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우리 몸은 크게 네 가지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상피 조직은 몸을 보호합니다.
결합 조직은 구조들을 연결합니다.
근육 조직은 수축 운동을 수행합니다.
신경 조직은 운동을 조율합니다. (-63-)
피부는 인체를 보호해주는 얇고 빈틈없는 (연속된) 판으로, 세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피부의 부속기관은 몸을 식히고,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하지요. 그중 가장 주요한 기관이 바로 땀샘과 기름샘입니다. (-92-)
우리 몸의 면역계는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바이러스나 세균 같은 병원균과 싸우지만, 때로는 반려동물의 비듬이나 꽃가루같이 위험하지 않은 물질과 전쟁을 벌이기도 합니다.피부에서도 이런 면역반응이 나타나 부종, 두드러기, 발진이 생기지요. (-100-)
뼈가 부러지면 먼저 혈관이 끊어져 피가 고이고, 혈전이 생깁니다. 그러면 뼈를 감싸던 결합조직 세포들이 움직여 손상 부위에 결합조직 물질을 만들어냅니다. 피부 상처가 아물 때 육아조직이 하는 역할과 비슷하지요. (-128-)
우리 귓속 달팽이는 달팽이 껍질과 모양이 닮았습니다. 소리가 흘러드는 길 역할을 하는 액체가 들어찬 기다란 관이 안으로 돌돌 말려 있지요. 이 관은 코르티기관이라는 감각기관을 중심으로 위쪽 방과 아래쪽 방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199-)
일을 하다가 어느 순간 무거운 것이 내 손을 눌렀다. 갑자기 손가락을 빼냈지만, 살갗은 찢어졌고, 지혈을 하였건만 이틀이 지나니 염증이 생기고 말았다. 어처구니 없는 일이지만,다치고 보면, 내 몸에 대해 인지하게 되고, 다치지 않는 안전한 방법을 발견하게 된다. 인간의 몸은 특별하고, 신비롭고, 생존과 진화 ,후손을 남기는데 최적화되어 있다.인체에서 ,피부의 소중함을 항상 느끼곤 한다.머리털부터 발가락뼈까지 인체의 모든 것이 책 『드디어 만나는 해부학 수업』에 정리되어 있다.
세포 단위부터 바이러스까지 , 피부와 벼에 대해서, 네 가지 조직에 대해서, 우리가 추구하였던 모든 것이 설명하고 있으며, 인체의 조직 하나하나가 내 몸을 살리기 위해서 존재한다. 갑자기 다치거나, 뼈가 부러지거나, 운동하다가 힘줄이 끊어지거나, 아플 때,내 몸속에 면역기관이, 작동하여,나를 보호하는 이유다. 현대인이 다이어트와 건강을 뤼해서, 콜레스테롤레 관심을 가지게 되고, 콜레스테롤의 기능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인간의 장기 뿐만 아니라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까지 , 작은 것 하나, 사소한 것 하나 놓칠 수 없다. 우리의 몸 속의 특징에 대해서,이해할 수 있고, 내 몸에 이상이 생길 때,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살펴본다면, 스스로 자가 치료가 가능하며, 내 몸을 스스로 지킬 수 있다. 감기가 걸릴 때,항생제를 먹어서, 내 몸의 면역기능을 활성화하고, 내 몸의 털이 있어서, 365일 내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도맡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