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광천녀> 26권.
아키라를 비롯한 일행들이 달을 향해 출발했다. 한데, 우주에서 벌어진 카시와기의 음모는.....ㅠ.ㅠ 위기일발의 26권이다!
아무래도 이 책은 이제 마무리를 향해 가는 것 같다. 얼마전까지만해도 밑도끝도 없이 계속될것만 같았던 이야기였는데.. 어쩐지 이번 사건으로 모든 해결이 될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아니면 말고~(아아~ 무책임한 발언을..ㅜ.ㅠ)
여하튼... 조용한 결말은 아니리란 생각... 누가 죽든간에 비극에 가까워질것 같다..ㅠ.ㅠ(기우이길~)
<두 다 댄싱> 9권.
이 책 정말 오래간만에 나왔다. 영영 안나오나 했네...ㅡ.ㅡ;;
아키라의 파트너 역할을 하던 마리(기억하실라나? 열성엄마 밑에 있던 자기중심적인 딸래미..)가 인대파열로 인해 발레를 못하게 된다. 죄책감을 느낀 아키라는 행방불명에, 아키라를 걱정하는 우리의 주인공 타이코는 초조~!
책 뒤에 단편을 두개나 넣었다.. <월하미인>과 <도는 도넛의 도(이매진 번외편)>.. 뭐, 재미 없지는 않지만.. 난 이렇게 단편 들어가는거 무지 싫어한다..
<의룡> 9권.
주인공 의사는 왜 권이 더해질수록 점점 섹시한 눈빛으로 변하는 것일까! (음.. 좋다는 얘기다..^^)
아기의 바치스타 수술은..... 실패? 라기보다는 못하게 될것 같다. 다음권이랑 연결되어야 하는터라 단정 짓긴 힘들지만...
한쪽에선 대학병원 정치가 정신없이 이루어지고...ㅡ.ㅡ (어디서나 권력을 차지하려는 인간들은 추악하다..)
이런 만화는 한권씩 보면 정말 감질난다. 여전히 재밌다.
<지어스> 3권.
도대체 이 아이들은 어찌될 것인가!!
드디어 살인에 무감각해지는 아이가 나온다. 한데, 과연 누가 이 아이를 나쁘다고 할 수 있으려나...
목숨을 걸고 지구를 지켜야 하는 입장이 된 소년 소녀들... 안쓰럽고 안타깝다..
<용랑전> 34권.
하도 한참만에 보는거라 앞 내용이 하나도 생각 안나면 어쩔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보다보니 생각이 다 났다..(아~ 난 머리가 좋은걸까? ^^)
흉노민족의 운명을 결전지을 결전이 시작된다. 용의아이와 황시호와의 싸움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운데, 황시호의 과거얘기가 잠깐 등장한다.. 처음부터 악인은 없었다고나 할까~
<블리치> 17권.
아아앗~ 주인공 이치고가 한탱이도 안나온다...ㅠ.ㅠ 오로지 사신들간의 전투만이 횡행할 뿐..!
루키아의 사형시간이 다 되었는데.. 과연 어찌될 것인가! (당연히 다음권에선 이치고가 짠~ 하고 나타나겠지...)
<크레이지 포 유> 5권.
오랜만에 보느라 도대체 누가 누굴 좋아했더라? 를 한참이나 생각했다...ㅡ.ㅜ (그..그렇다면 나는 머리가 나쁘다는 말인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하는군..ㅡ.ㅡ;;)
여하튼 여주인공 사치가 짝사랑하던 남자 유키는..아케미와 헤어지고 방황하게 된다..
자~ 사치..! 기회다...ㅎㅎ
<플라티나> 5권.
한참후에나 풀어놓을 이야기... 라면서 시작된 책의 첫머리에는 제닌(여우로 변하는 그 남자)이 아우나(주인공)를 떠나는 장면이 나온다..
이..이거 비극이란 말인가?!
아우나를 둘러싼 주변인들이 너무 보기 좋아서 좋아하는 만화이다.. 심각해지지 않기를..ㅠ.ㅠ
<프린세스> 25권.
이거 한 100권까지 나올것 같다..ㅠ.ㅠ (진짜로 그렇게 나오면 대기록인데...)
에스힐드와 레오의 만남이 가장 애틋한 장면.. 에스힐드는 마음속으로 레오와 결혼을 한다..
비이의 소식도 왕에게 전해지게 되고....
음.. 그리고, 또 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생략~ ㅠ.ㅠ (여기 나오는 사람들 다 외우면 진짜 용타!)
<더칸> 4권
생각보다 진행이 빠르다.
주인공 충선왕은 즉위했다가 원나라 공주신분인 왕비의 세력다툼으로 말미암아 세자자리로 다시 쫓겨난다. 이 일이 모두 한권에 좌르륵~
대략 소개되어진 이후의 행적이 사실 더 중요한 이야기일테지....
연재를 못하게 되었다는데.. 과연 작가는 책을 제대로 낼수 있을런지....흠~
<아르카나> 7권.
아.. 정신없어라... 그니까 누가 누군거야, 도대체....ㅡ.ㅡ;;;;
과거와 현재가 자꾸 겹치는 바람에 이야기의 맥락을 따라가기가 힘들다.. 안그래도 앞 내용이 생각 안나 죽겠는 마당에..ㅠ.ㅠ
에잇~ 나중에 첨부터 다시 봐야지...!
<이에스 E'S> 12권.
늦게라도 나와줘서 고맙다고 해야 할 판... 포기할려고 했었다..ㅡ.ㅡ;;;
아스카의 정신감응능력으로 숨겨진 목걸이의 비밀이 밝혀진다. 그리고, 뭔가가 더 있는것 같은데...오랜만에 봤더니 파악이 안된다.. 이것도 첨부터 다시 봐야 할 판..ㅠ.ㅠ

<스페셜에이 S.A> 2권.
진짜로 귀여운 여자주인공 히카리! ^^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도전하는 여주인공을 속으로 좋아하는 남주인공 케이..(아잉~ 표가 다 난단 말야..!^^)
물론 히카리는 모르지만..ㅎㅎ
뭐.. 평범한 학원스토리지만, 주인공들의 귀여움이 이 만화의 무기!^^
<라피스라줄리 왕관> 1권.
2권도 나왔던데.. 아직 가격이 안채워져서 못사는 신세....^^;;;
마법이 서툰 괴력소녀 미엘과 미행(? 혹은 놀러?)나온 왕자 라디...가 엮어내는 이야기..
라피스라줄리는 보석의 이름이다. 마법을 컨트롤해주는 보석으로 나온다.
너무 재미있다까지는 아니더라도 봐줄만한 만화..^^


<물에 깃든 꽃> 1, 2권.
<하늘은 붉은강가>의 작가 시노하라 치에의 신작이다.
수학여행중에 일어난 버스추락사고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소녀 리츠카에게 자꾸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물속에 빠졌었을때 누군가가 먹인 꽃 때문에 점점 물을 필요로 하는 몸이 되어가는 것...!
미스터리 & 환타지류의 만화.. 2권까지는 그럭저럭 볼만..
앞으로 더 두고봐야 할것 같다.