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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님의 서재

5월 1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5시 01분, 현재 기온은 12.6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비가 꽤 많이 왔는데, 지금은 흐림이네요. 기온도 많이 내려갔습니다.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9.2도 낮고, 체감기온은 15.4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97%, 미세먼지는 33 보통, 초미세먼지는 14 좋음이고, 남서풍 2.5 m/s로 표시됩니다. 자외선지수는 3 보통이고, 오늘은 14도에서 15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오늘부터 5월이 시작되었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어제처럼 덥지는 않아요. 비가 온다고 하더니, 오전부터 비가 와서 점심 먹을 때는 비가 꽤 많이 오고 있었습니다. 오후에 조용해서 보니까 지금은 흐림이라고 나오는데, 비가 더 올지 아니면 지나갈 지는 모르겠어요. 어제 대구 산불이 다시 확산된다는 뉴스속보를 들었는데, 산불방지나 화재진압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비가 좀 많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1일 근로자의 날인데, 공휴일은 아니지만 휴일인 분도 계시고, 정상근무 하시는 분들도 계실거예요. 고객센터에 문의할 일이 있어서 전화를 했는데, 오늘이 휴일이라서 연결이 되지 않는 회사도 있었고, 대기자가 너무 많아서 안내 메시지가 나오는 곳도 있었습니다.


 평소엔 연결이 잘 되는 편인데, 오늘은 대기자가 많아서 계속 연결이 되지 않았어요. 오후에 겨우 ARS가 연결되었을 때, 이제 될 것 같았지만, 그리고도 대기시간이 길어서 중간에 통화가 종료되는 일이 여러번 있었어요. 연결이 되지 않는다는 메시지가 나오는 것 같았는데, 순간 목소리가 들려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운좋게 연결이 되었고요, 잘 안되는 부분을 빨리 해결해주셨어요. 오늘 그만큼 전화를 하는 사람이 많았다면 다들 바쁘셨을텐데,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던 것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고객센터 상담원 연결이 되어서 잘 된 것도 있지만, 오늘이 휴일이어서 안내 메시지만 듣고 끝난 경우도 있어서, 다시 또 해봐야 합니다만, 잘 될 지 모르겠어요. 평소에 자주 고객센터 연락할 일이 없어서 다행이었는데, 그래도 가끔은 할 일들이 있네요.


 오늘은 휴일이어서 대충 대충 보낼 생각이었는데, 고객센터 연결 하느라 거의 하루가 다 지나가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밖에 나가면 비가 와서 기온이 내려갔으니 어제처럼 입으면 조금 추울 것 같아, 따뜻하게 입는 게 좋겠다, 하면서 페이퍼를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목요일인데 어쩐지 오전엔 목요일, 오후엔 금요일이 된 것 같아서, 5월도 빨리 가는 거 아닌지 미리 걱정입니다.


 어제 뉴스에서 본 건데, 5월 첫주 시기에 휴가 가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 같아요. 1일은 휴일이고, 2일에 휴가를 신청하면 최장 6일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전에는 대체휴일이 없었지만, 지금은 부처님오신날도 대체휴일이 되는데, 올해는 5일에 어린이날과 같은 날이라서 화요일 하루 더 휴일이 되거든요. 5월엔 휴일이 많은 것 같았는데, 다시 보니까 공휴일은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 2일이네요. 그래도 11월이나 4월처럼 없는 달도 있는데, 2번이나 있으면 많은 거겠지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비가 얼마나 더 올지 모르겠어요.

 편안한 하루 보내시고,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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