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다 보면 힘, 협응력, 가동성, 호홉, 균형감, 자세가 개선된다. 힘과 균형이 잡히면 달리기 자세가 개선되고 ,부상위험도 줄어든다. (-7-)
마라톤 결승선을 통과하는 다양한 달리기 자세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어깨는 말리고, 턱은 앞으로 빠지고, 무릎은 흔들리고, 몸통은 비틀리고, 팔은 제멋대로 흔들린다. (-27-)
7월 뜨거운 여름철, 충북 괴산에서, 별들의 전쟁이 열렸다. 대한민국에서 잘 달린다하는 이들을 초청하여 진행된 마라톤 대회이여, 두 명의 선수가 이슈가 되었다. 바로 심진석 선수와 박현준 선수다. 이 두 사람은 10km 기록이 31분 대이며, 마라톤 주최 측에서 공을 들이는 선수다. 그들의 페이스를 보면, 뀬형잡힌 몸매와 빠른 스피드, 호홉, 무너지지 않는 자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두 사람의 페이스에 눈을 들인 이들이 바로 ,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의 자세 코칭을 돕고 있는 이들이다.
흔히 마라톤은 돈이 안드는 스포츠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신발과 시계, 옥과 팬츠, 아웃도어 제품, 그리고 각종 물품들까지 생각하면 생각한 것 이상으로 돈이 들어간다. 특히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내 스피드를 끌어올리고 싶은 마음에 사로잡힌다.풀코스 3시간 이내 안주를 목표로 하는 이들은 봄 가을 , 서울 동아 마라톤 대회와, 춘천 마라톤, 중앙 마라톤에 신경 쓰고 있다.나의 경우, 11 월이 되어서, 두 개의 대회 참가가 계획되어 있다. 풀코스 완주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페이스를 유지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디. 이 책을 통해서,그동안 내가 달리면서 만들어 왔던 달리기 습관,자세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고, 필라테스 운동으로 나의 자세를 흐트러뜨리지 않고, 마지막까지 스피드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특히 30km 이후에 몸이 무너지기 시작하며, 급격히 페이스가 떨어지는데,그 상황에서,마지막 12km 를 무안하게 완주할 수 있다는 것은 이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러닝 보강운동이며, 나에게 미흡한 부위를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으며, 어떻게 하면, 1분이라도 앞당길 수 있는지 답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