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사는 곳에 대형 마트가 없었어요. 대형마트가 제가 사는 지역에서 반대쪽에 모두 몰려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생긴 대형마트가 제가 사는 곳 부근에 생겼는데, 가격이 착해서 마음에 들어요. 친척중에 다른 곳에 사는 친척이 있는데 저희 집에 방문했다 갈때는 항상 그 마트에서 쇼핑을 하고 가요. 그 친척이 부산에 사는데 부산의 물가보다 더 싸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 대형마트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
어제는 생수 세일을 했는데, 득템을 해서 기분이 좋았네요. 몇백원씩 아끼는 이런 부분을 즐기는 편이에요^^.
그러나 어제는 음식을 먹으면서 조금 짠데 했는데, 몸이 갑자기 나빠져서 당황스럽긴 하였네요^^. 건강이 한번 안좋아지니까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았던 것이 문제가 되기도 하네요^^.
꿈도 꿨는데, 꿈이 시리즈로 연속될때가 있어요. 그런 시리즈물 꿈을 꾸어서 이야기가 더 진행되었지만, 그 꿈의 내용은 이해하기 어렵긴 하네요.

● HoloCure
Dragon Quest라는 게임이 일본에서는 중요한 게임으로 분류된다고 하더라고요. 일본의 RPG 게임에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한 게임이라서 그럴 거에요.
그래서 이 게임을 모티브로 다른 작품들도 나온 경우가 많은데, 그 중 하나로 저는 마법진 구루구루를 넣어요. 게임에서 직업중에 Dragon Quest에서는 댄서가 들어왔는데, 댄서가 어떻게 싸우냐? 에서 Dragon Quest가 댄서가 나올때는 공격 모션등을 보여주지 않는 턴제 게임이었어요. 유저들의 상상력으로 알아야 하는 것이었지요.
한국에서 방영한 마법진 구루구루에서는 북북춤노인을 등장시켜서 댄서를 본격적으로 등장시키기도 하여요. 같은 팀원에게 디버프를 거는 것일까요? 그 만화가 등장할시점까지 Dragon Quest는 아직도 전투 모션을 구현하지 않아서 댄서가 어떻게 싸우는지는 상상력에 의존하고 있었고 그래서 북북춤노인이 나온것 같아요.
그런데 Holocure에서는 AKI ROSENTHAL이라는 캐릭터가 있어요. 댄서에요. 그의 고유스킬에 밸리댄스라는 스킬이 있지요.
이 캐릭터는 Holocure에서 손꼽히는 어려운 캐릭터에 꼽힐 거에요. NATSUIKO MATSURI가 더 어려운 캐릭터이겠지만요. NATSUIKO MATSURI는 스테이지 1 엔들리스 모드에서 점수 리더스보드에도 100위쯤에는 할루 아이템도 안쓴 점수에요. 할루를 써야 점수가 올라가는데 할루조차도 안쓴. 고득점으로 점수를 올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도 시도를 안하는 캐릭터이지요. 그 캐릭터 좀 어렵긴 하여요. AKI ROSENTHAL도 만만치 않은데, 논타켓팅 전용 무기라는 점은 게임내에서 초반이 할일이 없어요. 그냥 알아서 공격해주기 때문에 아이템만 줍고 적들 피해다는 역할 빼곤 없어요. 그러나 공격력이 낮으므로 많이 잡아줄 것이라고 기대하면 안되어요. 단지 스페셜 공격이 지속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이것 빼곤 2차 무기를 얻을 때까지 2차 무기도 방향을 정해주는 액티브 무기를 가져야 할일이 좀 생기긴 하여요. NATSUIKO MATSURI는 방향을 설정하는 타겟팅 전용무기지만 공속이 너무 느리고 스페셜 공격이 상대 디버프 스킬이여서 전용 무기만보다 2차 무기를 빠르게 갖추어야 하는데 상대 힐러가 나오기 전에 제대로 못갖추면 다시 시작해야 하여요. 1스테이지에서는 상대 힐러가 등장하지 않지만요. AKI ROSENTHAL도 이점은 같아요.
앞서 말했듯이 이 캐릭터는 초반에 할일이 없어요. 그냥 이동하면서 논타켓팅 무기가 공격해주는 적들이 떨군 아이템을 얻으로 돌아다니는 것이 전부이지요. 하지만 전용스킬이 밸리 댄스가 있는데, 이 스킬이 춤을 춘 시간을 기록했다가 그 시간에 비례해서 주변을 공격해주어요. 시간이 길수록 공격력이 높아지고 범위도 넓어지지요.
중간 보스 정도라면 100을 넘겨서 춤을 추면 잡을 수 있는데 중간 보스들 나오는 시간 간격이 100을 충분히 넘어요. 200을 넘으면 화면 안의 모든 적을 죽일 수 있어서 AKI ROSENTHAL의 경우 25분을 넘어서 적들이 매우 강해지는 엔들리스 모드에서는 한번에 위기에서 극복하고 모든 적을 죽일 수 있어요.
그러나 PEKODA의 스페셜 스킬이 슬롯 돌려서 모든 같은 토끼가 나오면 모든 적을 코인으로 바꾼다는 스킬이 있어서 상대적으로 PEKODA보다 선택할 가능성은 없을 것 같아요. 200을 밸리댄스로 모을 시간에 PEKODA는 슬롯을 몇번을 더 돌릴 것이니까요.
그러나 댄서가 구현된다면 이런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 초반부터 그냥 아이템 주으면서 계속 춤만 추는 AKI ROSENTHAL 캐릭터를 보면서 북북춤 노인이 생각나더라고요. 단지 AKI ROSENTHAL은 같은 팀원에게 디버프를 걸지는 않겠네요.

holocure의 holo house로 가면 낚시를 할 수 있어요.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 고기가 들어가는 요리는 모두 낚시로 구해야 하므로 요리를 위해서 낚시를 많이 해요. 그리고 워커 고용하면 워커가 달라는 것을 줘야 하는데 그게 물고기면 낚시를 해야 해요. 특정 물고기만 필요하고 워커는 많은 양을 요구하므로 한번 하면 50회 정도 해야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낚시를 하면 물고기가 옆에 떨어져 있어요. 다 아시겠지만, 낚시한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아요. 그냥 다른 사람들에게만 보이고 있지요. 미션에 보면 다른 사람의 물고기를 훔치라는 미션이 있어서 이것을 훔쳐가는 것으로 생각할수도 있어요.
그냥 게임에서 나눔하는 거에요. 게다가 그 물고기는 물고기를 낚은 사람은 가질 수 없어요. 아이템을 더 쉽게 구하도록 개발자가 만든 것 같아요. 그런데 그 미션 내용인 훔치다라는 steal을 사용하면서 오해를 불러 일으킨 것 같네요.
만약 옆에 물고기가 놓여 있다면 그냥 가서 가지시면 되어요. 낚시한 사람은 못가져요.
예전에 서로 협력해서 진행하는 게임에서, 주로 이런 게임이 농장 게임이 많았어요. 이런 게임에서 다른 농장에서 다른 사람이 키운 농작물등을 훔칠 수 있는 경우도 있었는데, 물론 한두개만 훔쳐지긴 했어요. 이런 경우를 만든 게임에 평가를 좀 낮게 주었어요. 협력 게임에서 왜 훔치기가 가능한가요? 에 더해서 과거에 선생님을 한 이력때문에 이런것을 게임에 넣는 것은 교육적으로 좋지 않아요~! 라는 부분 때문이었지요.
물론 이후에 훔쳐갈수는 있는데, 훔쳐가면 농장주인은 오히려 농장물에 버프가 생기고 훔쳐간 농작물이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수확량이 증가하도록 만든 게임도 있었어요. 그런 경우에는 평가를 낮추지는 않았어요. 이번에도 물고기를 가져가도 낚시한 사람의 물고기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므로 평가가 낮아지진 않을 거에요. 하지만 역시 훔치다보다는 다른 단어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네요. 그냥 물고기 보이면 가서 가지세요^^. 그래도 괜찮아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