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 같은 급진 진보정당은 친환경,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 포용적 LGBTQ다양한 성적 지향과 정체성, 반권위를 모토로 하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도덕적・정치적으로 절대 용서할 수 없는 행위로 보았다. 아니, 녹색당 같은 유럽의 급진 좌파정당에는 화석연료 중심 국가이자 동성애를 불법화하고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도 없는 권위주의 국가인 러시아는 절대 같은 하늘을 이고 살아갈 수 없는 나라였다. - <최진기의 러우전쟁사>, 최진기 - 밀리의서재
https://millie.page.link/WaBuFstWNh4Bu8qRA
녹색당은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강조했으며, 베어보크 외무장관은 러시아 제재를 위해 유럽을 누비고 다녔고, 사민당을 압박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극좌와 극우는 일맥상통한다는 말처럼, 러・우전쟁에서 가장 극렬하게 반러 입장을 취한 것은 극좌와 극우, 즉 독일의 녹색당과 미국의 네오콘이다. 어찌 보면 극과 극인 두 세력이 가장 앞장서서 우크라이나 지원과 러시아와의 중단 없는 전쟁을 요구한 것이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크렘린의 공격은 단순히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이 아니다. 그것은 서구 민주주의에 대한 근본적인 침략이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장거리 미사일 사용을 허가한 것은 매우 중요하고 탁월한 결정이다.” 2024년 11월
위는 미국 네오콘의 대표주자 빅토리아 눌런드의 말이고, 아래는 독일의 외무장관 베어보크의 발언이다. 하지만 그 반대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것이다. - <최진기의 러우전쟁사>, 최진기 - 밀리의서재
https://millie.page.link/aCR7YgPQpqU9o3Ak6
극좌와 극우가 서로 통하는 이유는 눈앞의 현실이 아니라 자신이 생각하는 상상의 세계에 머물러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 상상의 세계에는 우리와 적만이 존재한다. 가끔 우리는 서로 달라도, 우리의 적은 같을 수 있다. 그때 극좌와 극우가 통하는 것이다. - <최진기의 러우전쟁사>, 최진기 - 밀리의서재
https://millie.page.link/pTgVRpuZEGtcUas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