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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슴녹용님의 서재
  • 용인 66계명
  • 김영수 엮음
  • 27,000원 (10%1,500)
  • 2025-07-25
  • : 250


[똑똑한 도서소개] 창해출판사 , 용인 66계명: 용인보감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하반기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7월의 절반을 넘어서 후반으로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때쯤 되면 세월이 엄청 빠르구나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며 시간을 최대한 나누어 써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게끔 합니다. 폭염이 이어지다가 갑자기 장마가 찾아온 느낌입니다. 그런데 습한 날씨라서 그에 맞는 음식을 찾게 됩니다. 그런데 낮이 되면 너무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최대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람을 잘 쓰는 기술인 용인술이라는 것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동안의 대한민국 역대 정권들은 국민여론의 영향을 안받을 수 없습니다. 여론이 좋으면 기용하고 그렇지 않으면 자진사퇴든 뭐든 해서 낙마하곤 하는 이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00년 이후의 역대 정권들이 전부 마찬가지였습니다. "인사청문회" 가 생긴 이후에는 장관 후보자에 대한 여론을 보고 임명 여부를 결정하곤 하는 것을 텔레비전 뉴스 및 레거시 미디어 등을 통헤서 정말 수없이 보아 왔습니다. 그런데 이런 용인술은 국가를 운영할 때만 필요한가를 보면 꼭 그런 것도 아닙니다. 사기업들은 용인술에 있어서 기업만의 철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용인술은 국가 운영 뿐 아니라 기업의 리더, 그리고 인재 등용 등에 포함되는 것입니다. 인사는 모든 인재를 등용하는 것의 시작이고 용인술은 사람을 쓰는 기술을 말합니다. 특히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로 대별되는 분초사회라면 이 용인술의 중요성은 더욱 큽니다. 이 용인술은 일종의 리더십과 같은 비중으로 활용하고는 합니다. 그 정도로 사람을 적재적소에 쓰는 행위는 중요하다고 볼 수 있기에 이 용인술이야말로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가족을 제외하고 다른 사람을 쓰랴고 하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리더가 지녀야 할 용인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용인술은 자기계발서, 특히 동양의 고전, 특히 역사서에서는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고 보면 참 대단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렇듯 사람을 쓰는 것은 생각보다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이러한 용인술에 대해서 66계명으로 나누어서 사람을 쓸 때 주의점에 대해서 적어 놓은 책이 있어서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는데요. 용인 66계명: 용인보감이라는 책이 되겠습니다.



마치면서


용인 66계명-용인보감 이란 책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다양한 역사서와 기록물에 수록된 리더와 인재, 그리고 용인의 관계를 진지하게 탐구한 이론서이자 실질적 실용서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지난 3년간 대한민국이 망가졌던 가장 큰 이유는 용인술이 잘못되서 였다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자기자신의 측근들만 심고 잘 알려지지 않는 사람이 이 나라를 주무르고 인사권을 쥐고 흔들었다는 사실을 제대로 직시한다면 용인술을 다룬 이 책은 가면 갈수록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필자는 용인술의 중요성을 이 책을 읽고 어느 정도 이해했지만 더 큰 이해가 필요해서 향후에도 이 책을 읽어볼 계획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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