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가빈은
어릴 적부터 이사를 자주 다니곤 했습니다.
가빈은 고물상 할아버지를 방문하였을 때
은방울을 고가의 금액을 주며
구매를 원하는 낯선 손님들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들여선 안되는 낯선 손님들의 생각이 들려왔고
할머니에게 이들에게 듣게 된 도깨비 치유사라는 걸 말하자
갑자기 예고에 없던 이사를 가게 됩니다.
가빈은 급히 떠나자는 할머니의 부탁에도
단짝 친구인 지수에게 작별인사를 남기기 위해
학교로 향하게 되고, 그 곳에서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위험에 빠진 가빈을 구해준 건
새로 발령온 과학 선생님이었고
가빈 또한 본인도 몰랐던 괴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집에 돌아온 가빈을 기다리는 건
할머니가 납치되었단 소식을 전해주는 짜루였습니다.
한편, 납치된 할머니를 찾기 위해
전달된 가빈의 첫 돌 사진을 본 가빈은
사진 속에 할머니가 없는 게 이상했습니다.
두 명의 할머니가 분명 사진엔 존재했으나,
가빈과 함께 지낸 할머니는 아닌 것으로 보였기에
가빈은 혼란스러움이 가득해졌지만
사라진 할머니를 찾기 위해 짜루와 노력했습니다.
다가오는 위협 속에서 사라진 할머니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빈의 모험극
재밌게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사람과 사람간의 다정함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책입니다.
정말로 시간 아깝지 않을 좋은 시간이 되어줄 뜻깊은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