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노란 가방의 작은 책꽂이


사람이 최고의 여행지다.

사귐이 최고의 여행이다.

익숙하다는 이유로 무시하지 않는다면

늘 곁에 있는 이웃들을 통해

낯선 여행지에서나 할 법한 경험을 손쉽게 할 수 있다.

그리고 지겹게 느껴지는 내 일상도

누군가에게 흥미로운 여행지가 될 수 있다.


- 최상규, 최종현, 최훈, 『고민하다 가을하다』 중에서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