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꽃...난 첨에 마태님 글을 보고 데굴 데굴 구르며 웃었다..

유머도 넘치시고..글재주도 넘치다 못해 하늘을 찌른다.

그런데 친절하기까지 엄청 친절하시다. 한 귀염도 하신다..사진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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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에 집에 올때 이 모양이던 것이..




이렇게 흙은 물론이고 분 귀퉁이도 안 보일만큼 잘 큰다.

이름모른다..

아줌마가 이름을 잊어 버렸다고 나중에 오면

이름 알려주겠다고 하셨는데 못 가봤다.

그래서 우리집에 유일하게 이름없는 화초다.

찍을때 버티컬 잘 아무린다고 했는데 빛이 안 가려져서  매트에 빛이 밉게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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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6-06-03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어요. 이뻐요^^

치유 2006-06-03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 재진맘님..제가 아이들 이야기 올려 주실때마다 재미있게 잘 웃고 있습니다..고마워요..

해리포터7 2006-06-03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얘두 타라처럼 자꾸자꾸 늘어나는 스탈인가봐요? 전 애플민트같은 건 줄 알았답니다. 저두 계속 궁금해요. 이름이..

하늘바람 2006-06-03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예쁘고 싱그러워요

로드무비 2006-06-03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잎이 펄떡펄떡 살아있는 듯.^^

치유 2006-06-03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터님..바람님..무비님..오늘 너무 덥지요??즐거운 주말 오후 보내고 계시지요??

ceylontea 2006-06-04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록의 매혹.. 넘 멋져요...
사무실에 화분 3개 있는데, 자꾸 더 사고 싶어서... 주변 눈치를 보고 있어요... 저는 부족하다 느끼는 사람들은 3개도 많다 하네요..--;

치유 2006-06-05 0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초가 사무실에 있으면 정말 시원해 보이고 좋아요..
그리고 정성이 대단해 보이기도 하구요..
ㅎㅎ그분들은 지현맘님 책상위의 화초만 너무 이쁘게 잘 커주니 질투하시나봐요.ㅋㅋ
오늘도 이쁜 미소 많이 많이 날리시는 날 보내세요..

씩씩하니 2006-06-13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집에 치자꽃 넘 이쁘게 피었는대 낼은 거 한번 올려서 자랑해봐야지...
화초 넘 잘 키우셨네요,,부럽당~
 

 

방금 티비를 켰는데 이 광고가 나온다.

"아빠 또 술먹었지??그러다 아프면 어떻하려구 그래??아휴..내가 못살어...."

아이가 엄마 잔소리 그대로 하는 광고인가 보다..

첨 듣는데 귀에 쏘옥 들어온다..

그러면서 웃음이 마~~~~~~~~~악 나온다..

나도 애들 아빠에게 저럴때가 있었는데.....후후후..

 

애들앞에선 정말 찬물도 못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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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6-02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보림이가 딱 저 소리 합니다. 요즘....

치유 2006-06-02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딸들이 아빠 생각 젤 많이 해요..어쩔땐 엄마보다도 더 하는듯..ㅎㅎ
딸은 정말 필요해요..그렇지요??

하늘바람 2006-06-02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홓 그럼 그 광고 참 잘 만들었네요.

프레이야 2006-06-02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집 큰딸은 한때 아빠 담배 피는 걸 간섭했죠. 바가지 박박~~

해리포터7 2006-06-02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후후 언젠가 울딸이 내뱉었던 대사군요. 요즘은 오빠에게도 주저리주저리 잔소리 해댑니다. 지가 엄만줄압니다. 딸들은...근데 희한하죠. 그런딸래미한테 죽고못사네요.ㅎㅎㅎㅎ

바람돌이 2006-06-03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들앞에선 정말 말조심해야 한다니까요. 제가 하는 말을 말투도 그대로 따라하는걸 볼때면.... ^^

반딧불,, 2006-06-03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저희도요.

치유 2006-06-03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디님..바람돌이님.포터님.혜경님..ㅎㅎㅎ딸래미 키우는 맛이에요..그렇지요?/
한때 울 딸아이도 아빠 담배 피우면 어쩌네 저쩌내 하며 프린터 해서 뽑아서 보여주고 한참 하더라구요..그래도 이 아빠가 담배를 안 끊더란 소리!!
그래서 지금은 포기한 딸..ㅎㅎ

바람님..그러게요..아직 뭔지 잘 모르고 어제 그냥 듣기만 해서...
오늘도 즐겁게 지내시길.

sooninara 2006-06-03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차에서 라디오 듣다가 웃었어요. 남편 보고 '은영이에게 이렇게 하라고 시켜야지' 했더니 '헉' 하더군요^^

치유 2006-06-03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 시켜두요..딸들은 다 하게 되어 있어요..ㅋㅋㅋ
 



미니 산세베리아..

울 둘째녀석 백일에 맞춰서 산 화초다..

그런데 지금 까지 열분도 넘게 새끼들을 분양해 주었건만 잘도 커주니 고맙다..

베고니아도 그에 질세라 잘 커준다..얼마전에 들어온 그 베고니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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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6-02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어머 미니 산세베리아 깜찍해요...아 가까이 살았음 저도 분양받는 건데....아쉽습니다. 호호호~

치유 2006-06-02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세실님..
그러게요..호호호..가까이 사신다면 분하나 얼른 나눠 드릴텐데..

해리포터7 2006-06-02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니 산세베리아였군요. 울신랑 회사에서 늘 애지중지하며 기르던건데 이름을 몰라 애타하던 거네요.그게 그렇게 새순이 잘 올라온다면서요? 근데 세실님 배꽃님 전 아무래도 철닥서니엄마같아요. 아침까정 우~울모드였는데...울신랑이 늦게 온다하니 앗싸. 님들보러 알라딘들어가야지.이러는거 있죠.

치유 2006-06-03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훗!..저도 어제밤 야간 훈련이라고 늦게 온다고 하더라구요..앗싸!!하며 알라딘에서 늦게 까지 놀았어요..열한시에 도착하더라구요..ㅠㅠ


비로그인 2006-06-03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니산세베리아 귀엽네요^^

치유 2006-06-05 0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지내시지요?/
 



올해는 꽃도 안 보여 주고 지나가려나 보다..

군자란은 큰아이 초등 입학할때 교회 사모님이 사주신 것인데

참 변함 없이 잘 커준다..우ㅡ리 아이처럼..

그러고 보니 참 오래된 군자란이다..

벌써 새끼들을 몇분에게 분양해 주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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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6-02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군자란 뒤에 알로에 참 튼실해 버립니다.
전 이상하게도 알로에는 잘 못 키우겠어요~

치유 2006-06-02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로에 갈아먹이기 위해 사와서 어쩌다 한번씩 잎하나 잘라서 갈아주니 알로에가 나 몰라라 하며 열심히 크기만 하더라구요..ㅋㅋ
또 새끼까지 올라오고 있어요..

해리포터7 2006-06-02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배꽃님 군자란 넘 튼실하네요. 저희집에있는 군자란은 왜 노란잎을 늘어뜨리고 있을까요? 햇수로보면 5년은 데꼬 있었는데 잘 자라지도 그렇다고 하늘로 가지도 않고 꽃은 꿈도 안꿈니다. 어케하면 이리실하게 키우시나요?

치유 2006-06-03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쩌다 한번 분에서 새끼 떼어줄때 흙을 갈아준다는 것 밖에 다른 건 없는데요..
아참..어쩌다 한번 손놀때..김빠진 맥주로 닦아주긴 해요..

해리포터7 2006-06-03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법이 거기에 있었군요. 참으로 정성을 다하세요. 배꽃님은..

치유 2006-06-05 0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터님..참 상쾌해고 좋은 아침이에요..오늘도 믾이 많이 웃으며 기쁘게 지내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