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에 <듄> 영화 1편을 보고 원작 소설 1, 2 권을 보았다. 그 때 봤을 때는 2권이 1권 보다 재미없었는데 24년에 영화 <듄 2>를 보고 다시 소설 1, 2권을 읽으니 2권도 1권 만큼 재밌었다.
폴의 여동생은 엘리아다. 영화 속에서 엘리아역의 배우는 안야 테일러 조이다. 안야 테일러 조이를 좋아해서 그런지 2권을 읽으면서 엘리아의 연애 이야기가 훨씬 상상이 잘 되면서 귀엽고 재밌게 느껴졌다.
영화 <듄 3>이 기대 된다. 영화 <듄> 1, 2 편은 소설 1권의 내용에 해당한다. 영화 <듄 3>는 아마 소설 2권의 내용이지 않을까 싶다. 각색과 연출을 환상적으로 잘하는 드니 빌뇌브라 더욱 기대가 된다.
소설은 3권 까지 본 거 같다. 4권도 훗날 기회가 된다면 읽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