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해 첫 콘서트가 시작됐습니다. 

올 한해 도장 콩콩 찍어주신 님들, 감사드리고 새해에도 열심히 달려보자 말씀드려 봅니다 :) 

 

http://www.hanwha.co.kr/mecenat/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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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8-12-26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한 연말로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늦었지만 메리크리스마스!

무스탕 2008-12-28 17:42   좋아요 0 | URL
전호인님도 편안한 연말 되세요~
따님 노바디는 최고였어요. ㅎㅎㅎ

2008-12-30 16: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2-30 13: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8-12-30 0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연극 너무 보고 싶어요.
너무 가슴 찡해서 우느라 제대로 볼수 있으려나 모르겠지만;;

무스탕 2008-12-30 13:38   좋아요 0 | URL
그렇죠? 연극 제대로 볼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보게된다면 똥그랗게 뜨고 한 장면도 놓치지 말고 봐야죠 ^^
 

귤을 먹다가... 

 

무스탕 ; 정성아. 너 엄마랑 결혼한다고 했잖아 

정성 ; 응. 그럴꺼야 

(잠시 생각을 하는듯 싶더니 고개를 돌리며..) 

정성 ; 내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무스탕 ; 푸하하하하하하~~~~~ ^0^

 

 

이젠 그만 놀려야 겠나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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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12-26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정말 엄마랑 결혼한다고 난리칠까 무서운거죠?ㅋㅋㅋ

무스탕 2008-12-28 17:43   좋아요 0 | URL
제 나이 되서 결혼 안하고 혼자여도 걱정일테고 결혼을 해도 걱정은 아주 사라지지 않을거에요.
그런데 요 녀석, 정말 엄마가 들러붙을까봐 걱정인가봐요. ㅎㅎ

메르헨 2008-12-26 2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제목만 보고도 정성군 이야기일거라고 짐작케 되는...
무스탕님 페이퍼는 중독이어요.^^

무스탕 2008-12-28 17:45   좋아요 0 | URL
하하하~ 이거 어쩌죠. 아직 시중에 약이나 백신이 나오지 않았는데요.
그렇다고 금세 쉽게 가라앉을 병(?)도 아니니요 ^^;

가시장미 2008-12-27 0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의 표정을 상상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ㅋㅋ

무스탕 2008-12-28 17:46   좋아요 0 | URL
나름 심각하더군요. 속으로 한숨도 쉬더라구요. 하하하~
 

정성이랑 아빠랑 말싸움끝에.. 

 

아빠 ; 정성이 너 컴퓨터게임이랑 닌텐도 완전히 끊으면 아빠가 크리스마스 선물 사줄께 

정성 ; 아빠가 담배를 완전히 끊으면 내가 크리스마스 선물 사줄께 

무스탕 ; ........ --+

  

 

어찌나 똑같아 주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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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8-12-24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 승!

무스탕 2008-12-26 08:24   좋아요 0 | URL
말로 따먹은 승이 실천으로 이루어 졌으면 좋겠어요 ^^

해적오리 2008-12-24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ㄷㅋㄷ

무스탕 2008-12-26 08:24   좋아요 0 | URL
즐거우셨죠? ㅎㅎ

Mephistopheles 2008-12-25 0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때는 무스탕님이 짠 하고 나타나 담배 끊고 게임,닌텐도 끊으면 내가 두사람 선물을 사주던가 하지.! 라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면 될껍니다.

무스탕 2008-12-26 08:25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수 있는 기회였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요 두마리 토끼가 도대체 잘 잡히지 않는 말썽쟁이들이라서 걱정이네요.
메피님도 골초시죠?

bookJourney 2008-12-25 0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 짱!!

무스탕 2008-12-26 08:26   좋아요 0 | URL
집에선 거의 짱 먹고 있습니다 ^^;

turnleft 2008-12-25 0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 아버지가 약점 지대로 잡히셨군요 -_-;;;

무스탕 2008-12-26 08:26   좋아요 0 | URL
문제는 이 아빠라는 사람이 그걸 약점으로 알지 않는다는거지요 --+

순오기 2008-12-25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시작을 말았어야죠~ㅎㅎㅎ

무스탕 2008-12-26 08:27   좋아요 0 | URL
그러니요. 뭐 건질것 있을거라 생각해서 시작을 했는지 말이에요. ㅎㅎ

후애(厚愛) 2008-12-25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성이가 너무 귀여워서 미국 초콜릿라도 선물하고픈 마음이 생겨요.~ㅎ
정성이 화이팅!!!

무스탕 2008-12-26 08:27   좋아요 0 | URL
마음 한 번 받아뒀습니다 ^^
마음 열 번 모이면 한 번 청구할께요 :)

세실 2008-12-25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그 아버지에 그 아들^*^
님 메리 크리스마스!

무스탕 2008-12-26 08:28   좋아요 0 | URL
정말 어쩔때 보면 누가 부자지간 아니랠까봐.. 싶다니까요.
특히 식성이 어찌나 닮아있는지..

다락방 2008-12-25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

무스탕 2008-12-26 08:28   좋아요 0 | URL
ㅎㅎㅎ 과연 누가 승자가 될까요? ^^
 

정성이랑 나랑 따로 외출을 했다가 나는 오른쪽에서 들어오고 정성이는 왼쪽에서 들어오다 아파트 입구에서 만났다. 

정성은 나를 못 알아보고 스윽~ 쳐다만 보고 고개를 돌리기에 불렀다. 

 

무스탕 ; 정성아 

정성 ; 어? 엄마네 

무스탕 ; 엄만줄 몰랐어? 

정성 ; 응. 그냥 아줌만가 했어

무스탕 ; 이뻤어 안이뻤어? 

정성 ; 안이뻤어! 

무스탕 ; 그거 엄마였는데..? 

정성 ; ..........;;; 

 

 

엄마가 이쁘다는거야 안이쁘다는거야?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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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8-12-24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핫, 순간 물음표가 가득 떠버린 정성이 표정이 연상됐어요. 무스탕님 메리 크리스마스~

무스탕 2008-12-24 22:57   좋아요 0 | URL
순간 뭔 말인가 싶다가 아, 그거.. 하는 표정 있죠? ㅎㅎㅎ
마노아님도 좋은날 보내세요~ ^^

물만두 2008-12-24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무스탕 2008-12-24 22:57   좋아요 0 | URL
즐거우셨나요? ㅎㅎㅎ

해적오리 2008-12-24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ㅍㅎㅎㅎㅎㅎㅎㅎㅎ
역시 무스탕님 서재에 오면 입가에 미소가 번져요~
복 마니마니 받고 계시죠?
메리 크리스마스요~

무스탕 2008-12-24 23:03   좋아요 0 | URL
늘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 생각나면 오시면 됩니다.
복은.. 음.. 요즘 챙겨주는 해적이 읎서셔유~ ㅎㅎㅎ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순오기 2008-12-25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의 말발은 저절로 도가 튼게 아니라는 발견!
확실히 엄마의 말발에 단련이 된 결과라니까욧!^^

무스탕 2008-12-26 08:29   좋아요 0 | URL
수시로 저한테 당하긴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순발력도 점점 늘더군요 ^^;
 

  제목이 좋아서 보러 간 영화. 그런데 제목만큼 포스터가 받쳐주지 못해서 크게 기대는 안하고 갔을뿐이고 기대치가 낮았기에 실망도 없었던 그저 그랬던 영화다. 

 로설 좋아하는 무스탕이 이 영화의 광고를 보고 움직이지 않을순 없었다. 제목은 참 로맨틱 하잖아? +_+ 

 영화를 보는 내내 내가 주목해서 봤던건 영화의 내용보다, 연기보다 스크린 가득 보여주는 보라카이섬의 풍경이었다.  

이 영화는 아무래도 필리핀 관광청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서 제작된듯 오랜시간동안 보라카이섬을 보여준다. 



우리나라에선 볼수 없는 이국적인 풍경이나 너무너무 맑은 바다, 저렇게 이뻐도 되는거야! 싶게 고운 낙조는 내가 아직 직접 보지 못한 보라카이섬을 잔뜩 느낄수 있도록 도와줬다. 



스틸사진을 찾으니 경치는 안보여주고 주연남녀배우만 잔뜩 올라있네 -_- 

배우들의 연기를 짧은 소견으로 평해 보자면.. 

난 솔직히 이수경이 누군지 몰랐다;;; 티비 광고를 보고 엄마가 '쟤 '며느리 전성시대'에 족발집 며느리네' 해서 알았다. 아직 어색했다. 이수경의 연기는 차라리 작년 이맘때 본 영화 '가면'에서가 더 기억에 남는다.  

여튼, 숨막히는 현실에서 무작정 도피든, 피치못할(그거이 뭐든간에) 사정으로든 여행이라는건 기분전환과 기회부여에 좋은 방법이다. 

나도 더운곳에서 더워~더워~ 하며 새 해 맞이해 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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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ty 2008-12-24 0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필리핀 관광청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서 제작된듯 <-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
한국 tv 영화 거의 안봐서 배우가 누군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무스탕 2008-12-24 13:26   좋아요 0 | URL
한국에 사는 저도 요즘 배우 잘 몰라요 ^^
그리고 저는 한 술 더 떠서 아는 외국 배우도 몇 없어요 -_-

후애(厚愛) 2008-12-24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긋지긋한 눈의 도시를 떠나 따뜻한 보라카이섬으로 도망 가고 싶어요~ㅋㅋㅋ

무스탕 2008-12-24 13:26   좋아요 0 | URL
알래스카사진을 보면 거기엘 가고 싶고
남극 이야기를 들으면 또 거기도 가고 싶고
이제 며칠동안은 보라카이섬엘 가고싶어하며 지낼거에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