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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슴녹용님의 서재
  • 두 얼굴의 신기술: AI 딜레마
  • 케일럽 브릭스.렉스 브릭스
  • 19,800원 (10%1,100)
  • 2025-05-29
  • : 175


[똑똑한 도서소개] 에이콘온, 두 얼굴의 신기술: AI 딜레마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분기의 끝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어느 새 6월 하순의 문턱까지 왔습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상반기가 마무리될 듯 보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하지만 낮이 되면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 조심하시고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해서 인공지능의 진정한 의미에 있어서 활용법은 무엇이 있는지를 배워보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셨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최근 대한민국은 관심이 그렇게 높지는 않았습니다만 전세계적으로는 인공지능, 그리고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 번 고조되면서 인간 소외 현상이 다시 한 번 강조되고 있는 중입니다.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에 우리 인간이 종속된다는 것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가 놓쳐서는 안 되는 학문이 있으니 바로 인문학입니다. 필자가 최근 인공지능은 물론 인문학, 특히 고전과 철학, 윤리학 등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도서를 소개해 드리는 이유는 바로 인공지능 기술로 인하여 인간에 대한 이해의 결핍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자격증 시험 관계로 서평을 중단한다 해놓고 중단하지 못하는 결정적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근래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지난 3년간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이 제자리걸음 수준인데다 몇 달 동안 다른 이슈에 발목이 잡혀서 상대적인 관심을 전혀 받지 못하다가 바로 얼마 전부터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관계로 다른 나라들보다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 등은 작지만 발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가 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이렇게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다 보니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관심도 당연히 높아지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는 관심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인공지능의 신기술은 한 쪽의 면만 있는 것으로 생각하면 결코 안 된다는 점입니다. 


인공지능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았습니다. 특히 곧 소개할 예정인 도서에는 엔트리 인공지능을 하드웨어로 얼마든지 만들 수 있으며 각종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마음대로 인공지능을 창조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런 류의 도서들을 그동안 여러 권 소개시켜 드리기는 했지만 아쉬운 면도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가지고 있는 기술에 대한 딜레마가 분명 있다는 것입니다. 두 얼굴의 신기술 : AI 딜레마 란 책이 지금 소개해 드릴 책이 되겠습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 즉, AI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앞의 도서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인공지능은 순기능과 역기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두 얼굴로 표기하고 있는 것이 눈길을 끄는 부분입니다. 



마치면서


인공지능 기술이 진보함에 따라 이를 둘러싼 여러가지 딜레마와 순기능, 역기능 적 문제도 서서히 드러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얼마전 치러진 대통령선거 때문에 인공지능과 관련된 순기능, 역기능이 아주 잠시나마 부각되었던 적이 있을 뿐이라는 점에서 이 책이 가지는 의미는 상당히 작지 않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특징을 한마디로 요약하여 보자면 인공지능에 대해서 알게 모르게 활용하고 있긴 하지만, 인공지능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분들에게 어울리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즉, 인공지능의 작동 원리를 제대로 파악하여 현업에 잘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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