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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맘님의 서재
  • AI로봇 비즈니스와 마케팅
  • 박희선
  • 19,000원 (570)
  • 2025-06-10
  • : 150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미국의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는 '2030년까지 로봇으로 인해 전세계에서 20억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다'라고 말한다. 현시대 사람들이 로봇에 대해 가지고 있는 공포와 우려를 단적으로 표현한 말이라 할 수 있다.
'로봇의 시대'라 부를 수 있을 만큼 산업 현장에서뿐 아니라 일상생활의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이 유용하게 쓰이면서 그 어느 때보다 편리함과 유용성이 커지고 있지만, 그에 비례해 로봇이 가져올 인간의 어두운 운명에 대한 염려 또한 커지는 이중적인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다.


2020년 이전까지만 해도 로봇은 주로 제조업의 공장에서 인간을 대신해 물건을 만들어내는 기계라는 인식이 주를 이루었다. 가정용 로봇이라고 해 봐야 로봇청소기가 유일했을 뿐, 실생활에서 로봇이 활용되는 사례는 많지 않았다. 
로봇이란 인간과 동물을 대신해 일하거나 인간을 돕는 유형, 무형의 장치와 소프트웨어 구성체 일체를 말한다.
로봇 사업에서는 산업용과 서비스용,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가 점차 모호해지고 있으며 그 범위가 날로 확장되고 있다. 


최근 박람회를 방문하거나 요식업계 관계자들을 만나보면 요식업계의 최대 화두가 곧 '무인화'또는 '로봇화'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요식업계에서 인력 확보가 어렵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 들어 주방에서 일할 실력 있고 성실한 요리사를 구하는 일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조리 로봇의 성공여부는 궁극적으로 사람이 만든 것과 동일한 시간과 품질의 식음료를 만들어 낼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로봇이 우리 일상에 어떤 변화를 주고 있는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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