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Klaus > 알라딘 서재 백업 도구 새 버전

0. 프롤로그

의외로 인기가 많아서 당황했습니다. 조잡하기 그지없는 프로그램을 많은 분들이 가져가셨다는 사실에 한편으론 죄송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조금 좋게 고쳤습니다. 저번과 똑같은 위치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http://my.dreamwiz.com/jeehk/works/albackup/albackup1.zip
http://my.dreamwiz.com/jeehk/works/albackup/albackup2.zip

(소스는 http://my.dreamwiz.com/jeehk/works/albackup/albackup.py 에 있습니다)

1. 개선된 기능 (1): 더 많은 영역들이 백업됩니다

이제 다음 영역들을 백업할 수 있습니다.

  • 보관함
  • 소장함
  • 마이리스트 (주의: 마이리스트는 목록만 백업되고 실제 리스트들의 내용은 백업되지 않습니다)
  • 마이리뷰(전체보기)
  • 마이페이퍼(전체보기)
  • 내가 남긴 댓글 (주의: 마이리스트 댓글은 백업 안 합니다)
  • 누군가가 남긴 댓글 (주의: 마이리스트 댓글은 백업 안 합니다)
  • 나의 질문 - 백업 안 합니다
  • 나의 답변 - 백업 안 합니다
  • 구매상품에 대한 질문
  • 내가 참여한 투표
  • 방명록
  • 즐겨찾는 서재
  • 나를 즐겨찾는 사람들
  • 즐겨찾는 리스트

백업 안 되는 영역이 몇 개 있는데, 만들다가 시간 좀 걸리겠다 싶은 부분은 안 만들어서 그렇습니다 =_=;

2. 개선된 기능 (2): 선택한 영역만 백업할 수 있습니다.

실행 화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백업하고 싶지 않은 영역은 클릭해서 체크 표시를 없애시면 됩니다.


(글들이 다 영어로 되어 있는 이유는, Python의 Tkinter가 한글을 지원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저도 한글 쓰고 싶었습니다 T.T)

3. 개선된 기능 (3): 안정성 증대

이전 버전은 용량이 큰 서재를 백업받다보면 멈추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젠 웬만해선 안 죽습니다.

4. 개선된 기능 (4): 암호 창에 쳐 넣은 암호가 보이지 않음

위 그림에 보이다시피 이젠 별표로 나옵니다 (이전 버전은 암호가 그냥 보여서 황당하셨을듯... -_-)

5. 문제점: 한글 폴더에 저장 안 되는 경우 있음

어떤 컴퓨터에서는, 폴더 이름이 한글일 때 저장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이 문제는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6. 에필로그

regular expression을 만든 아저씨들께 감사드립니다.

쓰시다가 문제점을 발견하셨을 때엔 제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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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날짜가 내일 모레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기대 되시나요?

저번에 서현역이라고 대략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구체적인 장소를 공지합니다..

1차 티타임 (오후 4시) : 카페 파스쿠치

서현역 5번출구 (삼성플라자 1층으로 나와서 서현문고쪽)로 나오시면 서현문고 맞은편에 있습니다..
좀 일찍 오시는 분들은 서현문고에서 시간을 보내셔도 될겁니다..(앞 매대에서 어린이 영어책도 세일판매해요.. 요즘은 직소퍼즐도 파는 것 같던데..ㅎㅎ)

 

2차 저녁식사 (오후 6시 - 시간이 이른가요?) : 음.. 메뉴를 아직 못정했는데요..

<기와집 순두부>에서 한식을 먹던지..  <Japengo>에서 저렴한 샤브샤브를 먹던지...
아니면, 가장 대중적인 메뉴인 삼겹살을 먹던지....(좀 깨끗한 삼겹살집을 찾으려니 잘 없네요..ㅡ.ㅡ;;;)
의견을 주시면 조율해 보겠습니다.. ^^
여하튼 장소는 다 서현문고 부근입니다..

 

3차.....는 저녁식사를 하면서 결정하도록 하죠..^^ 주변에 술 집은 많으니....ㅎㅎ

 

오신다고 하신 분들중에..
하이드님과 인터라겐님은 1차에 오시기로 하셨구요..( 두 분은 계속 일정이 있는 터라 몇 시까지 계실지 잘 모르겠습니다..)
조선인님과 수니나라님, 네무코님은 1차에 오실 수 있는 거죠?
아.. 그리고,
조선인님은 마로 데리고 오실테고.. 수니나라님이랑 네무코님은 아이들 데리고 오시나요?

판다님은.. 시간 결정 되셨는지...
별사탕님도 일찍 아이 데리고 오시는게 어떨까요?^^
로렌초의 시종님과 마태우스님은 몇 시에 가능하신지 모르겠네요..
분당 사시는 파비아나님은 아직 아무 연락이 없으신데 연락 좀 주시길....ㅡ.ㅜ

아직 올지말지 결정을 못하고 계시는 몇몇 분들.. 댓글 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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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5-10-27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음~?
아직 결정 못했사와요! 흥~! =3=3=3

파란여우 2005-10-27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못가요~
대신, 멋진 후기 약속해 주세용^^

날개 2005-10-27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뱅기타고 오시라니깐~^^
여우님, 후기 잘 쓰시는 분들이 대기하고 있으니 걱정마세요..ㅎㅎ

paviana 2005-10-27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아직 저도 잘 몰라요.^^;;
맘은 굴뚝 같은데, 토욜날은 약간 유동적인 면이 많아서..회사 끝나고 서현역 지날 시간이 2시반쯤인데...ㅠㅠㅠㅠ
어쨌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panda78 2005-10-27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그날 되어봐야 시간을 알 수 있어요... ㅠ_ㅠ 일주일에 한 번 오는데 밥 안 차려주면 삐질까봐 무서워요..

nemuko 2005-10-27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6시쯤 갈 수 있을 거 같아요. 설마 하이드님이랑 인터라겐님 차만 드시고 가신다는건 아니죠? 그럼 안되는데.....

2005-10-27 18: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클리오 2005-10-27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기웃기웃 하기는 했으나,,, 이번 주말은 쉬어야 될 듯 합니다. 번개 잘 하세요~ 다들 뵙고 싶은 분들이건만...

이매지 2005-10-27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그 날 남자친구 휴가 나와서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_ ㅜ
모두들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랄께요^-^

날개 2005-10-27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아나님, 꼭 뵙고 싶어요!!^^
판다님, 나중에 전화주세요..^^
네무코님, 흑~ 30분이라도 일찍 오세요.. 두 분 잡고 있어 볼께요...!
속닥님, 님을 못뵈서 아쉬워요..ㅠ.ㅠ
클리오님, 바지가랑이 붙잡고 늘어지면 혹시 나오지 않으시려나.....
이매지님, 하필이면 그날! 흑흑~

이매지 2005-10-27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_ ㅜ 그 날 집에 내려가고 그 다음주 일욜에 다시 서울 온다고 해서 -_ ㅜ 망할눔의 자식 -_ -

날개 2005-10-27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할수없죠.ㅠ.ㅠ 이매지님이 아끼시는 남자친구분이시니.....
담에 뵈요~!

바람돌이 2005-10-27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분당이 어디예요? ^^;;
번개 재밌게 노세요. ^^

merryticket 2005-10-27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질투나요..

날개 2005-10-27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넵, 재밌게 놀께요~
올리브님, 그때 한국 나오셨을때 못뵌게 천추의 한이라는..ㅠ.ㅠ

숨은아이 2005-10-27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하면 갈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눈치 보고 있었는데, 오늘 온 일을 그날까지 끝내라는 주문이 떨어져서, 못 간다는 게 확실해졌어요. ㅠ.ㅠ 재미있게 만나시기를...

sooninara 2005-10-27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일차에 가도록 해볼께요. 아이들은 옆지기에게 맡기고 가려구요.
그런데 문제가 심각한게 있는데...ㅠ.ㅠ
제얼굴이 온통 붉은반점이라서요..화농성 염증이 잔뜩 생겨서 정말 미치겠어요.흑흑..짰더니 얼굴이 상처 투성이라 처음 뵙는분들은 무슨 병인줄 알겠어요.저번에 날개님 집에 갔을때 보다 더 심해요..엉엉

날개 2005-10-28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아이님, 잉잉~ ㅠ.ㅠ
수니나라님, 에고 어떡해요..ㅠ.ㅠ
괜찮아요, 괜찮아..제가 다 말해줄께요... 원래 이쁜 피부라고...^^

야클 2005-10-28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주말마다 하는거 해요. -_-;
재미있는 번개되시길 ! ^^

조선인 2005-10-28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차 티타임에서 2차까지 가능할 듯.
마로와 같이 갑니다.
못 찾으면 전화할게요.

날개 2005-10-28 2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클님, 님은 언제쯤 뵐 수 있을까요? ^^
조선인님, 넵~^^ 찾기 쉬울꺼예요..

로렌초의시종 2005-10-28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일 2시 30분에 종각에서 사인회 갔다가 3시쯤에 출발할 것 같은데 아마 도착하면 4시 30분쯤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가서 뵙지요.^^

날개 2005-10-28 2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겠습니다..^^*

2005-10-29 12: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10-29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아~ 속닥님, 만세!!!^^*
 
 전출처 : Klaus > 알라딘 서재 백업 도구

0. 프롤로그

  • 개인적으로 필요해서 알라딘 서재 백업(backup) 도구를 만들었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갖다 쓰세요.
  • 이것을 사용함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손해에 대해서는 제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 테스트를 별로 안 해봤습니다. 혹시 버그가 있으면 제게 알려주세요.
  • 이 프로그램은 '마이페이퍼'와 '마이리뷰'만 백업합니다. 그 외의 것들은 백업하지 않습니다.
  • 참고로 마이페이퍼나 마이리뷰에 올라온 그림들도 모두 백업됩니다.

1. 다운로드

http://my.dreamwiz.com/jeehk/works/albackup/albackup1.zip
http://my.dreamwiz.com/jeehk/works/albackup/albackup2.zip

위 두 파일을 내려받고, 같은 폴더에 압축을 풉니다 (두 개로 쪼갠 이유는, 치사한 드림위즈가 2MB 이하 파일만 올릴 수 있게 되어 있어서... --;)

2. 실행시키기

위에서 압축을 푼 폴더로 가서 albackup.exe 를 더블클릭하면 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실행 화면이 나옵니다.



 

3. 백업할 서재의 ID 혹은 CNO 를 넣기

누구의 서재를 백업할지를 백업 프로그램에게 알려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위 화면의 ID 또는 CNO 칸을 채워줘야 합니다 (둘 중 하나만 채우면 됩니다).

ID는, '서재 관리' 화면의 맨 밑에 아래처럼 나옵니다. 제 경우는 서재 ID가 jeehk입니다.



ID를 모르시면 CNO 번호를 넣으세요. CNO 번호는, '마이페이퍼(전체보기)' 등을 클릭했을 때 주소칸에 나오는 숫자입니다. 아래 그림에 나오듯, 제 경우는 CNO가 754175103이군요 (아래 그림을 클릭하면 커집니다. 확인해 보세요).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서재라고 백업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 사람의 ID나 CNO 번호만 알면 됩니다.

4. 로그인이 필요한 경우는 이렇게

비공개 카테고리의 페이퍼들을 백업하기 위해서는, 백업 프로그램이 알라딘에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백업 프로그램이 로그인을 할 수 있도록, email 칸과 password 칸도 채워 주세요. 여러분이 알라딘에 로그인할 때 쓰는 email 주소와 암호를 넣어 주시면 됩니다.

email 칸을 비워 두시면 로그인 하지 않고 손님 자격으로 들어가서 백업을 하게 됩니다. 이때는 공개된 카테고리만 백업되겠지요.

5. 백업 시작

'GO!' 버튼을 누르시면, 저장할 폴더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적당한 폴더를 선택한 뒤에 '확인'을 클릭하세요. 그러면 백업이 시작됩니다. 진행될 동안 잠시 기다리세요.

주의: 어떤 컴퓨터에서는 폴더 이름이 한글로 되어 있으면 저장이 안 됩니다! 이거 고치는 방법 누가 좀 알려주세요 =_=

 

6. 백업 끝



위 그림처럼 'COMPLETED! NOW YOU MAY CLOSE THIS WINDOW.' 라는 말이 나오면, 백업이 끝난 것입니다. 이제 창을 닫아 버리셔도 됩니다.

7. 백업한 서재 보기

앞에서 지정했던 폴더로 가 보시면, 서재가 백업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paper1.html 이나 review1.html 을 더블클릭하시면, 백업된 서재를 보실 수 있습니다.

(paper2.html 이나 review2.html 이 있으면 그걸 클릭해도 됩니다. 숫자는 상관 없단 말이지요)

백업된 서재를 보실 때는 오직 다음 것들만 클릭할 수 있습니다.

  • '마이리뷰(전체보기)'
  • '마이페이퍼(전체보기)'
  • 페이지 이동 버튼들
  • 그림들 (클릭하면 크게 나옴)

그 외의 다른 부분을 클릭하면 에러 메시지를 보시게 됩니다. 그때는 가볍게 '백 스페이스' 키를 눌러 주세요.

8. 에필로그

Python으로 작성하였습니다 (GUI는 Tkinter입니다). py2exe를 이용하여 Windows 용 실행 파일을 만들었습니다.

소스 코드는 http://my.dreamwiz.com/jeehk/works/albackup/albackup.py 에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가져다 고쳐 쓰세요.

Python 재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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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브 - 최종 진화적 소년> 1~6권까지 발간..

원작은 카와시마 타다시.. 다른 작품이 뭐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림은 아다치토카.. 이 사람도 잘 모르는 작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재밌다는 정보에 바로 구입했다.. ^^  그리고, 역시 재밌었다.

제목을 보면 느껴지려나?
자살 바이러스...(솔직히 그것의 정체는 잘 모른다..)가 사람들에게 퍼지고.. 사람들이 자살하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바이러스를 견디고 살아남아 진화한 사람들이 있었으니...
우리의 주인공 소년 키노 타이스케도 살아남은 자들 중 하나이다..

살아남은 자들에게는 각자 특수한 능력이 주어지고.. 그들 진화한 자들끼리 뭉치기 시작한다.  그들에게 이미 생명의 경외감은 없다. 잔혹하게 살해하고, 무언가의 목표를 향해..(아직은 덜 밝혀졌다..) 모여든다..
다만,, 주인공 타이스케는 예외적인 존재이다.
타이스케는 진화한 자들만이 느끼는 같은 동족의 느낌을 갖지 못한다. 그는  아직 인간인 것이다.

절친한 친구인 유이치와 메구미로 인해 싸움의 소용돌이 한가운데로 들어가게 된 타이스케..
그의 여행이 흥미롭다.
약한 듯 보이나 강하고, 모든 일에 열심인 소년..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가진 그를 응원하게 되는건 당연한 것..

6권까지 나온 상태인데, 뒷권이 상당히 궁금해진다.
얼핏 기생수가 떠오르긴 했으나..  그다지 비슷하지는 않다. (그럼 난 왜 기생수를 떠올린걸까..ㅠ.ㅠ)
흥미진진한 만화를 하나 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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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10-26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재밌을 것 같습니다! *ㅂ* 만화의 세계는 정말 넓군요..

날개 2005-10-26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본 만화들이 어찌나 많은지...ㅎㅎ

panda78 2005-10-26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만화계의 지존이신 날개님께서 그러실 진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겠어요.. ㅎㅎㅎ

클리오 2005-10-26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최종 진화적 소년이라니... 제목이 특이하군요.. ^^

하루(春) 2005-10-26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 본 만화들과 안 본 추리소설들이 어찌나 많은지 대화가 안 통합니다.

날개 2005-10-27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세상은 넓고 책은 많습니다..흐흐~
클리오님, 이 소년이 최종적으로 진화해서 살아남는 아이라 그래요..^^ 재밌겠죠?
하루님, 저는 안 본 영화가 얼마나 많은대요.. 안 들은 음악도...ㅎㅎ
 

 <월광천녀> 26권.

아키라를 비롯한 일행들이 달을 향해 출발했다. 한데, 우주에서 벌어진 카시와기의 음모는.....ㅠ.ㅠ  위기일발의 26권이다!

아무래도 이 책은 이제 마무리를 향해 가는 것 같다.  얼마전까지만해도 밑도끝도 없이 계속될것만 같았던 이야기였는데.. 어쩐지 이번 사건으로 모든 해결이 될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아니면 말고~(아아~ 무책임한 발언을..ㅜ.ㅠ) 
여하튼... 조용한 결말은 아니리란 생각...  누가 죽든간에 비극에 가까워질것 같다..ㅠ.ㅠ(기우이길~)

 

 <두 다 댄싱> 9권.

이 책 정말 오래간만에 나왔다. 영영 안나오나 했네...ㅡ.ㅡ;;

아키라의 파트너 역할을 하던 마리(기억하실라나? 열성엄마 밑에 있던 자기중심적인 딸래미..)가 인대파열로 인해 발레를 못하게 된다. 죄책감을 느낀 아키라는 행방불명에, 아키라를 걱정하는 우리의 주인공 타이코는 초조~!

책 뒤에 단편을 두개나 넣었다.. <월하미인>과 <도는 도넛의 도(이매진 번외편)>.. 뭐, 재미 없지는 않지만.. 난 이렇게 단편 들어가는거 무지 싫어한다..

 

 <의룡> 9권.

주인공 의사는 왜 권이 더해질수록 점점 섹시한 눈빛으로 변하는 것일까! (음.. 좋다는 얘기다..^^)

아기의 바치스타 수술은..... 실패? 라기보다는 못하게 될것 같다.  다음권이랑 연결되어야 하는터라 단정 짓긴 힘들지만... 
한쪽에선 대학병원 정치가 정신없이 이루어지고...ㅡ.ㅡ (어디서나 권력을 차지하려는 인간들은 추악하다..)

이런 만화는 한권씩 보면 정말 감질난다. 여전히 재밌다.

 

 <지어스> 3권.

도대체 이 아이들은 어찌될 것인가!!

드디어 살인에 무감각해지는 아이가 나온다. 한데, 과연 누가 이 아이를 나쁘다고 할 수 있으려나...
목숨을 걸고 지구를 지켜야 하는 입장이 된 소년 소녀들... 안쓰럽고 안타깝다..

 

 <용랑전> 34권.

하도 한참만에 보는거라 앞 내용이 하나도 생각 안나면 어쩔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보다보니 생각이 다 났다..(아~ 난 머리가 좋은걸까? ^^)

흉노민족의 운명을 결전지을 결전이 시작된다. 용의아이와 황시호와의 싸움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운데, 황시호의 과거얘기가 잠깐 등장한다.. 처음부터 악인은 없었다고나 할까~

 

 <블리치> 17권.

아아앗~ 주인공 이치고가 한탱이도 안나온다...ㅠ.ㅠ  오로지 사신들간의 전투만이 횡행할 뿐..!
루키아의 사형시간이 다 되었는데.. 과연 어찌될 것인가! (당연히 다음권에선 이치고가 짠~ 하고 나타나겠지...)

 

 

 <크레이지 포 유> 5권.

오랜만에 보느라 도대체 누가 누굴 좋아했더라? 를 한참이나 생각했다...ㅡ.ㅜ (그..그렇다면 나는 머리가 나쁘다는 말인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하는군..ㅡ.ㅡ;;)

여하튼 여주인공 사치가 짝사랑하던 남자 유키는..아케미와 헤어지고 방황하게 된다..
자~ 사치..! 기회다...ㅎㅎ

 

 <플라티나> 5권.

한참후에나 풀어놓을 이야기... 라면서 시작된 책의 첫머리에는 제닌(여우로 변하는 그 남자)이 아우나(주인공)를 떠나는 장면이 나온다..
이..이거 비극이란 말인가?!

아우나를 둘러싼 주변인들이 너무 보기 좋아서 좋아하는 만화이다.. 심각해지지 않기를..ㅠ.ㅠ

 

 <프린세스> 25권.

이거 한 100권까지 나올것 같다..ㅠ.ㅠ (진짜로 그렇게 나오면 대기록인데...)

에스힐드와 레오의 만남이 가장 애틋한 장면..  에스힐드는 마음속으로 레오와 결혼을 한다..
비이의 소식도 왕에게 전해지게 되고....
음.. 그리고, 또 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생략~ ㅠ.ㅠ (여기 나오는 사람들 다 외우면 진짜 용타!)

 

 <더칸> 4권

생각보다 진행이 빠르다.

주인공 충선왕은 즉위했다가 원나라 공주신분인 왕비의 세력다툼으로 말미암아 세자자리로 다시 쫓겨난다. 이 일이 모두 한권에 좌르륵~
대략 소개되어진 이후의 행적이 사실 더 중요한 이야기일테지....

연재를 못하게 되었다는데.. 과연 작가는 책을 제대로 낼수 있을런지....흠~

 

 <아르카나> 7권.

아.. 정신없어라...  그니까 누가 누군거야, 도대체....ㅡ.ㅡ;;;;

과거와 현재가 자꾸 겹치는 바람에 이야기의 맥락을 따라가기가 힘들다.. 안그래도 앞 내용이 생각 안나 죽겠는 마당에..ㅠ.ㅠ
에잇~ 나중에 첨부터 다시 봐야지...!

 

 <이에스 E'S> 12권.

늦게라도 나와줘서 고맙다고 해야 할 판...  포기할려고 했었다..ㅡ.ㅡ;;;

아스카의 정신감응능력으로 숨겨진 목걸이의 비밀이 밝혀진다. 그리고, 뭔가가 더 있는것 같은데...오랜만에 봤더니 파악이 안된다.. 이것도 첨부터 다시 봐야 할 판..ㅠ.ㅠ

 

 <스페셜에이 S.A>  2권.

진짜로 귀여운 여자주인공 히카리! ^^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도전하는 여주인공을 속으로 좋아하는 남주인공 케이..(아잉~ 표가 다 난단 말야..!^^)
물론 히카리는 모르지만..ㅎㅎ

뭐.. 평범한 학원스토리지만, 주인공들의 귀여움이 이 만화의 무기!^^

 

 <라피스라줄리 왕관> 1권.

2권도 나왔던데.. 아직 가격이 안채워져서 못사는 신세....^^;;;

마법이 서툰 괴력소녀 미엘과 미행(? 혹은 놀러?)나온 왕자 라디...가 엮어내는 이야기..
라피스라줄리는 보석의 이름이다. 마법을 컨트롤해주는 보석으로 나온다.

너무 재미있다까지는 아니더라도 봐줄만한 만화..^^

 

 <물에 깃든 꽃> 1, 2권.

<하늘은 붉은강가>의 작가 시노하라 치에의 신작이다.

수학여행중에 일어난 버스추락사고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소녀 리츠카에게 자꾸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물속에 빠졌었을때 누군가가 먹인 꽃 때문에 점점 물을 필요로 하는 몸이 되어가는 것...!

미스터리 & 환타지류의 만화.. 2권까지는 그럭저럭 볼만.. 
앞으로 더 두고봐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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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0-25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월광천녀 아직도 안끝났어요?

날개 2005-10-25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안끝났어요..ㅎㅎ 징하죠? ^^

파란여우 2005-10-25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월광으로 사기친 전과가 있어서 제목보고 놀랐잖아요..후후^^

날개 2005-10-25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헤헤~ 그때 그 페이퍼요..^^ 이런걸 파란여우가 제발저린다고 하죠..ㅎㅎ

반딧불,, 2005-10-25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린세스 그 말하고 싶었어요.
엊그제 봤더니 최소 10권은 더 나오겠더만요. 거기다 왜 그리 그림도 엉성하니
안예쁜건지 이제 빨랑 끝났음 좋겠어요. 월광천녀만 쬐끔 들여다보고 다 모르는 책이네요. 흑.

날개 2005-10-25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두다댄싱>이랑 <의룡>이랑 <크레이지 포 유>도 보세요.. 재밌어요..^^

panda78 2005-10-25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월광천녀랑 스페셜 SA 2권이랑 크레이지 포 유 5권 봐야지!
의룡이랑 두다 댄싱은 오늘 보고 왔다죠. ^^;

조선인 2005-10-25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레이지 포 유도 강추라 이거죠? 두다댄싱은 처음부터 다시 봐야할 듯.
날개님, 그런데 숫자로봇만 방문하고 사람이 없어요.
내 이벤트는 꽝났어요. 엉엉엉

바람돌이 2005-10-26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 칸이 왜 연재를 못한대요? 이런 연재보는 저는 어떡하라구요? 왜 내가 좋아하는 만화는 왜 연재하다가 맨날 만대요? 잉잉잉~~~

가을산 2005-10-26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날개님의 글을 보다보니 왜 다~ 보고 싶어지는거죠?
날개님의 글빨인가요? 회식때의 술빨일까요? 아니면 현실도피의 욕구빨일까요?

로드무비 2005-10-26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다댄싱이 나왔군요.
그런데 역시 완간 되었을 때 쌓아놓고 읽는 게 제일 좋아요.
한 권씩 기다려서 읽는 건 너무 감질 나서!^^

날개 2005-10-26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번개때 갖다 드릴까요? 아님 거기서 빌려 보실건가?^^
새벽별님, 프린세스...ㅠ.ㅠ 누가 도표 하나 만들지 않을까요? 새벽별님 그런거 잘 하실것 같은데.. 혹시 해보실 생각은? ^^
조선인님, 크레이지 포 유.. 순정만화 그 자체예요..^^ 두근두근류~ㅎㅎ
바람돌이님, 연재하던 잡지에서 자기네랑 컨셉이 안맞다고 연재중단 한다고 하더라구요.. 반대서명운동 하고 했는데... 아마 소용없을 거예요..ㅠ.ㅠ
가을산님, 가을 타시는 겁니다..흐흐~
로드무비님, 진짜 감질나요..^^ 나중에 한꺼번에 읽으세요..

2005-10-26 15: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0-26 16: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rryticket 2005-11-12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요,,두다댄싱 9번 보면서 정말 짜증나더라구요,,나오기도 늦게 나왔으면서 웬 단편이래요?...두다댄싱 얘기로 1권을 채워도 그 다음권 나올려면 또 한참일텐데,,

날개 2005-11-12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올리브님.. 제발 중간에는 단편 안 끼워넣으면 좋겠어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