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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

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1800 : -의 고통 있


나날의 고통 어서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다

→ 괴로운 나날 어서 지나가기를 기다린다

→ 나날이 고달파 어서 지나가기를 기다린다 

《그래도 일요일》(이유선, 문학의전당, 2023) 15쪽


일본말씨인 “나날의 고통”입니다. “나날이 괴로워”나 “나날이 아파”로 손봅니다. “괴로운 나날”이나 “아픈 나날”로 손볼 수 있습니다. “기다리고 있다”는 군더더기이니 “기다린다”로 손봅니다. ㅍㄹㄴ


고통(苦痛) : 몸이나 마음의 괴로움과 아픔 ≒ 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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