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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슴녹용님의 서재
  • 국민이 지키는 나라
  • 대통령(윤석열) 탄핵소추위원 법률 대리인단.국회 소추위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 19,800원 (10%1,100)
  • 2025-07-07
  • : 51,480


[똑똑한 도서소개] 푸른숲, 국민이 지키는 나라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하반기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7월도 하순을 지나 말로 치닫는 느낌입니다. 이때쯤 되면 세월이 엄청 빠르구나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며 시간을 최대한 나누어 써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게끔 합니다. 장마가 끝나고 또다시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습한 날씨라서 그에 맞는 음식을 찾게 됩니다. 그런데 낮이 되면 너무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최대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비상계엄 이후 싸우고 증명하면서 기록한 112일간의 탄핵심판 이야기를 읽고 나라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다른 도서소개를 통해서도 이야기했는데 여기서 또 한 번 언급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필자가 인공지능, 비즈니스, 그리고 혁신 과 관련된 도서를 소개할 때면 으레 이 이야기를 하곤 했는데요. 바로 지난 3년의 대한민국 암흑기 관련 설명입니다. 지난 3년간 대한민국은 한 발 짝도 발전을 이룩하지 못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역시 탐욕과 욕망으로 권모술수에 편법, 21세기에 봉건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세력까지 한 데 뭉쳐서 대한민국의 최대 암흑기를 이끌어냈습니다. 그 중심이자 정점이 된 사건이 있으니 바로 12.3 비상계엄입니다. 



지난 3년의 암흑기 기간 동안 인공지능 기술은 한 발짝도 발전하지 못하면서 그토록 극우들이 혐오하던 중국에게 인공지능기술의 아시아권 선두자리를 뺏기는 것은 물론이고 비즈니스 조차도 정권의 눈치를 봐야 했던 데다가 기업 및 개인의 고유 권한이라는 혁신 까지도 자기 검열을 받아야 하는 좋지 않은 상황까지도 연출되었습니다. 전 분야 모두 지난 3년 암흑기라 말해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던 차에 12.3 비상계엄이 터졌고 대통령 탄핵으로까지 이어지게 된 것입니다. 


지난 3년간 대한민국 암흑기의 축소판이자 정점이 된 사건이 바로 12.3 비상계엄인데요. 이것에 대해서 기록한 대통령 탄핵심판 관련 이야기를 다룬 도서가 최근 출간되어서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간단하게나마 다룰 도서는 국민이 지키는 나라 입니다. 이 책에는 대통령 탄핵소추 대리인단의 최종변론문과12.3 비상계엄에서 대통령 탄핵심판으로 이어지는 타임라인, 그리고 탄핵의 결정적인 순간들이 잘 수록되어 있어서 대한민국이 지난 탄핵국면에서 어떤 일을 그동안에 겪었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마치면서


12.3 비상계엄을 하게 된 동기에 대해서는 지금도 여러가지 설이 돌고 있긴 합니다만 딱히 결론이 아직까지 내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비상계엄 이후 처절하게 싸웠고 아직 완전하지는 않을지라도 새롭게 들어선 정부가 아직까지는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중인데요. 112일간의 탄핵심판 이야기가 담겨 있는 국민이 지키는 나라를 통해서 대한민국이 살아남지 못할 뻔했던 상황, 지난 3년간 암흑기로 모든 국가 발전이 올스톱되었던 당시의 상황들을 떠올려 보시고 대한민국이 앞으로 발전하려면 과거에 있었던 것에 대한 진상규명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을 읽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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