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1.
교보문고 바로드림 픽업하러 타임스퀘어로.
집앞은 신규 매장이라 학습 참고서류는 3년 뒤에나 들어온다고.(물론 알라딘에서는 팔지 않는다)
온라인에서는 구매할 수 없는 문제집이 꼭 필요한지라 어쩔 수 없이 발품을 팔았다.
타임스퀘어 가까이 가니 캐롤이 들린다.
11월 첫날인데 벌써 캐롤이 들릴 일이야?
안에 들어가 보니 대형 트리가 뙇
무슨 캐릭터 이벤트 같았는데 난 저 고양이를 모르고...
검색해 보니 버터곰이란다
내 눈엔 분명 가필드 같은 고양이로 보였구만 ㅋ
캐롤과 트리로 연말 분위기가 일찍 찾아왔다.
앞서간다는 게 다 좋은 것만은 아니다.
가을은 찰나도 느끼지 못했는데...
아니 아니 아직 가을이 오지도 않았다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