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카프카, 『변신』(클래식 라이브러리 5), 목승숙 옮김, 아르테, 2023(4월).
호기심에서가 아니라 우연히 한차례 그녀가 그레고리의 방문을 열게 되었는데, 그녀는 쫓아오는 사람이 없는데도 깜짝 놀라서 이리저리 도망치기 시작하는 그를 보고 신기해하며 두 손을 무릎 위에 모아 깍지 낀 채로 가만히 서 있었다.(106쪽)
→ 호기심에서가 아니라 우연히 한차례 그녀가 그레고리의 방문을 열게 되었는데, 그녀는 쫓아오는 사람이 없는데도 깜짝 놀라서 이리저리 도망치기 시작하는 그를 보고 신기해하며 두 손을 아랫배 위에 모아 깍지 낀 채로 가만히 서 있었다.
독일어 원문: Ohne irgendwie neugierig zu sein, hatte sie zufällig einmal die Tür von Gregors Zimmer aufgemacht und war im Anblick Gregors, der, gänzlich überrascht, trotzdem ihn niemand jagte, hin- und herzulaufen begann, die Hände im Schoß gefaltet staunend stehen geblieben.
• 번역을 바로잡았다.
• die Hände im Schoß gefaltet (stehen)
= 아랫배 위에 손을 포갠 채 (서서)
• 아래, 사진과 설명을 볼 것:
https://www.bernerzeitung.ch/picasso-leiche-zum-verkauf-939513675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