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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pius24님의 서재
  • 걔는 내가 잘 알아
  • 김호남
  • 12,600원 (10%700)
  • 2025-03-28
  • : 40
#서평도서 『걔는 내가 잘 알아』 📚

📡 로봇박사 테오가 보낸 신호를 듣고, 토마행성의 귀여운 우주괴물 토마몬 열 마리가 지구로 오다 길을 잃고, 친구들이 흩어진다.😱💦

🌴 헤어진 친구 ‘리코’를 찾기 위해 아프리카에 도착한 우주괴물 토마몬은 지구의 자연과 동물을 보며 신기해하면서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뿌지직 뿌지직’ 🦓💨

💊 아픈 동물들의 몸 속에 들어가 치료해 주는 알약 로봇 ‘캡’이 얼룩말 똥구멍에서 튀어나온다.🤣

‘걔는 내가 잘 알아!’ 🤖

동물들 몸속까지 잘 안다고 자신만만한 ‘캡’은 토마몬 친구들을 도와준다.

‘친구의 몸속에 대해 애기해 봐. 삐빙-.‘ 🤖

’리코는 방귀 냄새가 아주 지독해. 토마!토마!‘ 👾

’걔는 내가 잘 알아. 따라와! 삐빙-.‘ 🤖

“뿌우우웅~” 💨

’우웨에에에엑! 살려줘! 토마! 토마!‘ 👾

🚨 독한 방귀를 세차게 내뿜은 친구는 리사가 아니었다.
과연, 누구의 방귀일까?

👀 ’캡‘이 찾은 몬스터 친구는 ’리코‘가 아닌 비슷한 특성의 동물들을 만나면서 자신만만한 모습 뒤 벌어지는 오해와 해프닝, 사과와 이해 과정 속을 자연스럽게 공감하며 읽는 내내 웃음이 넘쳐났다. 💯

☝️ 걱정은 사라지고 즐거운 일만 가득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토마몬(Tomamon)은 스페인(Tomat) ‘먹다. 마시다’ 와 영어(Monster) ‘괴물’ 이라는 두 가지 뜻을 합친 말로 ‘걱정을 먹어주는 몬스터 친구들’인 괴테말라의 전통적인 걱정인형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

🖤💜❤️🧡💚 각양각색의 독특한 모습을 가진 열 마리의 귀여운 몬스터 캐릭터가 돋보이는 표지부터 토마몬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아이의 흥미를 자극했다. 🫰

✔️ 첫 번째 이야기를 읽지 않은 아이와 함께 책을 즐기기에 부족함은 없었지만, 등장하는 토마몬 친구들의 이름을 소개하는 부분이나 앞의 이야기를 간단히 설명해 주는 부분이 있었더라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매일 로봇 연기를 해달라는 아들과 함께 책을 읽은 후 등장하는 토마몬과 ’캡‘의 역할을 나누어 ’토마토마‘, ’삐빙‘을 붙여 대화하며, 스무고개를 하듯 문제를 내고 정답을 맞히는 또 하나의 놀이를 하면서 즐거움은 배가 되었다.

🙄 과연, 친구 리사를 찾을 수 있을까?

🍀 즐겁게 읽는 것만으로도 친구들의 우정과 배려 그리고 끈기와 협력을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귀여운 몬스터 친구들과 함께 호기심 가득 재밌는 상상에 빠져보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drrobotteo (로봇박사 테오)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걔는 내가 잘 알아
김호남 글
아이폼 나인선 그림
240x240cm
양장본, 52쪽, 원,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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