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사람 일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기에
항시 준비된 삶을 살아야한다고 말합니다.
누구나 응급 상황에 놓이게 될 수 있기에
마냥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마음 놓고 두고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위급 상황에 놓이게 된다면
119 안전신고센터로 전화를 들어
우리를 도와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119 구급대원으로 재직 중인 현직 구급 대원이
실제로 현장에서 만났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를
출간한 책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실제 현장에서 느낀 작가님의 세계관이 담겨있고
에피소드가 끝나는 구간마다
응급 상식을 공부할 수 있는 qa 구간이 마련되어 있어
응급 의료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 것에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응급 신고 관련 전화가 왔을 때
빠르게 출동이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장난신고 전화와 같은 행동은 있어선 안됩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신고자의 입장에 놓여질 때가 있기에
건강하지 않을 때를 대비하며,
대비책을 마련해 둘 것을 추천드립니다.
뉴스나 미디어 매체를 통해
전혀 알지 못하는 타인임에도
자신의 일처럼 팔 뻗고 나서서 응급 처치를 해준
여러 사례를 보게 되는 적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인류애를 느끼게 되고
아직 세상이 살만하다는 걸 느끼곤 합니다.
119 구급벨이 울리면 나는 출동한다를 통해
119 구급대원들의 삶의 리얼리티를 느낄 수 있어
일반 시민들에게 좋은 시간이 될 듯 합니다.
책을 읽다보면 응급 관련 내용도 많고
응급이 생명과 직결된 내용이다보니,
성경 구절 또한 많이 내포되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