비까지 억수로 오다니.. 이번 추석은 좀 심했죠? 늦게 까지 근무하시느라 고생많으셨네요.. 내일 하루 푹 쉬세요..
 
 
조선인 2005-09-19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하, 그 내일에 근무중입니다. ^^
 


플레져 2005-09-18  

근데 만두님은 왜...
열차를 두 번이나 보내주신걸까요? 미리 다가올 설날을 챙기신건가요? ㅎㅎ 잘 보내셨나요, 추석? 보름달 보셨죠? 구여운 마로와 멋진 낭군님이랑 아름다운 추석 보내셨기를요...^^ 시할아버지께서 직접 다듬어 주신 토란대와 콩을 얻어왔어요. 당분간 맛나게 먹을 것 같아요. 자랑해서 지송... =3 =3 앗, 즐추!! =3
 
 
조선인 2005-09-19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추석은 잘 보냈는데요, 옆지기랑 한판 하는 바람에 보름달을 못봤어요.
아주 아주 유치하고 웃긴 거로 싸우느라. ㅋㄷㅋㄷ
 


ChinPei 2005-09-16  

추석 잘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조선인님. 일본에서도 추석은 있어요. 원래 중국에서 전해져 온 것이어서 한국 마찬가지로 음력 8월 15일의 명절이죠. 일본에선 "츄슈노 메이게쯔(仲秋노 名月)"라고 해요. 일본의 옛 풍습은, 이 날 밤 집 툇마루에, 쟁반에 채운 만두와, 억새(일본어 '스스키')를 함께 두어 달을 보면서 조용히 술이나 마시는 그런 "행사"를 하지요. 그러나 최근 그런 "행사"를 하는 집은 매우 소수파라고 생각해요. 추석 자체를 모르는 어른도 많을 거에요. 아므튼 즐거운 추석을 보내세요. ^ㅇ^
 
 
조선인 2005-09-19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우리나라에서도 옛말에선 중추절이라고 하는데, 유래가 같겠군요.
그런데 요새는 추석을 안 쇠나봐요?
보름달과 술이라니, 무척 근사한 행사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