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똑똑한 도서소개] 도서출판지식과감성, 미중경쟁의 기원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분기의 끝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어느 새 6월이 다 가면서 상반기도 끝나가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하반기의 본격적인 시작도 머지 않았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하지만 낮이 되면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 조심하시고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 극우세력이 그토록 미워하고 혐오하는 중국의 발전 과정을 보면서 미중 경쟁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필자가 최근 인공지능에 대한 도서들을 소개해 드렸고 현재도 몇 권의 인공지능 관련 도서가 서평 확정되었거나 또는 등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현재 인공지능 시장을 지배하는 나라를 꼽으라면 필자는 당연히 미국과 중국을 꼽겠습니다. 미국은 인공지능에 있어서 종주국이나 다름없는 지위이고 중국은 새로 떠오른 인공지능의 강대국입니다. 이렇게 중국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기 때문에 미국 입장에서는 중국을 견제하려고 하고 대한민국의 일부 진영에서는 혐중 이미지를 덧씌우려고 애를 쓰는 것이 오늘의 상황입니다.

미국과 중국의 관계는 한반도 정세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큽니다. 우리가 미국, 중국 간 관계에 대해서 예의주시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한반도 때문에 그렇습니다. 또한 미중 경쟁관계는 세계 인공지능 분야에 있어서 상위권에서 경쟁하는 국가들이기 때문에 꼭 알고,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 전문가의 시각까지 더해지면 참 좋습니다. 미국과 중국간의 경쟁의 기원에 대해서 제대로 알 수 있는 책이 국제정치학 전문가의 시각으로 출간되어서 여러분들에게 소개하여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책은 미중경쟁의 기원 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중국 기업의 대미 해외직접투자 증가와 이로 인한 미국 투자정책의 변화 리는 부제가 들어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미중간 경쟁관계를 제대로 알고 싶으신 분들, 세계를 움직이는 미국과 중국의 대결 구도로 인하여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대한민국의 현재 상황 및 국제 정세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은 반드시 읽어야만 하는 책이 되겠습니다. 21세기에 가장 큰 현안은 미국과 중국이 펼치는 경쟁 구도가 아닐 수 없는데 이 틈바구니 속에서 한국이 들어갈 자리는 과연 있는 것인지를 알고 싶으시다면 이 책을 꼭 보실 것을 권해 드리는 바입니다.

마치면서
미중경쟁의 기원 이라는 책이 출간된 것은 2025년 5월입니다. 그 당시 상황은 아직까지 권모술수와 편법을 동원하여 지배하고 있던 사람들이 많이 존재하였던 시절이었습니다. 지금도 이 구도는 바뀌지 않았지만 이 글을 읽는 시점에는 점진적이고 제한적으로, 매우 서서히 바뀔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너무나 중차대한 상황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 읽게 되어 개인적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미국과 중국 간의 관계의 중요성이란 엄청 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선택이 너무나 중요한 시점이라 이 책이 가지는 의미는 작지만은 않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이며 이 책을 바로 보고 국제 관계와 국제간 정치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