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알게 모르게 우리는 AI 세상에 살고 있다. AI를 제대로 사용하면 우리는 새로운 표준을 설정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계속해서 발전하는 생성형 AI는 감정적인 차원과 객관적인 차원에서 공개 토론을 할 수 있게 되고 인간의 사회상을 어느 부분이든 정확하게 파악하는 수준에 이를 수 있다. <AI 시대, 우리의 질문>은 두 저자가 몇 년 전부터 AI 분야에서 다양한 것들을 연구하고 가르치고 실험한 것들을 책으로 만들었다. 우리의 미래 모습은 어떨까?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해 가고 있는지 <AI 시대, 우리의 질문>을 통해 생각해 보아야 한다. 노동자들은 흔히 주5일 노동을 한다고 하지만 주4일 노동을 시도하는 기업도 있다. 앞으로 인간은 주15시간 노동이 가능해질까? 대부분의 노동 환경은 더 나은 방향으로 변하고 있고 과거에 많은 사람들이 지주나 산업 재벌에 의존했지만 지금은 다른 영향력 있는 요인에 의존한다. 노동시장의 발전에 관해 이야기하려면 인간과 기계가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협업할 수 있는지, 어느 부분에서 가장 큰 변화가 나타나는지 살펴야 한다.




딥페이크가 아주 혁식적인 기술이긴 하지만 이미 범죄화되어 사회 문제이고, 이 딥페이크 문제는 비단 한 나라의 일만이 아닌 전 세계적인 문제이다. 1990년 포토샵이라는 프로그램이 등장하면서 이미지 조작이 쉬워졌다. 이제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기술적으로 봤을 때 완벽에 가깝게 이미지를 조작할 수 있다. 요즘에는 생성형 AI를 통해 원하는 내용을 무엇이든 실제처럼 보이는 이미지도 만들 수 있다. AI는 사람의 목소리도 융내 낸다. 유명인들이 나오는 가짜 뉴스에 관해 대화하는 음성은 실제와 비슷하다. 가짜 정보의 유형을 구분하는 것은 특히 언론 분야에서 중요하다. 실제로 일어난 일을 취재하고 사실 그대로 보도하는 것이 언론이 해야 할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비용 절감이라는 유혹 때문에 실수가 발생한다. 무료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와 웹으로 사진, 음성, 동영상을 조작해 새로운 현실을 만들어내는 일은 꽤 오래 전부터 가능했다. 생성형 AI 개발에 부정적인 의견도 있지만 긍정적인 방향으로 갈 수 있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