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엔리꼬 > Google Earth 이벤트 이벤트 !!!

제 서재에 몇번 들어오셨던 분이라면 제가 소개했던 Google Earth란 프로그램을 아실겁니다. 혼자서 재밌게 보다가 도저히 나만 재미볼 수 없어서 퀴즈 형식으로 몇 번 글을 올렸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았네요. 저번 페이퍼에서 추천하신 분이 10분 이상이 되면 감사 이벤트를 한다고 말했는데, 로드무비님의 마지막 추천으로 10개를 채우고야 말았습니다.

지난 페이퍼 보기 : http://www.aladin.co.kr/blog/mylibrary/wmypaper.aspx?CNO=720024113&PCID=50806&CType=1&PaperId=728916

다음과 같이 이벤트 합니다. 문제 난이도는 솔직히 저도 모르겠어요. 쉬운 문제는 쉽고 어려운 문제는 어려울 겁니다.

1. 이벤트 방법

- 아래 10개의 문항에 대한 답을 써서 댓글 달아주세요.

- '서재주인만 보기'로 댓글에 정답을 써서 올려주세요. 그렇지만 공개된 댓글로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는 있습니다. 너무 직접적으로 답안을 서로 가르쳐주기보다는 문제풀이방식이나 힌트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서로 고민을 공유하는 모습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그래야 서재가 북적거리고 문제푸는 재미가 더 하겠지요?

- 1인당 응모는 한번으로 제한하겠습니다. 신중히 해주세요.

2. 이벤트 당첨 상품

- 으뜸상 : 10개 정답을 모두 맞히신 선착순 1명에게 1만 5천원 상당의 책(요즘 좀 궁하게 살아서~)을 드립니다. 만약, 이벤트 끝날까지 맞히시는 분이 없으시다면, 가장 많은 정답을 써주신 분께 드립니다. 동점일 경우 물론 선착순입니다.

- 버금상 : 기간 내 정답을 맞히신 분들 중 한 분을 선정, 1만원 상당의 책을 드립니다. 10개 모두 맞히신 분이 안계시면 차점자에게 드리며, 차점자가 다수가 될 경우 1등을 제외한 분들 중 선물을 드립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경찰관의 입회 없이 추첨으로 하겠습니다. (아무도 답안지 제출 안하면 어떡하지? 고민됩니다.)

3. 이벤트 기간

짧고 굵게 갑니다.  9월 2일 (금) 밤 12시까지 !!!

문제 나갑니다.  

----------------------------------------- 

<문제 1>

다음은 서울시 모처에 자리잡고 있는 시설물입니다. 무엇일까요>

1) 대형 시계공원          2) 미8군 대공포 기지

3) 하수종말처리장       4) 대규모 우리밀 재배지의 자동 급수장치

5) UFO 침투대비 비행 교란 장치



<문제 2>

다음은 서울시 광진구에 있는 한 시설물입니다. 아래의 보기 중 다음 시설과 가장 관련이 깊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1) 이회창    2) 노무현    3) 김대중   4) 고건    5) 박근혜



<문제 3>

다음은 서울 서대문구에 자리잡은 한 시설물입니다. 이 시설과 가장 관련이 깊은 역사인물은 누구일까요?

1) 김구     2) 안창호    3) 이순신    4) 유관순    5)  윤동주



<문제 4>

아래는 서울시 마포에 위치한 평범한 산입니다. 이 산이 나름대로 몇 년새 유명해졌는데요, 어떤 계기로 유명해졌을까요?

1) '천연기념물 431호 초종용' 집단군락지 발견! 2)  자연암벽타기 시설 조성으로 암벽등반가들의 메카로! 

3) 전국적으로 확산된 솔잎 혹파리 발원지!  4) 산 개발 반대운동과 지역 공동체 운동의 중심지!

5) 북한 공작원의 비트(비밀 아지트) 발견!


<문제 5>

다음 사진은 신촌 일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북쪽은 연세대, 동남쪽은 서강대, 동쪽은 아현동쪽, 서쪽은 홍대입구 쪽입니다.

그렇다면, 유명한 헌책방 '숨어있는 책'은 대략 어느 쪽에 숨어 있을까요?

1) 1번 지역   2) 2번 지역   3) 3번 지역  4) 4번 지역   5) 5번 지역



<문제 6>

다음은 서울 강북에 있는 한 시설물입니다. 다음 시설물에서 사기 힘든 제품은 무엇일까요?

1) 레인콤  i river T30      2) LG전자 Dios R-T669GQV

3) 필립스전자 필리쉐이브 센소텍 HQ8894  4) 현대자동차 Avante 2.0 Gold

5) 탄노이 스피커 Mercury mX4-M(다크오크)


 <문제 7>

다음은 용산 어느 지역의 사진입니다. 사진의 아래에 괴물처럼 생긴(그림자를 보시라) 이 건물을 사용하고 있는 회사가 만들어낸 제품은 무엇일까요?(힌트 : mbc 제5공화국)

1) 프로월드컵   2) 슈퍼카미트   3) 프로스펙스   4) 푸마   5) 나이스


 

<문제 8>

 다음은 강남의 요지에 자리잡은 엄청 넓은 한 학교의 모습입니다. 다음 중 이 학교 출신이 아닌 사람은?

1)  노회찬   2) 최불암   3) 강원래   4) 최규하  5) 김민기


 

<문제 9>

다음은 강북의 한 대단지 아파트 단지의 모습입니다. 다음 아파트 단지와 관련깊은 것은 다음 중 어디인가요? (힌트 : 하계동 윗동네입니다.)

1) 올림픽   2) 아시안게임  3) 대전 엑스포  4) APEC 정상회의  5) 월드컵



<문제 10>

서울 어느메에 위치한 다음은 어디일까요?

1) 삼성 스포츠단 전용 훈련소  2) 고려대학교   3) 태릉 선수촌

4) 목동 운동장   5) 효창 운동장



<문제가 벌써 끝났음이 아쉬운 자들을 위한 심심풀이 땅콩 보너스 문제 - 당근 이벤트에 포함되지 않음>

다음 마징가 제트 얼굴처럼 생긴 건물과 가장 직접적 관련이 있는 서재주인은 누구일까요?

1) 깍두기   2) 마태우스  3) 로드무비   4) 새벽별을 보며   5) 숨은아이



자, 쉬우셨습니까? 어려우셨습니까?  뭐야 ~ 뭐야 ~ 하는  아우성이 여기까지 들리는 듯 한데요.

잊지 마십시오. 9월 2일 (금) 밤 12시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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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호랑녀 > 외로울 땐 외롭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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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이들은 음료수를 마실 때 스트로우를 꽂아 마시는걸 너무너무 좋아한다.

스트로우 사는게 좀 아깝긴 하지만, 한번씩의 그 재미를 아깝다고 너무 말리는 것도 안좋을듯 하여 어느 정도 허용을 해주는데....

이 스트로우들은 보통 비닐에 넣어 서랍에 두곤하지만, 최근에 뉴코아아울렛에서 이런 물건을 발견했다.



뚜껑을 열면 이렇게 된다.



스트로우가 뚜껑을 따라 올라와서 뽑아쓰기 아주 좋게 된다.




이쑤씨개 통 중에도 저런식으로 열게 되어있는것도 있다.
그 아이디어를 본 뜬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여하튼, 스트로우 보관함으론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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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u 2005-08-29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아...저걸로..환타 오렌지를 마시면 딱이겠어요!!!

sooninara 2005-08-29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이쁘다..
환타마시면 뭐가 빨대인지 뭐가 환타인지 모를듯^^

세실 2005-08-29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 우리 아이들도 빨대로 마시는거 참 좋아해요~
우유 아줌마한테 한번씩 부탁하는데, 가끔은 이렇게 예쁜것으로 주어도 좋을듯 합니다.

chika 2005-08-29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나나 우유 마실때 필수품!! 노란색 빨대. (저 이거 대따 좋아해요~ ^^)

로드무비 2005-08-29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대 색깔은 원색이 좋아요, 그죠?
그래야 주스도 더 시원하게 느껴지고...^^

날개 2005-08-29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카루님, 그 생각은 못했는데, 오오~ 그렇겠군요!!!
수니님, 저거 색색깔로 팔더군요..^^ 주황색 이쁘죠?
세실님, 울 효주는 꼭 저렇게 꺽이는 빨대를 찾아요.. 취향도 고급스럽지...ㅡ,.ㅡ
치카님, 흐흐~ 음료수마다 색깔을 바꿔가며 마시면 정말 재밌겠어요..
로드무비님, 넵.. 원색 무지 좋아해요..^^*

울보 2005-08-29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전 한통사주었다가 류가 다 질겅질겅 씹어버려서요,,후후색깔이 알록달록해서 사주었더니만,,ㅎㅎ

검둥개 2005-08-30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꼬부라지는 빨대 정말 좋아요 ^^

날개 2005-08-30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후후~ 애들이 스트로우만 주면 질겅질겅 씹죠? 울 애들도 잘 그래요..^^
검정개님, 저두요.. 넘 편하고 좋죠? ^^

인터라겐 2005-09-04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뉴코아 아울렛... 아 살게 왜 이렇게 많아 지는걸까요... 이건 정말 딱이네요.. 딱이예요...

날개 2005-09-05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지르시지요..^^
 

 <흑설공주 이야기 / 바바라 G. 워커>

보통의 소설책 크기를 생각했다가,  얇은 두께에 살짝 놀랐던 책이다.

기존의 동화 패러디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새로운 창작물까지 곁들여진 이 책에는 페미니즘 동화 라는 타이틀이 붙어있다.   그래서 이 책의 주인공들은 모두 여자다. 
<개구리 왕자>는 <개구리 공주>로,  <재크와 콩나무>는 <질과 콩나무>로 변신한다.  그들은 하나같이 외모보다는 재치가 뛰어나고, 수동적이기보다는 능동적인 태도를 유지한다.

<미녀와 야수>를 재창조한 <못난이와 야수>에서, 두 주인공은 잘난 외모가 주는 자기도취나 오만함 따위에서 자유로웠기 때문에 자신의 인생을 진정으로 즐길 수  있었고, 
<알라딘과 신기한 램프>에서의 알라딘(역시 여자)은 요정 지니에게 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살 수 있도록 해달라는 부탁으로 존경을 받는다.

짤막짤막한 동화가 총 14편 수록되어 있다. 생각할거리가 많은 이야기.. 이 책을 선물하신 로즈마리님께 감사드린다.

 

 <헬리코박터를 위한 변명 / 서민>

알라딘에서야 워낙에 많은 리뷰들과 페이퍼들이 있으므로,  그래 스물넷이나 교봉에 리뷰를 올리려고 했다. 선전차원에서....^^;;;
근데, 실제로 글쓰기까지 눌러놓고서, 뭐 딴짓 하다가 리뷰를 못썼다..ㅡ.ㅜ (마태님 죄송합니다...ㅠ.ㅠ  다 제 게으른 탓입니다..)
지금은 이미 리뷰 쓰기엔 늦었고..(기억력의 한계가......) 그냥 이걸로 떼운다..

페이퍼로 이미 읽은 내용들도 있었고, 새삼스럽게 알게 된 내용도 많다. 여전한 건 마태님의 뛰어난 유머감각... ^^  너무 자연스럽게 글에 녹아 있어 어떤 건 사실인지 아닌지 헷갈리기도 했다..(호..혹시 나만 그런가..ㅡ.ㅡ;;)
퀴즈.. 만점이었다..!  어디가서 건강전문가로 행세해도 된단다.. 음하하~
읽으면서 꼭 읽혀야 되겠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몇몇 생각났다..

마태우스님, 감사합니다..

 

 <키스하기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 / 알랭 드 보통>

알랭 드 보통의 책으로는 두번째..
첫번째는 로드무비님이 빌려주신 <로맨스> (지금은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로 나온 책)인데, 상당히 인상깊었다.

근데, 이 책은... 으으음~ 왠지 모르지만 집중이 잘 안되어 설렁설렁 읽어버렸다. 글쎄, 그 때의 내 심리 상태가 안 좋았던가.....ㅡ.ㅡ;;;;
여하튼, 이 책은 나중에 다시 한번 봐야 할 것 같다.

 

 <디지탈 포트리스 1, 2 / 댄 브라운>

무지무지 재밌게 금방 읽어버린 책..  이게 딱 내 스타일이다..^^

암호해독 컴퓨터를 무력화시킨 암호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갖가지 사건들이 여러차례 깔린 복선과 함께 일어나고, 거듭되는 반전들이 쉴 틈을 주지 않는다.  물론, 2권초쯤에 벌써 사태파악이 어렵지 않게 되버린다는 단점은 있지만, 그것말고도 즐길거리는 충분할 듯하다.
에필로그에 나오는 암호는 한글판으로 읽은 사람은 풀 수가 없는 문제여서 인터넷검색으로 답을 알았다.

두 권 읽는데 그다지 오래 걸리지 않는다. 한번 잡으면 끝까지 읽게 되는 부류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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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u 2005-08-29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설 공주 책이 있는데..
아직 읽지는 않았거든요...
조금 저어 되는 구석이 있는데..
두 주인공은 잘난 외모가 주는 자기도취나 오만함 따위에서 자유로웠기 때문에 자신의 인생을 진정으로 즐길 수 있었고...와...상당히 위안이 되는 말이어요.. ㅎㅎ

아영엄마 2005-08-29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흑설공주 읽었는데요 전래동화의 테두리를 많이 벗어나지 못한 것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는 않더군요. 기대를 많이 하고 봐서 그런가...

로드무비 2005-08-29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설공주도 낯익고 제 이름도 나오고 헬리코박터도......
날개님의 본격(?) 페이퍼 보니 반갑고 좋네요.^^

날개 2005-08-29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카루님, 아마 잡으면 가뿐하게 읽으실 수 있을 거예요..^^ 글구, 외모가 출줄하신걸로 알고 있는데, 저 말에 무슨 위안을...^^;;
아영엄마님, 동화를 기본바탕으로 깔면 어쩔수 없는 한계가 아닐까 싶어요..
로드무비님, 흐흐~ 추천은 늘 감사~^^*

산사춘 2005-08-30 0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딴소리... 맨 아래 책을 보니 포트리스 오락 폐인이었던 과거가 떠오릅니다. 한동안 포물선만 보면 각도랑 힘을 계산하고 자빠졌었어요.

날개 2005-08-30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산사춘님 다우십니다..^^

2005-08-31 12: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08-31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님, 별로라기보다는 제 코드랑 안맞았던가 봐요..^^ 내용자체도 신선했고, 문장도 매끄러웠고... 딱히 나쁘지는 않았는데 그냥 감성이 안맞다고나 할까.. 한번 심취해 보시지요..ㅎㅎ
그..글구, 제 마음 아시죠...만 할게 아니고, 적극적으로 표현을 하세욧~! 흐흐~
 

멀리 여행을 가면, 항상 돌아올 때는 가방이 모자르기 마련이다. (엥? 아니라고? 나만 그런가? ^^;;;)

여하튼, 여행지에서 이것저것 주워 담다보면 모자르기도 한다....!

이럴때 유용한 가방이다.
이거 파는 아저씨가 자기 아이디어로 만든거라고 자기만 파는 거라고 막 주장했는데, 사실인지 아닌지...^^

이렇게 생겼다..



옆에서 보면... 천 주름이 보이는가?



얇아서 척척 접어 가방 구석에 끼워넣어도 전혀 자리를 차지하지 않는다..

한데, 여기에 물건을 넣으면..



이만큼이나 들어간다.. 들고 다닐수도 있고, 아래처럼 세워서 배낭으로 맬 수도 있다..




왼쪽이 들고 다닐때의 손잡이 끈, 오른쪽이 배낭으로 맬때의 끈(조절가능).

 

하이드님이 짐 챙기시는거 보고 갑자기 생각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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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春) 2005-08-28 1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장바구니 같은 가방이군요. 신기하네요.

미완성 2005-08-28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 와...정말 아이디어 상품인데요. 근데 배낭으로 맬 때는 어깨가 많이 힘들 거 같아요.

merryticket 2005-08-28 1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첨 봐요..진짜 그아저씨가 개발한건가 봐요..
저도 하나 사구 싶어요^^

날개 2005-08-28 1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님, 네.. 물론 시장가방에 비해 천 재질이 굉장히 튼튼하게 잘 만들어져 있어요..^^
사과님, 배낭끈은 적당히 조절하면 될 테니까 괜찮을 거예요.. 아마도..^^;;;;

날개 2005-08-28 1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리브님, 이거 동대문운동장에서 산건데.....^^ 진작에 알려드렸음 좋았을걸 그랬어요..

merryticket 2005-08-28 1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대문 운동장이요? 운동장 어디요??
마치 날아가서 살것처럼~~

하이드 2005-08-28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이런 모양은 처음 보네요 .명동에 관광객들 많으니, 그들이 쓰는 바퀴달린 쌀푸대같은 가방 팔긴 하더군요 예전에 영국 갔을적에 책을 많이 사서 감당이 안 될때 박스를 하나 얻어서 그 박스보다 큰 비닐( 런던은 숍마다 굉장히 개성있는 예쁜 비닐을 주더군요) 을 골라 비닐을 양쪽을 잘라 펴서 상자를 싸서 ( 3면이 쌓이겠지요) 박스테이프로 붙여주면 보기에 예쁜 박스가방이 되었어요. 현지에서 급조한건데, 너무 잘 만들어져서 제 자신이 어찌나 대견하던지. 책들 다 들어가고 손잡이 생겨서 편하고 예쁘고 . 으으 집에가서 짐 빼야해요.
그러니깐 가져갈것들 대충 가벙 열어놓고 그 위에 산처럼 쌓아 놨어요.
가방의 2/3을 넘지 않게 짐 싸려구요.

날개 2005-08-28 1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리브님, 동대문운동장 벼룩시장에서요...^^ 거기에 벼룩시장 만들어 놓은거는 들으셨죠?
하이드님, 오오~ 아이디어 좋으시군요.. 박스가방이라니..한번 보고 싶은데요? ^^
짐 싸시려면 한참이겠어요.. 얼른가서 준비하셔요~ㅎㅎ

인터라겐 2005-08-28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우리집에 있는건 알록달록하답니다... 단색이니 덜 촌스러워요...^^

인터라겐 2005-08-28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지붕이 너무 예뻐요...^^

클리오 2005-08-28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디어의 세상은 놀라워라~ ^^

날개 2005-08-28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인터라겐님, 알록달록한것도 있나요? 예쁠것 같은데요? ^^
글구, 지붕 실비님이 만들어 주셨어요.. 막 조르면 만들어 주신답니다..흐흐~
클리오님, 별의별게 다 있죠? ^^

실비 2005-08-28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는군여^^

검둥개 2005-08-29 0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저거 정말 마법이네요. @.@ 배낭으로도 된다니까 더욱 좋아보입니다... ^^

2005-08-29 13: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08-29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저도 그것 때문에 덥썩 샀답니다..^^
검정개님, 아이디어 괜찮죠?
속삭님, 님도 여름 잘 보내셨나요? 한참만에 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