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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최고의 여행지다.
사귐이 최고의 여행이다.
익숙하다는 이유로 무시하지 않는다면
늘 곁에 있는 이웃들을 통해
낯선 여행지에서나 할 법한 경험을 손쉽게 할 수 있다.
그리고 지겹게 느껴지는 내 일상도
누군가에게 흥미로운 여행지가 될 수 있다.
- 최상규, 최종현, 최훈, 『고민하다 가을하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