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으로 감상한 만화 유유백서
헌터x헌터도 최근에 다시 봤는데 같은 작가의 작품은 유유백서로 먼저 감상했다.
만화책 같은 경우에는 구매해서 읽지 않고 졸업한 대학교에 있는 도서관에서 읽었다.
10년 전인 중학교 시절에 처음 애니메이션으로 봤는데 지금 다시 감상해도 재밌는 작품이다.
작년에는 넷플릭스 실사 드라마도 감상했는데 좋아하는 만화라서 재밌게 감상했다.
주인공 우라메시 유스케는 다니고 있는 학교에도 살고 있는 동네에서도 안 좋은 소문으로 유명한 소년이다.
우연히 만난 어린아이를 구해주지만 아이 대신 교통사고 죽게 되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한다.
영혼이 된 상태로 보탄을 만나 코엔마에게 영계탐정이라는 조건을 받고 다시 되살아난다.
코엔마에게 영계의 알을 부활 시켜야 하기도 한다.
맨날 자신한테 패배하기만 해도 이길 때까지 달려드는 쿠와바라 카즈마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한 소꿉친구 유키무라 케이코
인간으로 환생한 여우 요괴 쿠라마
유키온나인 여동생을 두고 있는 요괴 히에이
죽음을 통해 만난 코엔마와 코엔마의 측근이라고 할 수 있는 보탄
이렇게 저렇게 다양한 일을 겪으면서 함께 하면서 서로에게 든든한 동료가 되고 마지막에 각자의 길을 떠난다.
우연은 또 다른 인연이 될 수 있고 운명이 될 수 있고 또 다른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오컬트와 어반 판타지 장르가 섞여있는 작품은 오늘 이야기 하는 유유백서를 통해 처음 감상했다.
애니메이션은 많이 봤으니까 이번에는 넷플릭스 실사 드라마를 다시 감상해 보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