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베이라고 하면 이젠 전혀 낯선 플랫폼이 아니다. 이베이는 미국의 오픈마켓 플랫폼으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플랫폼이다. 이베이 플랫폼의 장점은 집에서 아무런 자본 없이 신용카드 한 장과 컴퓨터만 있다면 전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환경이 한국에서 이베이 셀링을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율 좋은 선택지 중의 하나라는 것이다. <생초보 이베이 하루만에 끝장내기>에서는 이베이의 장점을 잘 알려주며 어떻게 하면 이베이를 이용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해외 온라인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이베이 해외 판매가 지금 시점에 가장 유리한 선택이다. 이베이의 장점은 많지만 리뷰 싸움이 없다는 것이다. 많은 자영업자들이 고객의 리뷰로 고민을 한다. 판매에 도움이 되는 리뷰도 있지만 의도적이거나 악의적으로 리뷰를 남겨 큰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다. 이베이는 상품별 리뷰가 있는 것이 아닌 판매자 피드백으로 판매자에게 쌓이는 신뢰 점수로 대체한다.



이베이를 하려면 이베이에 대한 시스템과 정책을 이해한다. 이베이는 고객 응답 속도까지 평가 지표로 삼는다. 자잘한 디테일들이 쌓여서 신뢰를 만들고 그 신뢰가 매출로 이어지는 구조다. 이베이는 판매자에게 굉장히 친절한 플랫폼이다. 판매자가 지켜야 할 것들이 정책으로 정해져 있고 그 정책을 지키면 검색 결과 노출로써 보상을 주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사진, 제목, 설명, 세부항목까지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상품을 많이 등록해야 팔릴 확률도 높아진다. 계속해서 새 상품이 리스팅 되어야 스토어 전체 상품의 노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상품 등록엔 어느 정도의 정성과 효율이 반드시 같이 가야 한다. 완벽하게 하려다 치지지 말고 적당한 기준에서 먼저 올리고 나중에 고친다라는 전략으로 가야 한다. 글로벌 셀러로 물건을 판다고 해도 언어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AI 번역기가 있기 때문이다. 번역기 말투에 익숙해지려면 약간의 시간과 노하우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