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똑똑한 도서소개] 도서출판 들녘, 고려거란전쟁: 구주대첩 (상 + 하 세트)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하반기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7월도 하순을 지나 말로 치닫는 느낌입니다. 이때쯤 되면 세월이 엄청 빠르구나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며 시간을 최대한 나누어 써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게끔 합니다. 장마가 끝나고 또다시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습한 날씨라서 그에 맞는 음식을 찾게 됩니다. 그런데 낮이 되면 너무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최대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라의 선조에 대한 기상과 자긍심을 높여 주는 소설을 읽고 애국심과 이 나라에 살고 있는, 또는 살아야 할 분명한 이유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버틸 수 있었던 것에는 역시 수많은 민초 및 이름 없는, 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이른바 무명씨의 희생이 있었습니다. 선조들의 무한 투쟁 덕에 대한민국은 존재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것을 직접 느껴보고 확인해 보고 싶은 방법이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기화만 닿으면 역사 유적, 그리고 박물관 같은 곳에 가서 눈으로 확인해 보는 겁니다. 두번째로는 텔레비전이나 유튜브에서 방영되는 각종 영화 및 역사드라마를 시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필자가 가장 선호하는 방법은 따로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소설 책 , 그중에서도 우리 역사와 관련이 분명히 있는 역사소설을 읽는 것은 나라를 이해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텔레비전에서 방송된 드라마의 원작 소설이 다시 다른 형태, 즉 속편으로 다시 한 번 책이 출간된다고 가정하면? 그 의미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필자는 그간 역사 소설과 역사를 빛낸 분들의 평전 등을 도서소개를 해 온 바가 있었습니다. 이번 소개도 어렵지 않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앞으로 한 발짝도 나가기 어렵고 힘들어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필자는 전혀 그렇게 보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한민국의 자긍심과 기상을 세울 수 있는 역사소설을 널리 읽으셔야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고려거란전쟁: 구주대첩 상권, 그리고 하권입니다. 이 책은 작년에 인기리에 방송된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원작소설의 속편이 되겠습니다. 작년에도 이 고려거란전쟁 원작 소설을 소개했었고 이번에는 그 속편까지 소개할 기회를 잡게 되었습니다.

마치면서
필자가 짧게나마 읽어본 고려거란전쟁: 구주대첩 은 대한민국 전쟁사 중 가장 빛나는 승리 중 하나로 꼽히는 구주대첩과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필자는 이 책을 앞으로 여러 번 읽으면서 한민족의 기상을 느끼고 자긍심을 세우는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고려 거란전쟁 구주대첩 은 암흑기의 대한민국을 보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구주대첩에서의 승리를 재현한 소설 책을 읽는다는 것은 말 그대로 지난 3년간 무너질 대로 무너진 대한민국의 재건을 위해서 꼭 필요한 역사 소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