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똑똑한 도서소개] 토네이도출판사, 이 모든 걸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리커버)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하반기의 시작인 7월이 되었습니다. 이대쯤 되면 세월이 엄청 빠르구나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며 시간을 최대한 나누어 써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게끔 합니다. 장마철에 습한 날씨라 엄청 덥고 그에 맞는 음식을 찾게 되는 최근 상황입니다. 낮이 되면 너무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최대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삶의 의미와 살아가는 모든 것에 대한 의미를 전세계적인 인류 유산 프로젝트 자료로 확인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필자가 도서소개를 진행할 때마다 계속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세상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서 우리의 삶은 또한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오히려 피폐해지니 정말 답답합니다. 우리의 일상을 살다 보면 평지만 만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급커브도 타야 할 줄 알아야 하며 어떤 경우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네 인생이란 생각 이상으로 쉬워보이지 않으며 잘못하면 꽤 고생스러운 상황으로 내 몰릴 수도 있다는 점도 알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렇듯 쉽지 않은 것이 인생이라면 우리는 인간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가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대한민국에는 인간에 대한 이해가 거의 없는 사람들이 권모술수와 편법 등으로 무장하여 지배를 해 왔었습니다. 그래서 최근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점차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은 다행스러운 일이기는 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계속 정진하고 배우고 지식을 쌓아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이 계속 분초사회,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한 인간소외현상으로 떠들썩하긴 하지만 그럴수록 정신 똑바로 차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30년에서 70년간을 부부로 살아온 노인들이 들려주는 인생에서의 조언을 듣는다면 여러분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합니다. 부부로 세상을 오래 살면서 느낀 인생의 모든 것을 다룬 책이 있어서 여러분들께 간단하게나마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도서는 "이 모든 걸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리커버 판과 큰글씨 판으로 출간되었고 여기서 다룰 것은 리커버 판이 되겠습니다. 이 책에서는 인생과 사랑, 그리고 인간에 대한 서른가지 지혜" 가 언급되어 있는 책이라고 하겠습니다. 이 책을 서점에서는 자기계발의 인간관계로 분류하고 있습니다만 제 생각은 인문학 일반 쪽으로 분류해도 무리 없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마치면서
"이 모든 걸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이란 책은 전 세계를 감동시킨 코넬대학교의 인류 유산 프로젝트 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미국 코넬대학교 의 칼 필레머 교수님으로 세계적인 사회학자이자 인간생태학 분야의 권위자입니다. 30년에서 70년이라는 세월동안 실제 부부로 살아온 노인들 700여 명이 후세에게 들려주는 사랑, 결혼, 관계의 조언을 객관적, 전문적인 태도로 정리한 책입니다. 이 책을 반드시 알아야 할 인간 관계의 지침서 라고 말하는 것도 크개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사랑에 대한 지혜와 커플들이 활용할 수 있는 30가지 노하우로 정리한 책이 되겠습니다. 필자는 이 책에 대해서 일반적인 에세이 책 정도로만 생각했으나 인간의 이해와 인간관계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 정독해 볼 계획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