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마다 돈에 부여하는 의미가 제각각이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부자들은 돈에 ‘시간의 가치‘를 담는다고 한다. 의학 기술의 발전 등으로 인해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긴 했지만 언젠가 우리 모두 죽는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기에 시간이라는 건 유한한 가치다. 그렇기에 부자들은 이 유한한 시간이라는 가치에 돈을 기꺼이 지불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시간을 기꺼이 구입하여 자신의 가용 시간을 최대한 늘리고자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겠다. 적어도 그들에게는 돈보다 시간이 더 비싸기 때문이다.
반면에 자신의 시간을 팔아서 돈을 버는 대다수의 일반 대중들은 자기 시간의 기회비용보다 시간을 팔아서 버는 돈의 가치가 더 크다고 생각하기에 기꺼이 자신의 시간을 팔아서 돈을 벌고자 하는 것이다.
오늘 읽는 본문은 어디선가 한 번쯤은 들어봤던 내용인데, 읽으면서 좀 더 명확하게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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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읽다가 p.198에 ‘내면이 현실을 바꾼다‘는 문장이 나온다. 단순히 이 문장만 놓고 보면 그냥 당연한 것처럼 무심코 지나칠 수도 있겠지만, 전후 문맥을 통해 저자가 이 문장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하는 메시지의 논리적 인과관계를 온전히 느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와닿았다. 이럴 때 내가 종종 쓰는 표현을 써보자면 ‘그동안 머리로만 알던 것을 비로소 마음으로까지 알게 되었다.‘ 정도로 표현할 수 있을 듯하다.
추가로 오늘 포스팅의 마지막 부분에 나온 아인슈타인의 말도 인상적이었다. ‘시간은 환영이다‘라는 문장이었는데, 이 말은 시간이라는 게 결코 똑같이 흐르는 것이 아니라 중력과 속도에 따라 뒤틀리고 늘어나는 것이라는 의미다. 독자인 나는 이것이 물리적인 시간의 일정한 흐름이 아닌 우리가 주관적으로 느끼기에 따라 그 흐름과 밀도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였다. 자신이 집중하거나 즐기는 시간을 생각해보면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간 것처럼 느껴지지만, 반대로 하기 싫은 일을 하거나 힘든 일을 할 경우에는 시간이 너무나도 안 간다고 느껴지는 경험들을 누구나 한 번쯤은 해보았을텐데, 이런 경우들을 아인슈타인이 ‘시간은 환영이다‘ 라는 말로 표현한 게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보게 되었다.
물리적인 시간에 구애받기보다는 내게 주어진 시간과 그것의 연속인 삶을 최대한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맞다는 나름의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집중하고 몰입하여 그 속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찾는 모두가 되길 바란다.
청춘을 바쳐 돈을 버는 이유는 돈 자체의 숫자를 늘리기 위한 것이 아니다. 자신의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다. 이것을 명심하자.- P194
지금부터라도 자신의 시간을 잘 써라. 아직 남의 시간을 살능력이 부족하다면, 지금의 시간을 늘려서 사용해라. 앞서 말했듯 시간은 과거, 현재,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다. 현재만이 지속되고 있다. 그 현재를 즐기며 살아라. 반은 돈을 벌기 위해 살지만, 나머지 반은 즐겁게 살아라. 어떻게? 깨달음을 통해서다.- P194
당신은 이미 타인의 시간을 사서 살고 있다. 내가 입고 있는 옷은 누군가의 바느질을 통해 탄생했다. 그들의 시간이 당신의 옷에 녹아 있다. 내가 먹는 김치찌개는 누군가의 손길을 통해 만들어졌다. 내가 앉아 있는 책상과 의자도 마찬가지다. 직접 옷을 만들거나, 점심 메뉴를 요리하거나, 책걸상을 조립한 게 아니다. 그들의 시간을 사서 우리는 지금의 모든 것을 누리고 있다. 나도 모르게 남의 시간을 사고 있다.- P195
돈과 시간의 물고 물리는 관계 속에서 우리는 이미 그렇게 살고 있다. 지금 여기의 당연함은 과거 누군가의 시간이다. 그 시간의 거래 속에 우리는 살고 있다. 이미 당신도 누리고 있다. 그 당연함에 감사하고, 누군가를 위해 쓰고 있는 자신의 시간을 관리해라.- P195
시간에 대한 자기결정권이 늘어갈수록 행복해진다. 그것이 행복한 부자의 모습이다. 당신도 그렇게 될 것이다. 이것만 기억한다면 말이다. ‘돈은 시간이다!‘- P195
‘두려움의 뿌리 감정이 뿌리를 내리면 현실이라는 열매를 맺게 된다. 현실이라는 열매는 두려움이라는 씨앗을 품고 있다. 딸기를 먹으며 즐거워하지만 두려움이라는 씨앗도 먹기에 즐거움 속에서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즐거워 보이지만, 즐거운 척하는 거다. 그렇게 척하며 인생을 낭비한다. 척하는 오늘은 내일의 일상이 되고 나의 습관이 된다. 습관이 된 감정은 또다시 내면의 뿌리 감정이 된다. 또다시 두려움의 나무를 만든다. 두려움의 숲은 그렇게 퍼져나간다.‘- P196
우리 주변에는 ‘부자 거지‘들이 많다. 돈이 많다고 부자가 아니다. 부자라고 마음이 부자인 것도 아니다. 돈은 많은데 부자가 아닌 경우도 많다.- P197
부의 사전적 의미는 넉넉한 생활이다. 넉넉한 생활을 하는 사람이 부자다. 시간적 여유가 있고, 공간적 자유가 있으며, 인간적 집착이 없는 사람이다.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즐겁게 일하면 부자다.- P197
부자 거지는 그냥 돈만 많은 사람이다. 졸부라 불리는 그들이 부자 거지의 전형이다.- P197
돈은 부의 표상이지만, 돈 자체로는 아무런 의미와 가치를 가지지 못한다. 무인도에 사는 100억 부자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아무 의미가 없다.- P197
우리는 돈을 통해 넉넉함이라는 풍요를 느낀다. 그 감정을 위해 돈을 번다. 돈은 부를 위해 있는 것이고, 부는 풍요의 가치를 위해 존재한다. 보다 상위 가치를 위해 올라가는 것이 돈과 부와 풍요의 속성이다.- P197
우리는 100억이라는 돈 자체를 벌기 위해 시간을 보내지 않는다. 그 돈이 주는 넉넉한 생활, 마음의 여유, 내면의 풍요를 위해 돈을 벌고 있다.- P198
물질적 돈을 통해 정신적 부를 얻는다. 이게 기본적인 부의 원리고 돈의 흐름이다. 돈을 통해 부를 얻고, 부를 통해서 풍요의 자리에 머문다. 그 풍요를 통한 삶의 행복, 영혼의 자유가 돈의 최종 목적지다.- P198
일반적으로 하위 가치는 상위 가치를 향한다. 하지만 세상은 상위 가치에서 하위 가치로 흐른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 돈도 위에서 내려오고 있는 것이다. 결국 내 마음의 울림, 내면 에너지가 영감을 일으키고, 그 영감에 따른 선택과 행동이 삶을 변화시킨다. 내면이 현실을 바꾸는 것이다. 마음을 풍요의 에너지로 먼저 채워야 한다.- P198
마음의 풍요가 물질적 돈을 창조한다. 마음이 풍요로 가득 차있을 때, 그 에너지는 마음에 풍요의 뿌리를 내리고, 무의식에 각인된다. 풍요의 감정이 내면에 자리 잡을 때, 물질적 돈이 나에게 전달된다.- P198
대부분 사람이 돈을 벌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다. 돈에 대해 풍요의 감정을 느끼지 못해서다. 그들은 돈에 결핍감을 느끼고 있다. 대중은 돈에 대한 두려움과 결핍을 품고 있다. 대중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다.- P198
‘돈 버는 것은 힘들고 어렵다‘라는 생각 때문에 돈 벌기 힘든 현실이 펼쳐진다.- P199
‘번 돈을 불려야 하는데, 손해 볼까 두렵다‘라는 불안의 무의식이 가상화폐에 투자하게 한다. 그리고 돈을 잃는다.- P199
‘오늘은 내가 한턱내는 날인데 돈이 너무 아깝다‘라는 감정 때문에 나가는 돈을 축복하지 못한다.- P199
그들은 돈을 버는 것이 힘들고, 돈을 가지고 있을 때 불안하며, 돈을 쓰는 것이 두렵다. 벌고, 유지하고, 쓰는 행위를 모두 ‘두려움‘ 이라는 부정적 뿌리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그래서 돈 자체를 못벌고 벌더라도 쉽게 잃는 상황을 반복한다.- P199
부자 거지는 어떨까? 돈을 벌지만, 돈을 두려워하고 있다. 돈을 원하지만, 돈을 두려워하는 모순된 마음이 그들을 지배하고 있다. 돈을 벌어 부자가 되었지만, 부의 느낌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 P199
부자인 척하며 넉넉한 생활을 하는 듯 보여도, 그들의 딸기는 맛이 없다. 맛있게 먹는 척하는 것이다. 그 척하는 생활 속에서 두려움의 감정은 커지게 된다. 결핍의 뿌리는 점점 깊어지게 된다. 결국에 부자 거지는 돈을 잃게 되는 상황을 맞이한다. 내면의 두려움과 결핍감이 현실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결핍의 숲은 이미 그들의 세상을 뒤덮고 있다.- P199
대중이 부자 되는 사회는 없다. 그리고 부자 거지가 행복한 세상도 없다. 우리는 대중도, 부자 거지도 아닌 부자가 되어야 한다. 부자는 가난의 자리가 아닌, 풍요의 자리에 머무는 사람이다.- P200
‘베풂과 기부와 감사‘는 부자의 권리와 의무- P200
마음의 풍요는 경제적 상태와는 무관한 것이었다. 수중에 만 원밖에 없어도 풍요의 자리에 머무를 때, 인생은 꽤 훌륭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내면의 풍요는 외부의 풍족으로 나타나고, 마음의 자유는 3간의 여유로 이어진다.- P200
나는 풍요의 자리에 머물렀다. 어차피 부자가 될 것을 그때도 알았기 때문이다.- P200
나에게 돈은 돌고 있었고, 부는 순환되고 있었다.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현실 속에서도 초라하고 누추한 고시원 안에서도 이미 세상은 바뀌고 있었다.- P201
돈의 회전과 부의 순환은 거대한 태풍처럼 나의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나는 그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 과정의 변화를 나는 허락하고 있었다. 그러면 삶은 바뀌게 된다.- P201
알고 있는가? 풍요의 자리에 태풍의 눈이 있다. 고요하고 조용한 그 눈의 자리에 머무를 때 태풍 같은 변화는 이미 당신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다.- P201
당신의 내면이 풍요로울 때 미래는 찬란할 것이다. 당신도 그 자리에 있기를 바란다. 늘 풍요의 자리에 머물기를 기원한다. 두려움이 아닌 행복한 그곳에서 딸기를 먹어야 한다. 그곳에서 먹는 딸기가 맛있는 것이다.- P201
자존감은 주변의 감사와 감동과 감탄으로 더 굳건해진다.- P203
그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그 자리에 없는 누군가를 이야기하고, 사회 시스템을 욕하며, 그들과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에게 흥분한다. 누군가를 불평하고, 사회나 환경에 불만을 가지며, 그 불평과 불만 속에서 스스로 불안해한다. 나의 스토리가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이야기가 없기에 공유할 이야기가 없는 것이다. 자신의 내면이 자존감이 아닌 결핍감으로 가득 차 있다. 그 결핍감이 삶의 스토리마저 없애 버린다.- P204
스토리가 없는 삶을 살다보니 자존감도 점점 사라진다. 불안하기에 그 불안의 이유를 내 안이 아닌 밖에서 찾고 있다. 그 과정이 불평과 불만이다. 그래서 대화가 밖에서만 맴돈다.- P204
우리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한다. 자신의 이야기를 하거나 그자리에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그 이야기 속에는 늘 느낌표가 들어간다. 자신의 일에 감사하고, 친구의 선물에 감동하며, 그가 이룬 성과에 감탄한다. 다들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기 때문이다. 그 이야기 속에서 자존감이 자리를 잡는다.- P203
감사는 사람의 존재를 향한다. 존재에 대한 칭찬은 자존감을 높여준다.- P205
우리는 감사의 말을 들었을 때 느낌이 칭찬을 들었을 때의 그것과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 느낌은 무의식에 저장된다. 감사의 마음은 오래가는 것이다.- P205
상대에 대한 감사는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상대가 나일때, 그 가치는 더욱 빛나게 된다. 나 스스로 ‘감사합니다‘를 자주 말하면 감사할 일이 많이 생기게 된다. 나의 자존감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P205
자존감이 높아지면 높아진 자존감이 드러날 기회가 많아진다. 자존감, 자기 존재에 대한 만족감이 생길 때 삶에 대한 만족감이 생기고, 그 만족감 속에서 삶에 감사하게 된다. 그러면 나도 모르게 감사하게 된다. 그 감사의 과정 속에서 세상은 나에게 답을 한다. "감사합니다."- P206
내면이 결핍감으로 차 있을 때 자존감은 바닥을 치게 된다. 존재에 대한 결핍은 스스로에 대한 불안으로 드러난다. 존재에 대한 당당함이 없을 때, 삶에 대한 자신감이 사라진다. 스스로에 대한 신뢰가 사라질 때, 삶에 대한 신뢰도 사라진다. 더 이상 세상은 내 편이 아닌 것이다. 그러면 불안해지고, 그 불안은 불평과 불만으로 이어진다. 그 ‘3불 속에서 나의 스토리는 사라진다.- P206
남에 대한 불평과 불만, 삶에 대한 불안이 그 스토리를 채우게 된다. 그러면서 자존감은 사라진다. 우리 내면이 자존감이 아닌 결핍으로 가득 찰 때, 무의식의 결핍은 그런 세상을 만들게 된다. 가난과 궁핍이 나를 감싸게 된다. 그래서 ‘3불‘ 하는 사람은 늘 가난하다.- P206
인사를 통해 전해지는 감사는 하루를 빛나게 해줄 것이다. 그 감사가 자존감을 높여주고, 그 높아진 자존감 속에서 삶이 더욱 반짝이게 된다.- P207
하루에 ‘감사합니다‘를 백 번 말해보자. 하루에 열 번 이상 감사할 일이 생기고, 감사 속에 보내는 하루가 나의 일상이 될 것이다.- P208
감사와 감동과 감탄하는 사람을 곁에 두어라. ‘3불‘ 하는 친구는 관계를 정리하고 연락을 차단해라. 그런 사람을 친구로 두기에 인생은 너무나 짧다. 그렇게 해야 짧은 인생이 길어진다. 감동하면 길어지고 불평하면 짧아진다. 추억의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니 꼭 그렇게 해라.- P208
감사하고 감동하고, 감탄해라. 그러면 말투가 바뀐다. 감사의 말, 감동의 단어, 감탄의 느낌표가 함께할 것이다. 그 말투가 당신의 세상을 채울 것이다. 그러면 당신은 이미 부자가 되어 있다. 감사하고 감동하고, 감탄하는 삶이 펼쳐질 것이다. 곧 그렇게 된다.- P208
다들 열심히 공부하는 것처럼 보여도, 그 공부를 오래 지속할 수는 없다. 의지는 절대로 오래가지 못한다. 나도 마찬가지다. 열심히 하려고 하면 절대로 열심히 할 수 없다. 즐거워야 하게 되고, 즐거우면 나도 모르게 앉아 있다.- P212
20세기 최고의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은 이렇게 말했다.
"시간은 환영이다."
그는 시간은 똑같이 흐르는 것이 아니고, 중력과 속도에 따라 뒤틀리고 늘어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과거, 현재, 미래는 동시에 존재한다고도 말했다. 이는 아인슈타인 이후의 수없이 많은 양자물리학자들의 주장이기도 하다.- P215
시간은 그 순서로 관찰되지만 사실 과거, 현재, 미래는 이미 펼쳐져 있다. 현재가 존재하는 순간, 미래도 이미 존재해 전달될 뿐이다. 우리가 올라가야 한다고 착각한 미래는 이미 발아래 놓여있는 것이다. ‘지금 보내는 오늘‘이 우리가 경험할 ‘이미 존재하는 내일‘로 연결되어 땅이 솟아오르듯, 그 미래도 곧 맞이하게 된다. 열심히 그곳에 올라가지 않아도 미래는 내 발밑에서 올라온다. 그러니 그냥 즐기면 된다. 내일 해가 뜨면, 우리는 그곳에 도착해 있을 것이다.- P215
무의식은 철저하고 정확하게 그 모습을 현실에 펼쳐낸다.
‘대충 살아야지‘ 하는 무의식은 ‘대충 살게 해주는‘ 인생을 펼쳐낸다. ‘열심히 살아야지‘ 하는 무의식은 ‘열심히 살게 해주는‘ 삶을 숙제로 내준다. ‘즐겁게 살아야지‘ 하는 무의식은 즐거운 오늘, 재미있는 내일, 흥겨운 모레를 선물로 보내준다.- P216
애써 올라가려고 하지 말자. 편하게 내려가자. 그게 우리의 미래다.- P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