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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도리님의 서재
  • 그린워싱 탐정단, 기후 양치기를 잡아라
  • 정종영
  • 12,600원 (10%700)
  • 2024-11-05
  • : 18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내가 머무는 곳에서,내가 할 수 있는 환경 보호운동은 무엇이 잇을까 생각하던 와중에 읽은 책 , 『그린워싱 탐정단, 기후 양치기를 잡아라』이다. 이 책은 우리 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친환경 제품,친환경 에너지에 대해서,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하면 제대로 된 환경보호,지구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은 어디에 잇는지 확인할 수 있다.화력발전을 하지 않는다 해서, 친환경적인 것은 아니다. 결국 친환경의 본질은 쓰지 않는데 있다. 



우선 이 책에서 다루는 '그린 워싱'이란 친환경을 표방하지만,실제로 친환경적이지 않는 일체의 모든 것을 언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 여성, 에코백을 항상 가지고 다니는 이들, 전기 자동차를 이용하고, 태양열 에너지를 주로 쓰는 이들,재활용 분리수거가 그린 워싱 에 해당되고 있으며, 일회용 제품을 줄이고, 다른 제품으로 전환한다는 취미와 무색하게,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고 있음을 놓치지 않고 있다.



결국은 친환경적인 선택과 결정을 위해서,필요한 것이 바로, 줄이는 것이다. 내가 쓰는 제품을 줄이고, 에너지를 줄여 나가며, 플라스틱을 쓰지 않는 습관이 필요하다. 쓰지 않고, 버리지 않는 것,나눠쓰고,바꿔 쓰면서, 하나를 오랫동안 쓰는 습관이 탄소 배출량을 줄여 주며, 친환경의 본질에 맞게 살아가는 것이다. 독일은 실제, 2023년부터 보일러 금지법을 시행하였으며, 프랑스, 오스트리아의 경우, 가스 보일러를 새로 설치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 뉴욕주는 2026년부터 가스레인지, 가스보일러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함으로서,환경을 오염시키는 원인들을 제로에 가깝도록 에너지 전환을 시행하고 있다. 태양열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설치한 제품들 또한 탄소를 배출하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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