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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해 놓은 그림첩을 찾아 보다가, 새롭게 보인 그림이 있어 반가(?)웠다. 예전과 같은 기분으로 보였다는 건, 르바스크의 강렬한 무엇이 있었던 게 분명하다. 화가의 마음을 내 마음대로 오독하고 싶은 장면..은 나무다. 마치 커다란 개 한마리가 여인과 함께 바다를 바라보는 것 같은...


얼마전,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 전시에 갔다가 터너의 말이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장면이기도 했다.  "자연을 바라보는 모든 시선은 예술을 새롭게 정의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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