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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며칠 안보였지요? 무스탕이가 어딜 갔나, 감기 걸렸다더니 함락됐나 걱정 하셨나요, 들? ^^; 

제 감기는 아직 진행중입니다. 다른 증세는 거의 사라졌는데 목이 아프고 기침은 계속이네요.  

사실 요 며칠 제 감기가 문제가 아니고 엄마가 다시 아프십니다. 

내일 수술을 하시게 되었네요. 지난주부터 병원다니고 입원하고 하느라 좀 바빴습니다. 

내일 수술 잘 마치고 정신좀 수습하고 다시 나타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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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01-14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이런, 무스탕님도 어머님도 큰일이네요. 무스탕님 어여 감기 떨치시고 어머니 수술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셔요. 연초에 두 분이 과하게 액땜을 합니다. 이후 내내 무병하실 거예요. 힘내요!

마늘빵 2009-01-14 1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홋 저 쓸게요. 감사합니다.

p.s. 회사에서 바쁜 와중에 보느라 번호만 들어오고 아래 글은 읽지도 못했군요. 아, 이런. 내일 수술이라니 무사히 마치고 활기찬 무스탕님으로 돌아오세요.

프레이야 2009-01-14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엥? 수술요? 어디 아프신거에요?
아무튼 수술 무사히 하시고 건강 되찾으시 바래요.

다락방 2009-01-14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수술 잘 마치시고 정신 도 좀 수습하시고 몸과 마음이 안정되서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

치유 2009-01-14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맘이 많이 아프시겠군요..수술잘 하셔서 어머님의 빠른 회복 빕니다.
님도 감기 얼른 날려버리셔서 건강하시구요.

미설 2009-01-14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님은 빨리 나으시고 무스탕님도 건강 잘 돌보세요. 수술 잘 되시길 빕니다.

후애(厚愛) 2009-01-15 0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술 무사히 잘 하셔서 어머님의 빠른 회복을 빕니다. 무스탕님도 하루빨리 못된 눔의 감기를 떨쳐 내시고 쾌차하시길 빌어요.

메르헨 2009-01-15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님 수술이 잘 되시고 무스탕님 감기는 어서 떨어지고...모두 모두 건강하시길 바래요.
다 될거에요.맘 편히 먹으시구요...

순오기 2009-01-23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어머니 수술도 잘 되어 빨리 회복되시기를 빕니다.
무스탕님도 어여 감기 떨치시고 어머니 간병하셔야죠~ 힘내세요!!
 

- 증세가 어떠세요? 

- 기침나고요, 가래끓고요, 목이아프고요, 콧물도나고요, 몸살기운도있어요. 

- (청진기를 가슴팍에 대며) 숨 크게 들이마셨다 내 쉬세요. 

- 흐으으읍 푸하아아 흐으으읍 푸하아아 

- (목 안을 들여다보기위해 막대랑 조명을 들고) 아~ 해보세요. 

- 아~~ 

- 감기네요. 

 

아니. 그럼 내가 감기인거 몰라서, 다른 병일까 의심되서 병원 갔겠슴까? 

내가 말 한 저 증세들은 감기의 대표적인 증세라구요! 

 

간만에(?) 첫날부터 아니 시작은 어제 였으니 둘째날이지.. 둘째날부터 온몸을 꽉꽉 조이는 몸살을 동반한 감기님께서 방문하셨다. 

어제 저녁에 신랑이 먹다 남긴 -_- 약을 먹고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고 오늘 아침 먹고 병원엘 갔더니 지극히 당연한 수순으로 감기임을 명명해 주셨다. 

아침을 먹은지가 오래되서 기다렸다가 점심을 먹고 조금전에 약을 먹었으니 난 이제 약기운에 무릎을 꿇고 잠을 자러 가야 할 것이다. 

그런데.. 몸은 죽갔는데 정신은 며칠전보다 더 맑아졌다는 이상한 감기.. 

  

 

 

딴 소리 하나 더.. 

어제 A/S 맡긴 지성이 책가방을 찾으러 이마트로 가는길에 중심상가 중앙에 자리를 차지하고 서 있는 헌혈 버스를 봤다. 

가방을 찾아 오면서 버스 문을 열고 들어갔다. 반겨주는(?) 간호사 두 명. 의자 앞에 앉아 두 손을 내 밀면서 어느손이 좋으세요? 물으니 전에 헌혈을 해 봤냐고 묻는다. 네. 여러번 해 봤어요. 어제 몇 시에 주무셨어요? 12시에요. 아침 드셨어요. 네. 몸무게 어떻게 되세요? ㅇㅇ 킬로요.

왼손 약지에 바늘로 찔러 피를 짜 내더니 긴 막대같은, 아님 빨대같은 도구를 이용해 피를 흡입해 약물에 떨군다. 근데.. 응고된 피가 바로 떠오른다 -_- (젠장..) 

어떻해요.. 헌혈 못하시겠어요. (아이씨..) 왠만하면 그냥 뽑지요? 저 약 먹는것도 없고 아주 건강한 피를 갖고 있걸랑요? 저희도 그러고 싶은데 기준치에 맞지 않으세요. 혈액형은 O형이시고요.. (그건 이미 30년전에 알았걸랑요?) 저희 자주 오니까 다음에 꼭 들러주세요~  

헌혈을 하려고 맘 먹고 들어서서 이렇게 퇴짜 맞고 나온게 4번째정도 된다. 그러니까 2003년에 마지막으로 헌혈을 하고 그 이후론 도대체 날 거부하니.. 

피가 많이 모자라다는데 어지간하면 쭈~욱 뽑아내지 그러세요. 나 건강하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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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2009-01-06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지난 주말에 헌혈하려고 했는데 비중 검사 통과 못해서 친구가 헌혈하는 동안 구경만 했어요; 무스탕님! 함께 종합비타민제와 철분제로 피를 보충해서 다음엔 꼭 헌혈하도록 해보아요!
아, 그전에 감기부터 꼭 나으시고요.^^

무스탕 2009-01-07 12:44   좋아요 0 | URL
생각보다 헌혈하기가 쉽지 않아요..
지성정성 임신중에만 철분제를 먹었었는데 이제 '헌혈'을 위해서 한 번 더 먹어줘야 겠나봐요 ^^
감기.. 제가 감기한테 먹히고 있슴다 ㅠ.ㅠ

무해한모리군 2009-01-06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늘 전날 술을 마셔서 --;;

무스탕 2009-01-07 12:45   좋아요 0 | URL
전 워낙 술이랑은 그닥 안 친해서 그 걱정은 없는데 말이에요..;;

2009-01-06 15: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1-07 12: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09-01-06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침 저녁으로 철분약 열심히 먹는데 요새 너무 어지러워요. 집에만 있어서 그런가...내일은 바깥 공기 좀 마시려고 해요. ^^;;

무스탕 2009-01-07 12:55   좋아요 0 | URL
아침 밥 먹고 약 먹고 기절한듯 잠에 취한듯 한 숨 늘어졌다가 애들 점심 차려주러 일어나서 밥 먹이고 지금 이러고 있네요.
몸살기운이 영~ 괴롭히네요. 목도 많이 아프고요.
어제는 아부지가 전화를 해서 엄마를 찾는데 '할머니 바꿔~' 하시더군요. 제 목소리가 지성이인줄 알았대요. 변성기인 지성이.. -_-

후애(厚愛) 2009-01-07 0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주사바늘을 굉장히 무서워 해서 병원도 잘 안 가는 저랍니다.~ㅎ
빨리 감기 쾌차하시길 빕니다.^^

무스탕 2009-01-07 12:58   좋아요 0 | URL
저도 주사 대따 싫어요. 제일 싫어요.
그런 사람이 헌혈 하려고 주사 맞는건 괜찮아요 ^^;
다른때는 감기를 며칠 앓아야 약을 먹는데 이번엔 신랑이랑 정성이가 앓는 걸 보고 바로 약 투여 들어갔습니다. 빨리 낫겠죠 :)

순오기 2009-01-07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헌혈도 아무나 못하는 군요. 나는 결혼 전에 하고 그 후론 헌혈차를 못 봤어요.
중심가에 나가지 않고 변두리에서만 살다 보니...
어여 감기 떼어내고 힘내세요~ 불끈불끈!!

무스탕 2009-01-08 12:40   좋아요 0 | URL
이노무 감기가 쉬 나가려고 안하네요. 어제 저녁이 최고조로 아팠습니다 ㅠ.ㅠ
식도가 찢어진줄 알았다니까요.. ㅠ.ㅠ

2009-01-11 14: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1-13 11: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군포에서 여대생이 실종됐단다. 내가 사는 군포에서, 또!!!! 더군다나 실종되기전 들렀다는 보건소는 집에서 차를 타고 가도 5분이면 가는 곳이고.. 

여대생의 집도 보건소에서 가깝다. 교통이 그닥 좋은 곳은 아니기에 보건소 앞에서 집엘 가려면 마을버스를 이용하거나 걷거나 해야 하는데 오후 3시라니 훤하고 해서 걸었으려나..? 

그런데 누군가 아는 사람이 와서 태워주겠다고 해서 탔으려나..?  

아님 훤한 대낮에 강제로 태웠으면 분명 목격자가 있을것 같은데.. 그 곳이 대중교통은 불편해도 지나다니는 차량이 적은 곳이 아니란 말이지.. 

작년 성탄절에 사라져 1월에 주검으로 발견된 군포 옆동네 안양의 예슬이네도 이동 경로가 군포를 거쳐 수원까지 갔고, 군포에서 실종된 여러명의 여성들이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는데..

가까운 곳에 '화성'이 있는데 (차로 이동해도 30분이면 넉넉하다) 이 곳이 연쇄살인으로 유명한 곳이지.. 몇 년전부터 화성의 명성(?)이 군포로 옮겼다.   

엄마들간의 농담이 화성 범인이 군포로 이사 왔나보다는..;; 

군포 경찰서가 몇 년전에 정문을 옮겼다. 큰 길가에서 반대쪽 좁은 길가 쪽으로.. 어디서 들은 이야기가 하도 범죄가 많이 일어나니 경찰서 관계자가 '용한 곳'에 가보니 경찰서 정문을 옮기면 범죄가 줄어들것이라 해서 옮겼다나 뭐라나.. 

이런 말이 될것도 같고 어이가 없을것 같은 일들도 범죄를 어떻게든 줄여보자는 노력이 보인다고 생각한다. 

하여간.. 내가 살고 있는곳이어서가 아니더라도 군포는 참 살기 좋은 곳인데 잊을만 하면 이렇게 뻥뻥 터져 주시니 참 불안하다. 

이번에 실종된 여대생도 무사히 빨리 돌아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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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9-01-06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그래도 오늘 인터넷 뉴스에 떳더군요..
딴거 필요없습니다.예방과 안전이 최고긴한데...
(이놈의 공권력을 믿을 수가 있어야죠.)

무스탕 2009-01-07 13:00   좋아요 0 | URL
정말 믿을 사람 없는 세상이라는 말은 사라져 줘야 하는데 말입니다..
이건 예방에 대책이 안서잖아요. 아는 사람이 차 태워준다는데 거절하기도 뭣하고..
(요즘 공권력은 여의도와 파란지붕용인것 같아서리..--+)

마노아 2009-01-06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TV 화면으로 보아도 아찔한데 가족은 얼마나 애가 탈까요. 그걸 생각하면 저기 팔레스타인은 또 어쩌나 싶구요ㅠ.ㅠ(아, 산으로 갔다!)

무스탕 2009-01-07 13:01   좋아요 0 | URL
산으로 가셔도 괜찮아요. 제가 산본 사니까요. ㅎㅎ (이 또한 헛소리..;;)
정말이지 가족들 속 타는걸 어찌 말로 표현할까요.. 무사히 돌아와야죠.

후애(厚愛) 2009-01-07 0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제 인터넷 뉴스를 보고 알았어요. 우리나라나 미국이나 실종되는 이들이 많아서 큰일입니다. 정말이지 미래의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범죄없는 세상이 하루빨리 되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실종된 여대생도 아무 탈 없이 무사히 돌아오길 바랄 뿐입니다.

무스탕 2009-01-07 13:05   좋아요 0 | URL
이렇게 비슷한 사건들이 발생 빈도가 준다거나 사라지는게 아니고 계속 벌어지고 끊이지 않는게 참 걱정입니다.
내 새끼가 그렇게 사라지면 얼마나 애간장이 끊어질까 생각하면 타인에게 그렇게 몹쓸짓 못할텐데 말이에요.

메르헨 2009-01-07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예전에 좀 구석진 곳에 살때 차 얻어타고 그랬거덩요.
이런 소식 접하면 그때 정말 용감(?)했구나 싶습니다. 헉...
요즘은 지하주차장에서 제 차에 오르면서도 바로 문을 잠그고
어디 갈때나 다닐때 꼭 전화하고 그런답니다.
특히 엄마가 되고나니 더 조심하는듯...^^

무스탕 2009-01-07 13:07   좋아요 0 | URL
예전엔 이렇게까지 흉흉한 세상은 아니었을 거에요.
점점 세상사는 인심들이 각박해지고 흉포해져서 그렇지요.
여성혼자 운전할때 차 문 잠그는건 필수에요! 저도 차에 앉으면 바로 잠궈버리는게 습관이라서 어쩔땐 옆에 신랑이 있어도 잠궈요 ^^;

순오기 2009-01-07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우~ 정말 무서운 세상이예요.ㅜㅜ

무스탕 2009-01-08 12:41   좋아요 0 | URL
정말 무서운 세상이에요 ㅠ.ㅠ
무사히 돌아와야 할텐데 말이에요..
 
북극의 동물들 마법의 시간여행 지식탐험 16
나탈리 폽 보이스 외 지음, 노은정 옮김, 살 머도카 그림 / 비룡소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요즘 티비에서 북극이야기를 해주고있어요. 때맞춰 나와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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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헨 2009-01-05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북극의 눈물 이던가요? 저도 관심이 가더라구요.^^

무스탕 2009-01-06 12:31   좋아요 0 | URL
저도 챙겨보려고 생각만 했지 정작 시작하는 시간을 자꾸 잊어버려 돌리다보면 이미 시작해서 그 다음부터 보고 그래요..;;
곰들, 여우들, 해표들, 고래들.. 이쁘지요? ^^
 
모델 Model
장소영 지음 / 발해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작가의 이름만으로도 기본점수는 먹고들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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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헨 2009-01-05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저도 이 녀석 바구니에 담았어요.하핫...^^며칠전만해도 제목이 안뜨던데...^^

무스탕 2009-01-06 12:32   좋아요 0 | URL
네. 이 책이 조금 늦게 올랐더라구요.
로망에선 진즉에 배달이 끝났는데 알라딘엔 늦게 떠서 며칠 안달났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