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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님의 서재
읽었던 양귀자 소설중에
제일 좋았던 책입니다.

1. 모순 ☆☆☆☆
2. 원미동 사람들 ☆☆☆☆☆
3. 희망 ☆☆☆☆☆
4. 나는 소망한다. 네게 금지된 것을
5. 천년의 사랑



4.5번은 20여년 전 읽은 책이라 평점을 매길 수 없네요.
나중에 기회되면 다시 읽어보고 싶습니다.



˝희망과 따스함은 상처나 무너짐의 반대말이 아니다. 그 말들의 관계는 서로 적대하지 않고 앞서거나 뒤따르지도 않는다. 그것들은 서로에게 발생 근거를 의지하면서 나란히 가는 말들이다˝ -5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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