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해도 행복함^^



이번책들은 잘 고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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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5-04-28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ㄱ ㄱ ㅑ~ 책과 바람난 여자. 재밌어요! 망고스트리트도 찜해 놓은 책인데 , 어떤지 알려주세요~ ^^

실비 2005-04-28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과 바람난여자 잔뜩 기대하고있답니다. 망고스트리트도 기대하고있지요
읽고 어떤지 말씀드릴게요^^

울보 2005-04-28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나도 내책 사고 싶어지잖아요,,

실비 2005-04-28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울보님 책사셨다고 올리셨을때 저도 사고싶은거 참느라 혼났답니다.ㅎㅎ
 



인생이란 정말 한번은
 절망해 보아야 알아.
 그래서 정말 버릴 수 없는게
 뭔지를 알지 못하면, 재미라는 걸
 모르고 어른이 되버려

 요시모토바나나 키친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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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앞에 무릎을 꿇어도 결코 비굴하거나 부끄럽지 않을 수 있는건..
그 이면에 '사랑'이 존재하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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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왜 천사의 눈을 가리고 가는거야?"
"또 왜 저 흑인 소년은 불만에 찬 표정인거야?"

...흐음....그건 말이지....
저 천사에게 자신을 치료해주는 사람이 누군지 모르게 하기 위해야..

"왜???"

저 천사는 고결해서 자존심도 강하거든..
근데...자신이 평소 내려다 보던 생명들에게 도움을 받았다는걸 알게 되면 속상할테니깐....

"그럼 왜 흑인소년은 화가 난 표정이야?"

소년은 그 사실을 알고 있거든...
눈을 가리게 한 신의 명령의 이유를...
그것이 천사를 배려하기 위함이란것을..
그래서 소년은 자신의 존재를 알아줄 누군가가 필요한거야....
추락한 천사들을 도와주는 건 지상에 살고 있는 자신들이란걸.....
환한 광명도 아름다운 꽃들도 우아한 흰 날개도 갖고 있지 않지만
그 고결한 생명이 다쳤을때 도와주는 건 이름도 없고 더러워진 손과 얼굴에 자신들이란걸 말하고 싶은거란다..
하지만 신의 명령 때문에 그걸 말할 수는 없어서 조금은 화가 난 것이란다...


아들아...
앞으로 니가 살아갈 세상도 이런것이란다..
아름다움 만이 선은 아니야..
너는 어두운 곳에 웅크리고 있는 선도 찾아내야하는거란다..
물론 눈이 가려진 넌 진실을 알아내기가 쉽지 않아..
하지만 말야....
너가 세상살이에 추락해 버릴때 너를 도와 줄 투박한 손이 찾아 온다면..

넌 그 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한단다..

세상엔 보이지 않는 선이 있는 것이 아니라 보지 않으려는 선들이 있을뿐이니깐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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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오후 5시에 명동에서 하니까. 많이들 오셔서 받아가세요
저희 협회에서 주최하는거라..ㅎㅎ
바쁘네요.
직원분들이 열심히 포장 하고 계시답니다.
낼 오후 5시에 하니까 지하철 아마 입구쪽일거에요
저두 늦게나마 갈꺼니까..
많은분들 소문내서 받아가시고 작은 기쁨 느끼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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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5-04-28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일이 무슨 날인가요?

실비 2005-04-28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은 아니구여. 그냥 홍보 하는거랍니다.
작년에도 했었거든여 5시에 시작해서 앞에서 아마 장미꽃한송이씩 나눠줄거랍니다.
짐 직원들이 포장하고있는데 작년보다 꽃이 상태가 더 좋네요^^

2005-04-28 14: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실비 2005-04-28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 저두 어차피 늦게 도착하거든요.. 전 회사에 있어야 해서 6시 넘어서 회사에서 퇴근하고 명동으로 갈거랍니다.ㅎㅎ 혹시 오실수 있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