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깐도리님의 서재
  • 곰이 탱이 여우 귀여움엔 끝이 없다개
  • 쏭이님
  • 17,910원 (10%990)
  • 2025-03-26
  • : 360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책 『쏭이님 』에서 저자는 어릴 때부터 덕질를 좋아했다. 학창 시절에는 만화책에 빠져 있었고, 20대일 때는 자전거에 빠져서 전국을 누비며 , 여행 을 다녔다. 지금은 시바견에 빠져, 10년째 시바견 덕후로 살아가고 있다. 구독자 76만 명의 '시바견 곰이탱이여우'를 운영하고 있으며 네이버 최대 시바견 까페'시바나라' 도 함께 운영중이다. 일본 견 시바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



소설가 이사카 고타로가 있다. 그의 소설 속에 시바견이 단골로 등장한다.귀여움을 넘어서서, 그의 소설 덕분에 사람과 친근함을 느끼게 된다.한국에 시바견이 익숙하게 다가올 수 있었던 이유다. 일본의 국보견 시바견은 한국의 진돗개 대접을 누리고 있다.



제주 살이를 하고 싶었지만, 여의치 않았다. 솜이가 1개월됏을 때, 아기와 함께 한달을 살아갔으면 했고, 곰이,태이, 여우, 솜이와 아이들 할아버지까지 제주에 떠나게 된다. 한달을 보내기로 했던 계획은 더 연장하여서,노랑이가 생기면서, 장남 강아지가 아프기 시작하면서,제주로 이사가는 것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였고,행동으로 옮기게 된다.



사람은 처음 뭔가 시작할 땐 두려움이 앞선다.제주도에 살고 싶었지만,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다.후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현실의 어려움이 생겼다, 도피처가 필요했고,제주도에 살아도,지금보다 더 나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하였고, 거처를 제주로 옮기면서, 행복한 일, 자유를 느낄 수 있는 일이 늘어날 수 있었다. 삼시바의 귀여움, 똑똑한 시바견의 매력 뿐만 아니라,귀여움 , 멍뭉미까지 가지고 있었다. 때로는 사고뭉치였지만, 인간의 말을 알아듣는다는 듯, 사람처럼 행동하였고, 때로는 선을 넘지 않으면서, 지켜야 하는 것은 반드시 지킬 수 있었다. 생명의 소중함, 편안함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 여우가 좋아하는 물놀이 뿐만 아니라,. 얼음을 좋아하는 곰이의 매력, 삼시바도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었다.탱이는 얼음을 입에 대지 않은 반면,여우는 몇 번 핥다가 마는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곰은 사람으로 치면 얼죽아,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기는 그런 시바였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