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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산
우크라이나의 돈바스 무력 탄압


소련 붕괴 후 러시아 국민들에게 서구는 모범국가였고, 러시아는 실패한 국가였다. 하지만 2014년 크림반도 사태는 모든 것을 바꾸었다.

러시아 사람들 입장에서 우크라이나 정부는 동남부 지역의 러시아계 주민들을 탄압했지만, EU와 미국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주민들의 저항을 도우려는 러시아의 개입을 부당하다고 비판했다 - <최진기의 러우전쟁사>, 최진기 - 밀리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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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는 동부 돈바스 지역의 러시아계 주민들을 탄압했다. 돈바스 지역의 러시아계 주민들이 구성한 자치정부는 러시아의 괴뢰정부에 불과하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정치적인 것을 넘어 무력 탄압으로 이어졌다. 이에 러시아계 주민들은 총으로 무장해 저항했고, 우크라이나 정부는 군대를 동원하여 자국민을 대상으로 포격과 폭격을 했다. 이것이 러·우전쟁 전의 ‘전조 지진’이었다. 이는 역설적으로 러시아에 전쟁의 명분이 되었다. - <최진기의 러우전쟁사>, 최진기 - 밀리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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